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의 추천 도서 (1555) 창조적 진화 - 베르그송 1. 책 소개 베르그손을 국제적 철학자로 만든 동시에 데카르트 이후 서양철학의 무대를 프랑스로 되돌려 놓은 책이다. 베르그손은 과학의 시대라 불리 수 있는 19세기말, 20세기 초반의 시대적 배경 가운데서 치열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철학의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한다. 나아가 물리학, 생물학, 심리학 등 당대의 자연과학적 지식에 충실하면서 과학과 철학의 근본적인 결합을 모색한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와 라는 모순적 개념을 화해시킨다. 여기서 창조라는 말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무로부터의 창조가 아니라 연속적 변화 속의 질적 비약을 의미한다. 베러그손은 생명 진화의 역사를 추적하면서 인간의 삶과 세계의 진행에 있어서 결정론을 부정하고 자유의 존재성을 확보하려 한다. 2. 저자 소개 Henri-Louis.. 더보기 6월의 추천 도서 (1554) 참을 수 없이 무거운 철학 가볍게 하기 - 도널드팔머 1. 책소개 1권 어느 학문보다 엄숙주의가 지배하는 철학의 분야에서 지은이는 마치 대학 신입생처럼 재기를 번득이며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근엄한 사상가들을 마음대로 요리하고 있다. 우리는 단지 지은이가 베푼 철학의 성찬에서 맛있는 요리를 마음껏 즐기기만 하면 된다. 게다가, 지은이가 소박한 솜씨로 파티장을 장식한 수많은ㄴ 철학적 삽화까지 감상할 수 있으니 일거 양닥이다. 이책이 단지 철학사만이 아니라 철학적 글쓰기의 전범의 될 수 있는 것은 바로 그런 의미에서다 2권 제2권. 미국 철학자 도널드 팔머의 철학 입문서를 번역한 책이다. 인식론, 존재론, 윤리학, 정치 철학, 미학 등 철학의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이러한 주제와 연관하여 철학사의 주요 흐름과 논쟁점, 미해결 과제 등을 명료하면서.. 더보기 이전 1 ··· 1551 1552 1553 1554 1555 1556 1557 ··· 23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