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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추천도서(1870) 거리의 법칙 - 러셀 뱅크스 1. 책 소개 열네 살 소년의 목소리를 통해 10대의 절망과 방황을 여과없이 드러낸다!집을 나가 거리에서 방황하는 한 소년이 거리의 법칙을 배우고, 삶의 법칙을 깨달아 가는 성장소설『거리의 법칙』. 현대 미국 문단을 이끄는 활동적인 작가 러생 뱅크스의 작품으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세상의 폭력 아래 놓인 한 평범한 소년이 끔찍하고 위태로운 성장과정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를 담담하고도 객관적인 문체로 그려낸다. '20세기에 다시 쓴 이자 '이라는 언론의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1940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가난한 노동자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뉴햄프셔에서 자랐다. 집안에서 처음으로 대학에 들어간 러셀 뱅크스는 채플힐에 있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러나 작가로 자리..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1869) 거리를 바꾸는 작은 가게 - 호리베 아쓰시 1. 책 소개 『거리를 바꾸는 작은 가게』는 오늘날의 게이분샤 이치조지 점을 만들어 낸 전(前) 점장이자 현재 교토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한 서점 세이코샤의 점주 호리베 아쓰시가 대형 서점, 온라인 서점의 거센 공세 속에서 작은 동네 서점을 보존하고, 더 나아가서는 크게 키워 낸 치열한 이력과 노하우, 그 의의와 가치를 한데 생생하게 엮어 낸 르포르타주다. 저자는 단순히 가게 하나를 살리는 데에만 집착하지 않고, 어째서 마을과 거리에 저마다 개성을 지닌 ‘작은 가게’가 존재해야만 하는지 자문하며, 게이분샤 이치조지 점을 동네와 함께 호흡하고 생장하는 ‘소통의 구심점(서점에 국한되지 않고 갤러리이자 생활관, 휴게실이자 만남의 장소)’으로 성장시켰다. 따라서 이 책에는 동네 서점뿐 아니라, 천년 고도(古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