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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825 1기(13.3~18.2)

5월의 추천 도서 (819) 선과 악을 넘어서 - 프리드리히 니체


 

1. 책 소개

 

세계의 고전을 읽는다.
이 시대 최고의 논술 스터디 가이드!


다락원 명저 노트 제2권 『선과 악을 넘어서』.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논술답안 작성과 논리 정연한 글쓰기로 고민하는 중·고생을 위한 논술대비서. 저자와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 그리고 매 CHAPTERSECTION 별로 ‘요점정리’와 ‘풀어보기’가 실려 있다. ‘요점정리’에는 복잡하고 난해한 원저의 내용을 명쾌하고 간략하게 정리해 놓아 그 내용을 명쾌하게 파악하도록 했다.

니체의 성숙한 철학을 포괄적으로 압축한 작품 『선과 악을 넘어서』. 296개의 잠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대한 일종의 주석서이다. 이 책은 <차라투스트라>에서 문학적으로 다룬 몸, 대지, 디오니소스, 생명, 여성성, 건강, 자유, 지혜, 고귀한 덕, 초인(위버멘쉬), 영원회귀 사상 등의 내용을 한층 깊이 있게 사색하면서 새로운 미래 철학의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비판적, 분석적 글읽기의 바탕이 되는 ‘풀어보기’에는 원저에 담긴 저자의 의도, 철학적 성향, 주제, 용어 등이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REVIEW’에는 원저의 이해도를 점검하고 논술작성 연습을 할 수 있는 문제들이 수록했다.

SPARKNOTES 시리즈는?
- 철학·문학·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고전의 정수를 간략하고 명료하게 정리해 놓은 안내서.
- 하버드대 학생들이 작성한 정확도
- 대학입시를 앞둔 고교생과 리포트 작성·심층토론을 준비하는 대학 주니어를 위한 교재
- 작품의 핵심내용과 사상, 역사적 배경, 심볼, 용어, 작가의 의도 등을 명확하게 설명.
- 난해한 원작을 쉽고 빠르게 분석적·비판적으로 파악.
- <다락원 명저 노트>는 1차로 50종의 철학서와 고전을 엄선해 한국어 판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 저자소개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1844-1900)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1844-1900)는 유럽의 전통적인 종교, 도덕, 철학에 깔려 있는 근본 동기를 밝히려고 노력한 독일 철학자다. 독일의 철학자·시인.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5살 때 아버지가 죽자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나움부르크로 이사하였다. 포르타 김나지움 시절에는 음악과 그리스·로마 문화에 심취하였고, 1864년 본대학에서 신학과 고전문헌학(古典文獻學)을 배웠으나 A.리츨 교수를 따라 라이프치히대학으로 옮겼다. 이 시절 동안 A. 쇼펜하우어의 영향을 받고, R. 바그너와 음악을 통해 깊은 관계를 맺었다. 69년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스승 리츨의 추천을 받아 스위스 바젤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70년 프로이센-프랑스전쟁이 터지자 위생병으로 종군하였으나 병에 걸려 제대한 후 평생 병고에 시달리는 몸이 되었다. 당시 유명한 작곡자로 알려졌던 바그너의 음악에 심취했으며, 특히 비극 트리스탄과 이졸데(Tristan und Isolde)를 듣고 매혹된 나머지 처녀작인 비극(悲劇)의 탄생(Die Geburt der Tragodie, 1872)을 저술하였다. 이 저서는 쇼펜하우어의 형이상학을 빌려 그리스비극의 정신이 진실한 문화 창조의 원천임을 인식하고, <아폴론형><디오니소스형>의 두 가지 원리로 그리스비극을 독창적으로 해석하였다. 그리고 그 정신을 현대에서 부흥시킨 것이 바그너의 음악임을 논하여 그의 신예술운동을 지원하려 하였다. 뒤이어 발행된 ()시대적 고찰(Unzeitgemasse Betrachtungen, 1873~76)4편은 프로이센-프랑스전쟁의 승리에 도취되어 있는 독일 국민과 문화에 통렬한 비난을 가하는 한편 유럽문화에 대한 회의를 나타내고 천재(天才)를 위대한 창조자로서 문화의 이상으로 삼았다.

1편은 헤겔학파의 신학자 D.F. 슈트라우스의 교양(敎養)을 가진 속물(俗物)에 대한 공격으로서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으며, 2편은 역사를 기념비적·골동품적·비판적인 3종류로 구분한 역사주의에 대한 비평이 있다. 3편은 쇼펜하우어를 찬양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동시에 니체 자신의 실존적 결의의 표명이기도 하다. 4편은 바그너가 바이로이트에서 공연한 악극 니벨룽겐의 반지에 관한 찬사이다. 그러나 이 저술을 계기로 바그너와 절교하였으며, 이리하여 천재적인 재질에 의하여 새로운 게르만적 헬레니즘문화를 세우려고 한 낭만적 이상은 무너졌다.

그의 병세는 더욱 악화되어 79년 대학에서 퇴직하고 알프스산과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해변을 전전하는 투병생활을 하면서 사색을 계속하여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1878~80)》 《서광(Morgenrote, 1881)》 《기쁜 지혜(Die frohliche Wissenschaft, 1882)등을 저술하였다. 이 저서들은 잠언(箴言)과 사상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속에서 종래의 낭만주의를 파괴하고 실증주의적·심리적 요소를 드러내고 있다. 83~85년에 걸쳐서는 전에 알프스 산중에서 깨달은 <영원회귀>사상을 기반으로 한 <초인(超人)>의 이상을 그린 철학적 서사시인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 1883~91)을 저술하였다.  저서에 니체의 사상이 상징적으로 모두 표현되고 있으나, 이 추상성에 불만을 품고 구체적 논문식으로 해설한 선악(善惡)의 피안(彼岸) (Jenseits von Gut und Bose, 1886)을 저술하였다. 이 저술에서는 고귀한 정신적 귀족의 육성을 주장하고 장래의 위대한 입법자를 암시하는 한편 퇴폐적인 근대의 여러 현상과 단순히 객관에만 치우치고 있는 과학정신, 동정(同情)에 기반을 두었다는 그리스도교적 도덕, 역사의식의 과잉 등을 예리하고 독특하게 비난하고 있다. 그 후 도덕계보(Zur Genealogie der Moral, 1887)가 유럽 윤리사상의 비판서로서 출판되었으며, 이 때 이미 권력에의 의지(Der Wille zur Macht)가 준비되었으나 완성을 보지 못하고 그의 사망 후에 유고(遺稿)만이 수집되어 출판되었다. 88년에는 바그너의 경우》 《우상(偶像)의 황혼》 《이 사람을 보라》 《안티 그리스도》 《니체와 바그너등이 저술되었다. 그 중 이 사람을 보라는 그의 자서전이라 할 수 있다. 891월 정신착란 증세에 빠져 바이마르에서 세상 떠날 때까지 여동생의 간호 아래 여생을 보냈다.

 

니체는 근대 유럽의 정신적 위기를,

일체의 의미와 가치의 근원인 그리스도교적 신의 죽음,

<신은 죽었다>는 사실에서 기인한 것으로 단정하고,

여기에서 발생한 사상적 공백상태를 새로운 가치창조에 의해 전환시켜 사상적 충실을 기했다.

 

이리하여 신 대신 초인(超人),

불멸의 영혼 대신 영원회귀를,

()과 진() 대신 권력에의 의지를,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기쁨 대신에 심연(深淵)을 거쳐서 웃는 인간의 내재적(內在的) 삶으로 가치를 전환시켰다.

 

그의 사상은 원숙한 문장과 함께 주로 문학자들에 의해 높은 평가를 받았고, 시대 변천과 함께 사상적 영향을 끼치면서 오날늘의 실존주의자들에 의해 그들의 선구자로 불리게 되었다.

 

출처 - 세계대백과사전 6. 동서문화사  

 

3. 목록

 

간추린 명저 노트
역사적 배경과 저자에 대하여
전체 개요
용어 해설
전체적인 분석과 주제들
Chapter별 정리 노트
Review
Study Questions
Review Quiz
권말부록: 논술 노트
실전 연습문제

 

출처 - 예스24

 

 

    ① F.W. 니체     ②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을 구상할 무렵의 니체의 필적, 1876년 10월 23일

 

 

정리 - 독서국민운동 1825프로젝트 추천도서읽기운동본부 (2015.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