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7월의 추천 도서 (858) 세계화의 덫 - 한스 피터 마르틴 외 1. 책소개 '세계화'의 물결은 지구촌을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동시에 '경쟁'의 이름으로 갈가리 찢어놓았다. 그 틈새로 비참한 삶의 운명이 해일처럼 밀려온다. 대부분의 '일하는 사람들'은 생존의 경계선에서 몸을 떨며 서 있다. 그러는 사이 '세계화'는 민주주의와 사회복지를 향해 공격의 고삐를 다잡으며 세계를 로 재편해 가고 있다. 과연 세계경제를 지탱하기 위해서는 단지 20%만의 노동력이 필요한 것인가? 그렇다면 나머지 80%는? '경쟁'은 이제 모든 것을 의미하고, 반면에 '일자리'는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다. 몰락하는 중산층은 우익 선동가의 그늘 뒤로 몸을 숨기고, 노동자는 '가난에 대한 두려움'에 몸서리친다. 그렇다면 자본이 지배하는 '시장의 정글', 저 지긋지긋한 자본의 .. 더보기 7월의 추천 도서 (857) 세계화와 그 불만 - 조지프 스티글리츠 1. 책 소개 애초에 자유무역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개별국가들의 경제를 더욱 단단히 통합하리라 여겨졌던 '세계화(Globalization)'는 개발도상국 경제와 빈민층을 더욱 황폐화시키고 말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반세계화 시위자들은 세계기구가 민주적 절차를 무시한 채 선진국들이 개도국에 대해 정책을 강요하고 있다고 말한다. 제3세계의 성장과 개발에 관해 폭넓은 연구를 해온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는 이 책을 통해 개발도상국들의 세계화 노력에 대해 충고와 당부를 하고 있다. 지은이는 국제통화기금(IMF)을 비롯한 주요 기구들이 가난한 나라의 이익보다 월스트리트와 금융계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있음을 비판하며, "정책은 세계기구가 아니라 해당국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주장하.. 더보기 이전 1 ··· 1879 1880 1881 1882 1883 1884 1885 ··· 23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