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의 추천 도서 (932) 슬픈 열대 - 레비 스트로스 1. 책소개 현대 구조주의 사상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레비-스트 로스의 인류학서『슬픈 열대』. 브라질에 체류하면서 조사한 네 원 주민 부족(카두베오, 보로로,남비콰라, 투비 카와이브족)의 원시사회와 문화를 통해 문명과 야만의 개념을 비판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저자소개 클로드 레비 스트로스 레비-스트로스는 1908년 벨기에의 브뤼셀에서 태어나 생후 2개월 때 파리로 갔다. 파리 대학 법학부와 문학부에 입학하여 1930년 법학사와 철학사에서 학위를 받았다. 재학 중에는 조르주 뒤마의 강의를 듣고 임상심리학·정신분석학 등에 흥미를 가졌고, 루소의 저작들도 탐독하였으나 이때까지는 인류학이나 민족학에 아직 관심을 두지 않아 마르셀 모스의 강의도 청강하지 못했다. 합격하기 어려운 철학교수 자격시험에 최.. 더보기 9월의 추천 도서 (931) 善의 연구 - 니시다 기타로 1. 책소개 역자는 《선(善)의 연구》를 번역함에 있어서 청운(靑雲)의 뜻을 품고 현해탄을 건너 일본에서 유학했던 시절의 해묵은 추억과 학생시절의 잊혀지지 않는 감동이 되살아나서 어떤 설레임과 흥분을 느끼기도 했다. ‘철학 개론’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때 노 교수는 열띤 어조로, 니시다 기타로(西田幾多郎) 씨의 필생의 역작(力作)인 《선(善)의 연구》를 읽고 그 독후감을 1학기 시험 대신에 리포트로 제출하라는 것이었다. 이 책을 처음 대했을 때 약간 어려워서 거부감마저 느꼈으나 거듭 되풀이해서 읽어가자 손에서 뗄 수 없는 매력과 전신에 형언할 수 없는 큰 감동에 사로잡혔던 것이다. 그 당시 학생치고 이 책을 갖지 않은 사람은 아마 한 사람도 없었을 것이며, 또한 번쯤 읽지 않는 사람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 더보기 이전 1 ··· 1838 1839 1840 1841 1842 1843 1844 ··· 23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