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1월의 추천도서 (4693) 후리 1. 책소개 2024년 공쿠르상 수상작“난 진정한 흔적이야,우리가 알제리에서 10년간 겪은모든 것을 증명하는 가장 견고한 흔적.”알제리 내전의 ‘검은 10년’그 끝없는 밤을 건너 빛으로 향하는 부활의 여정!누가 울었는가를 기억하는 문학 문학에 세상의 상처를 기록하고 고발하는 측면이 있다면 누가 울었는지를 기억하는 것은 문학의 가장 본질적인 책무다. 『후리』는 ‘검은 10년’으로 불리는 알제리 내전의 기억을 되살려 폭력과 신앙, 그리고 남성의 권력 아래 침묵을 강요당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복원한다. 조용하지만 단단한 이 목소리는 개인의 고통을 사회의 윤리로, 한 지역의 상처를 세계의 문제로 확장시켜 어느 나라, 어떤 시대의 독자가 읽어도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아픔과 회복의 시선을 보여 준다. 이 소설을 ..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 (4692) 인간지능의 역사 1. 책소개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까지 지성사적 접근을 통해 지적 활동의 근본을 이해하고, 그로부터 인공지능과의 관계를 정립해야 한다는 주장을 설득력 있게 전하는 책, 『인간지능의 역사』가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을 쓴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서울대 AI 연구원 인공지능 디지털인문학센터장인 이은수는 역사상 “인간의 고유성은 고정된 속성이 아니라 변화하는 맥락 속에서 스스로를 재발견하고 재창조하는 역동적 과정 그 자체에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전한다. 인공지능이 일상을 기습적으로 침투한 이래로, 우리는 인간의 영역이라 생각해온 “이성적 판단, 패턴 인식, 학습, 창작”과 같은 능력이 AI에 대체되고 있다고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인간다움’은 더 근본적인 차원에 있다. 그것은 .. 더보기 이전 1 2 3 4 ··· 24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