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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국민운동

5월의 추천 도서 (820) 선비답게 산다는 것 - 안대회 1. 책 소개 옛글을 읽고 옛사람과 대화를 나누다 옛글과 옛사람의 삶을 구수하게 풀어낸 . 스스로를 '호고벽(好古癖)'에 빠진 사람이라고 말하는 저자가 옛글을 읽다가 발견한 선비 특유의 모습과 흥미로운 사유의 자취를 모아 정리한 책이다. 틀에 박히고 화석화된 존재가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조선시대 선비의 모습을 저자 특유의 담백한 글 솜씨로 전해준다. 이 책에 등장하는 선비들의 생활은 그동안 우리가 짐작했던 선비의 모습과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오히려 더 낯설지 않게 다가온다. 저자는 부지런히 읽고 모아둔 옛글들에서 다양한 주제들을 뽑아내어 이 주제들을 풀어내고 그에 맞는 옛글과 옛사람을 이야기한다. 이러한 사유의 흔적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1부에서는 출세에서.. 더보기
5월의 추천 도서 (819) 선과 악을 넘어서 - 프리드리히 니체 1. 책 소개 세계의 고전을 읽는다. 이 시대 최고의 논술 스터디 가이드! 다락원 명저 노트 제2권 『선과 악을 넘어서』.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논술답안 작성과 논리 정연한 글쓰기로 고민하는 중·고생을 위한 논술대비서. 저자와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 그리고 매 CHAPTER나 SECTION 별로 ‘요점정리’와 ‘풀어보기’가 실려 있다. ‘요점정리’에는 복잡하고 난해한 원저의 내용을 명쾌하고 간략하게 정리해 놓아 그 내용을 명쾌하게 파악하도록 했다. 니체의 성숙한 철학을 포괄적으로 압축한 작품 『선과 악을 넘어서』. 296개의 잠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 대한 일종의 주석서이다. 이 책은 에서 문학적으로 다룬 몸, 대지, 디오니소스, 생명, 여성성, 건강, 자유, 지혜, 고귀한 덕, 초인(위버멘쉬), .. 더보기
5월의 추천 도서 (818) 선가귀감(禪家龜鑑) - 서산대사 1. 책 소개 선가귀감(禪家龜鑑 1595) 16세기 조선 시대의 서산 대사의 『선가귀감』. 서산 대사가 묘향산에서 50여 권의 경전 등에서 명문을 추려내고 그것에다가 주해와 게송을 달아 내용을 풀이한 '선가귀감(禪家龜鑑)'을 강설하고 있다. 조선 중기의 고승 휴정(休靜)이 선종(禪宗)의 요긴한 지침을 모아서 지은 책. 당시의 불교계가 선종과 교종(敎宗)이 서로 혼합되어 있어, 불교인들이 수행의 본질을 찾지 못하고 있을 때 선문(禪門)은 견성법(見性法)을 전하고 교문(敎門)은 일심(一心法)을 전하는 것임을 밝혀 사람들로 하여금 괴로움에서 해탈하는 올바른 길을 제시하였다. 1579년(선조12) 제자 유정(惟政)이 간행하였다. 체재는 원리론(原理論)·불조론(佛祖論)·선교론(禪敎論)·방법론(方法論)·결론(結論).. 더보기
5월의 추천 도서 (817) 서태평양의 항해자들 - 브로니스라브 말리노프스키 1. 책 소개 『서태평양의 항해자들』은 뉴기니 원주민 부족간의 교역관계에서의 특정 유형을 서술함으로서 미개인 생활의 오직 한 국면만을 다룬 책이다. 총 22장으로 구성하여, 쿨라지구의 풍토와 주민, 카누와 항해, 먼 바다 원정의 출발, 난파에 관한 이야기, 주술과 쿨라, 쿨라의 나머지 분파와 지류들, 쿨라의 의미 등에 대해 살펴본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 저자소개 브로니스라브 말리노브스키 폴란드의 크라쿠프에서 태어나 그곳의 대학에서 1908년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그는 독일의 라이프치히대학을 거쳐 영국의 런던경제대학에서 인류학을 공부하였다. 말리노브스키는 1914년부터 1918년까지 로버트 몬드 탐사팀(Robert Mond Expedition)의 일원으로 뉴기니와 북 멜라네시아에서 인류.. 더보기
5월의 추천 도서 (816) 서정민요집(抒情民謠集) - 위즈워스, 콜리지 1. 책 소개 1798년 윌리엄 워즈워스(William Wordsworth, 1770-1850)와 사무엘 테일러 콜리지(Samuel Taylor Coleridge, 1772-1834)가 런던에서 익명으로 출판한『서정민요, 그리고 몇 편의 다른 시』(Lyrical Ballads, With a Few Other Poems)는 영국 낭만주의(Romanticism)의 효시로 통하고 있다. 그것은 이성과 질서, 정형화된 형식, 고상한 주제, 위트와 유머, 격식 등을 중시한 18세기 신고전주의(neoclassicism)의 시풍과는 확연하게 다른 소재, 시의 전개방식, 사물을 바라보는 시적화자(I)의 자세와 태도로 근대화의 물결에 걸맞은 새로운 감수성의 형성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에서 기인한다. 달리 말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