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의 추천도서 (4487) 스테이시 1. 책소개 인간의 위선과 어두운 본능을 반영하는 날카로운 유머,세계 최고의 그래픽 노블 작가 지피가 들려주는가장 잔혹하고 위험한 이야기! 지피의 작품은 항상 논쟁의 주제를 제시하는 동시에 심사숙고해야 할 고민거리를 던져준다. 지피가 은퇴를 선언하였다가 2년 만에 다시 독자 곁으로 돌아오면서 복귀작으로 선보인 『스테이시』 역시 현대 사회의 그늘진 곳을 조명하는 가운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말 한마디로 걷잡을 수 없는 논란에 휘말린 어느 시나리오 작가의 몰락기『스테이시』는 주인공 지아니가 자신의 순수한 행동으로 야기된 불합리한 결과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을 감당할 수 없는 데서 오는 내적 갈등으로 인해 극단적으로 변화해가는 모습을 담은 이야기이다. 성공 가도를 달리던 시나리오 작가 지아니가 어느 ..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 (4486) 모든 것의 새벽 1. 책소개 문명 전반에 걸친 신화와 통념을 전복하는 획기적 통찰인간 본성과 사회에 관한 이해를 더 과학적·낙관적으로 재정립한 기념비적 명저독창적 사상가이자 이 시대 최고의 인류학자 데이비드 그레이버의 유작 2020년 이른 나이에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인류학자이자 활동가 데이비드 그레이버가 고고학자 데이비드 웬그로와 함께 쓴 마지막 책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인류학적 근거를 통해 수천 년간 구성되어온 사회구조를 꿰뚫어보고, 더 나은 삶의 가능성을 상상하는 그레이버의 특장점이 이번 책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웬그로는 고고학 분야에서 농경의 기원과 국가의 출현에 관한 최신 논의를 이끌고 있는 명망 있는 학자로, 두 저자는 “갈릴레오와 다윈이 천문학과 생물학 분야에서 행한 일을 인류사 분야에서 해.. 더보기 이전 1 2 3 4 ··· 23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