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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추천도서(1959) 과학, 인문으로 탐구하다 - 박민아, 선유정, 정원 1. 책 소개 『과학, 인문으로 탐구하다』는 인문학과 과학의 만남을 다룬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시리즈 05권이다. 과학의 기본 개념과 기원, 과학과 타 분야의 만남으로 빚어지는 다양한 현상을 역사 속 또는 오늘날의 구체적 사례를 들어 살펴봄으로써 과학의 본모습을 알고, 현대과학에서 융합의 중요성을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박민아는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를 다니고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사를 공부하여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과학과 역사가 융합되어 있는 과학사가 과학에서 멀어진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며 글을 써왔다. 카이스트에서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1958) 과식의 심리학 - 키마 카길 1. 책 소개 ‘먹방’ ‘쿡방’의 전성시대, 우리는 왜 먹고 또 먹는가!모든 생물종은 ‘가끔씩’ 과식을 한다. 진화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이런 현상은 더 뚜렷해진다. 곧 과식은 먹을 음식이 있을 때 많이 먹어두려는 진화적 적응의 한 형태였다. 그러나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과식 문제는 지난 시대의 진화적 적응과는 거리가 멀다. 현대인들은 대체로 영양가 없고, 무척 살찌게 하는 산업식품을 과식한다. 지난 수십 년 사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과식의 심리학』은 현대인들의 과식의 원인을 소비문화의 급속한 팽창에서 찾는다. 저자 키마 카길은 식품과학, 브랜딩, 마케팅의 발달이 현대인의 식단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식품 제조업자들이 심리학을 어떤 방식으로 이용해 점점 더 많이 먹어야 한다고 사람들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