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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3월의 추천 도서 (1482) 존재와 무 - 장 폴 샤르트르 1. 책소개 『존재와 무』를 읽기전에 인간실존을 논하지 말라! ‘인간은 최후에야 비로소 인간이 되는 것이며, 인간은 스스로 만들어 나아가는 것이다,’ 인간은 세상에 던져졌을 때에는 아직 아무 것도 아니다. 스스로 자신을 만들어 나아가면서 자신이 무엇인지를 정의해 나아가는 존재인 것이다. 사르트르는 누구인가? 20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 철학자, 문학자 사르트르. 그는 젊은 시절 독일에 유학하여 후설과 하이데거의 강의를 듣고 현상학에서 자극을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잡지〈현대〉를 창간하여, 실존주의자로서 문학이나 사상의 세계적 지도자가 되었다. 뒷날 공산주의에 접근하여, 문학자의 정치 참여를 역설하고 스스로 실천했다. 소설『구토』, 희곡『악마와 신』, 논저『존재와 무』『변증법적 이성비판』등 세계 .. 더보기
3월의 추천 도서 (1481) 조셉과 그의 형제들(요셉과 그 형제들) - 토마스 만 1. 책소개 노벨문학상 수상자 토마스 만의 장편소설. 구약성서 창세기 27장에서 50장에 서술되어 있는 야콥과 요젭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독교 전통과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을 두루 포함시켰다. , , , 등 4부작의 이야기를 총 6권으로 나누어 서술했다. 집필기간이 12년, 번역기간이 3년 3개월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장편소설이다. 양장본.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 저자소개 T.만 자필원고 《부덴브로크 일가》 노벨문학상의 상장 T.만의 초상 《부덴브로크가의 사람들》의 무대가 된 만가(家)의 건물 만가(家)에 대대로 전래되는 성서. 《부덴브로크가의 사람들》에도 등장한다. 3. 출판사 서평 ■ 고대 오리엔트의 유대 전설과 바빌론·이집트 신화 읽기 그렇다면 우리 주인공 요셉은 누구의 .. 더보기
3월의 추천 도서 (1480) 조선혁명선언 - 신채호 1. 책소개 단채 신채호가 남긴 선언문『조선혁명선언』. 독립운동가로서 일제를 타도하려는 이론적, 실천적 격문이다. 이 책에는『조선혁명선언』과『조선상고사』중에서 총론이 실려 있다. 우리 역사와 독립운동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신채호의 두 명문을 하나의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 저자소개 신채호 신채호(申采浩, 1880∼1936)는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사학자, 언론인이다. 지금의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에서 신광식(申光植)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호는 일편단생(一片丹生), 단생(丹生), 단재(丹齋), 금협산인(錦頰山人), 무애생(無涯生) 등이다. 충북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조부에게 한학을 배웠는데, 13세에 사서삼경을 모두 읽어 신동으로 불.. 더보기
3월의 추천 도서 (1479) 조선의 여성들 '부자유한시대에 너무나 비범했던' - 박무영 외 1. 책소개 그녀들은 정말, 거기 살긴 살았던 것일까? 조선의 여성들을 재조명하는 책! 『조선의 여성들』. 부자유한 시대에 너무나 비범했던 조선 여성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조선 시대에 태어난 재능 있는 많은 여성들은 대부분 불우한 삶을 살 수 밖에 없었다. 체계적인 교육의 기회도 없었을 뿐더러 이른 나이에 간 시댁에서의 낯선 환경과 엄한 위계 속에 편입된 채 살아가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녀들은 정말, 거기 살긴 살았던 것일까? 고전문학을 연구하는 여성학자인 저자들은 객관적 자료로 증명된 여성사적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조선시대 여성들을 탐구한다. 신사임당, 허난설헌, 윤희순, 김호연재 등 조선시대를 살았던 열 네 명의 여성들이 여성이란 조건에서 어떻게 살아갔는지,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방식.. 더보기
3월의 추천 도서 (1478) 조선의 뒷골목 풍경 - 강명관 1. 책소개 이 책은 2001년 를 통해 풍속사의 새로운 전형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강명관 교수의 '조선풍속기행' 두 번째 이야기다. 이번 책은 '뒷골목 풍경'을 중심으로 하여 지배 중심의 역사에 의해 잊혀져온 서민들의 삶과 문화를 되살려내고 있다. 지은이는 과 는 물론, 개인 문집까지 비롯한 다양한 자료를 조사하여 소위 말하는 '뒷골목 비주류 인생'들의 삶에 주목한다. 탕자, 왈자, 도박꾼, 술집부터 뒷골목의 의사와 도둑, 기생 등 그 범위도 다양하다. 지은이는 이들의 인생을 되살려 내면서, 지난 500여년 간 우리네 삶의 모습이 지금과 별 다르지 않음을, 당시의 문제의식과 부조리, 민중들의 삶의 애환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놓치지 않고 있다. 출처 - 알라딘 제공 2. 저자소개 강명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