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레지던트가 의학현장 묘사를 통해 의학의 불완전함을 고백한다. 그는 탁월한 글솜씨로 생명에 대한 열정을 담아 솔직함으로 무장한 채 의학의 현장을 초세밀화로 재현해 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의사들의 오류 가능성을 짚어보면서, 어떻게 해서 의료과실이 발생하고, 풋내기 의사가 어떻게 칼 쓰는 법을 배워 가는지, 어떤 의사가 좋은 의사이며, 그런 좋은 의사가 어떻게 나빠질 수 있는지 살핀다.
2부에서는 의학의 수수께끼와 미지의 세계, 그리고 그에 맞선 싸움에 초점을 맞춘다. 3부에서는 의학의 불확실성 자체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저자소개
지은이 아툴 가완디 ATUL GAWANDE
보스턴의 한 병원에서 외과 레지던트로 일하고 있으며, 《뉴요커 THE NEW YORKER》지의 의학 및 과학 담당 고정 필자로 활약하고 있다. 하버드의대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하버드 보건대학에서 보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과학 및 자연분야에서 뽑은 2000년 미국 최고의 작품들 THE BEST AMERICAN SCIENCE AND NATURE WRITING 2000》에 그의 글이 선정되어 실려 있으며, 《뉴요커》지에 게재되었던 에세이들의 모음집인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IN SICKNESS AND IN HEALTH》에도 그의 글이 실려 있다. 또 그는 인터넷 잡지 《슬레이트 SLATE》에 꾸준히 글을 발표하고 있다.
목 차
일러두기
추천의 말
들어가는 말|우리는 얼마나 모르는가?
PART 1 오류가능성
칼 쓰기 연습과 도둑 학습
닥터 컴퓨터와 미스터 머신
의사들이 과실을 범할 때
구천 명의 외과의사들
좋은 의사가 나쁜 의사가 될 때
PART 2 불가사의
13일의 금요일의 보름밤
통증
구역증
안면홍조
식탐
PART 3 불확실성
시신에게 묻다
유아 사망 미스테리
의료결정, 누가 할 것인가?
모든 의사에게는 그만의 엘리노어가 있다
참고 문헌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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