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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추천도서 (4810)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 1. 책소개 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가 “인간 본성에 대한 탁월한 안내자”라 칭하고 신경의학자 올리버 색스가 “우리 시대 최고의 과학 저술가”라 평한, 세계 최고의 신경과학자 로버트 M. 새폴스키의 신작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가 출간됐다. 새폴스키는 전작 『행동』에서 인간이 때로 왜 최선의 행동을 하고, 왜 최악의 행동을 하는지, 그에 영향을 미친 것은 무엇인지에 관한 질문을 신경생물학적 관점에서 다뤘다. 이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그는 인간의 행동과 생각을 결정하는 문제에 대한 또다른 논쟁을 다루는데, 바로 ‘자유의지’다. 과연 인간에게는 특정 행동을 지시하는 별도의 자아나 의식이 존재하는가?오랫동안 과학계와 철학계에서 ‘결정론’과 ‘자유의지’를 둘러싼 논쟁-세계는 자연법칙에 따라 특정하게 결정..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4809) 슬픔이 서툰 사람들 1. 책소개 “왜 우리는 슬픔 앞에서 이렇게 서툴까”불가해한 상실 앞에서 선 당신을 위한 임상심리학자의 애도 강의 우리는 살아가며 반드시 누군가의 죽음을 겪는다. 그럼에도 죽음 이후의 시간, 상실과 애도에 관해서는 거의 배우지 못한 채 살아간다. 《슬픔이 서툰 사람들》은 임상심리학자 고선규가 영화 10편 속 인물들을 ‘가상의 내담자’로 상담실에 초대해, 다양한 죽음과 그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삶과 애도 과정을 탐구한 책이다. 이 책은 위로나 치유를 서두르지 않는다. 슬픔을 극복의 대상으로 바라보지도 않는다. 대신 슬픔을 이해의 대상으로 바라보며, 자살·사고·질병·존엄사 등 죽음의 방식에 따라 애도의 얼굴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차분히 짚어 나간다. 타인의 서사를 경유해 자신의 슬픔을 바라보게 만드는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