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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5월의 추천 도서 (792) 책, 꽃만큼 아름답고 밥만큼 소중하다. - 이혜화 1. 책소개 학교도서관에 온몸을 던진 한 교사의 40년 분투기 는 도서관과 독서의 중요성을 현실에서 이루어내려 노력한 결실들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학교도서관을 바로 세우기 위해 좌충우돌하며 겪었던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처럼 풀어놓는다. 지금의 학교교육에 대한 대안으로서 학교도서관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학교도서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법을 경험담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학교도서관을 세우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저자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을 들려준다. 저자는 책과 도서관이 자신의 성장에 미친 영향을 함께 들려주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도서관과 사서 교사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바꿔야 하며, 무엇보다 학교 교장의 관심과 열정.. 더보기
4월의 추천 도서 (791)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 김대중 1.책소개 1993년, 14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하고 정계은퇴를 한 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연구생활을 하면서 유권자를 의식하지 않는 자연인으로서의 진솔한 내면과 고백을 담아 출간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전적 에세이집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의 개정판이다. 김 대통령의 프롤로그 「정계 복귀에서 대통령 당선까지」와 개정판 서문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를 이번 개정판에 추가했다. 14대 대통령 선거 패배 후 정계를 떠났던 그는 우리의 대통령으로 5년을 머물다 물러났다. 그러나, 대통령이 되기 전이나 대통령이 되고 난 후에나 김 전 대통령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한결같다. 그가 했던 어떤 연설이나 대담글과는 문체와 분위기 면에서 너무나 다른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그는 자신의 삶을 지탱시켜 준 .. 더보기
4월의 추천 도서 (790) 새로운 미래가 온다 - 다니엘 핑크 1.책소개 세계적인 석학 다니엘 핑크가 제시하는 미래를 지배하는 인재들의 6가지 조건! 『새로운 미래가 온다』는 기존의 에서 하이컨셉·하이터치의 시대가 오고 있음을 주장했던 다니엘 핑크가 개정증보판을 내놓은 것이다. 하이컨셉·하이터치 시대에 필요한 6가지 조건으로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를 꼽으며 각각의 재능마다 비즈니스와 일상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풍부한 사례와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제3부 '새로운 미래의 비즈니스'에는 신 비즈니스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근로자들이 반드시 고민해야 할 ‘우리는 왜 일을 하는가?’라는 질문을 비롯해, 삶에 꼭 필요한 것들을 볼 수 있게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한다. 또한 비즈니스 마인드를 바꾸기 위한 ‘소프트파워’로 감정.. 더보기
4월의 추천 도서 (789) 굿모닝 사이언스 - 피터 벤틀리 1. 책소개 과학의 기본 원리에서 최첨단 이론까지, 놀라운 사이언스 데이를 시작하자! 이 책에는 어려운 과학 용어가 등장하지 않는다. 보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상을 찌푸리는 수식이나 그래프도 없다. 대신 우리가 잠에서 깨어나 다시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겪게되는 모든 일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과학, 그동안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지나쳤던 현상을 다시 한번 들여다 볼 수 있게 하는, 혹은 호기심이 통찰로 연결되는 절묘한 순간을 파악하는 놀라운 광경이 이 책에 들어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과학의 원리와 개념을 수식이나 그래프가 아닌 '논리적인 이야기'로 풀어 들려준다는 것이다. 저자는 산산이 부서진 유리잔에서 무정형 결정구조와 열역학 제2법칙을 끄집어내고, CD.. 더보기
4월의 추천 도서 (788)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 황지우 1.책소개 서경덕의 사상은 "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흔히 "유기론(唯氣論)"이라고도 말한다. 그는 "이기설"과 "태허설"에서 보는 바와 같이 만물의 생성과 우주 변화의 원체(原體)로서의 "기"를 인정하고 있다. "기"는 하나이지만 동시에 음양(陰陽)의 둘이기도 하다. 이 "기"가 지니고 있는 이(二)의 성질이 서로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모든 존재들이 성립하고 우주의 모든 존재란 다른 말로 표현하면 "기의 집산(集散)"이라는 것이다. 출처 - 예스24 2.저자소개 황지우 그는 시인이 된 것을 후회하는 흔치 않은 시인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자신이 시인이 된 것은 `우리 사회 때문`이었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다. 1980년 5월의 어느 날 황지우는 정장 차림에 안개꽃 한 다발을 들고 종로3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