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소개
초판본 디자인으로 만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866년에 발행된 초판본을 충실히 재현한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구성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아동 판타지 문학의 영원한 고전을 원문의 토씨 하나 놓치지 않고 완역한 한글판과 영문판이 합본되어 비교하며 읽을 수 있다. 역사상 가장 완벽한 앨리스 삽화로 평가되는 존 테니얼의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위치 변동 없이 수록해 소장하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어느 날 오후, 회중시계를 보며 허둥대는 하얀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로 들어간 새침한 소녀 앨리스. 하트 여왕이 다스리는 이상한 나라에서 키가 작아졌다 커졌다 하는 등 황당한 사건에 휘말리며 신기한 동물들과 친구가 된다. 동음이의어와 유사발음을 응용한 말장난 가득한 이야기는 현실 세계의 앨리스와 독자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 저자소개
루이스 캐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전 세계적인 동화작가 된 루이스 캐롤은 1832년 영국 체셔 지방의 유복하지만 엄격한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도지슨 (Charles Lutwidge Dodgson)이다. 어린 시절부터 말장난, 체스 게임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사립학교인 리치먼드 스쿨과 럭비 스쿨을 졸업한 뒤 옥스퍼드 대학교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서 수학을 공부했다.
열일곱 살 때 백일해를 앓으면서 오른쪽 귀에 이상이 생겼으며 이후 말을 더듬게 되었고, 1855년부터 1881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으나 말을 심하게 더듬은 탓에 그리 인기 있는 강사라 할 수는 없었다. 그림에 관심이 많아 여덞명의 어린 동생들을 위해 직접 삽화를 그린 잡지를 만들기도 했다. 그림에 대한 관심은 이후 사진으로 옮겨갔고, 1956년 카메라를 산 캐럴은 주로 여자 아이들 사진을 찍으며 24년간 사진에 빠져 지내기도 했다. 실제로 캐럴은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가운데 한 명이다.
유명작이자 대표작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862년 옥스퍼드대 수학교수 루이스 캐럴(Lowis Carrol` 1831~1898)은 템스강에서 함께 피크닉을 갔던 열살 난 앨리스 리덜과 자매들(단과대 학장의 세 딸)에게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탄생했다. 바로 그 이야기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의 줄거리였던 것이다. 순종과 도덕을 가르치는 기존 동화와는 달리, 주인공이 신기하고 허무맹랑한 캐릭터들과 만나 모험을 하는 파격적인 동화였다. 1865년 출판되자마자 불티나게 팔렸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화가 됐다. 그 기발한 상상력 때문에 환상문학의 효시가 된다. 하지만 생전 그는 자신이 세계적 베스트 셀러가 된 앨리스의 원작자라는 사실을 밝히기를 거부했으며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간 루이스 캐럴은 그의 어린소녀에 대한 집착 때문에 소아성애도착증 환자가 아니었는가 논쟁의 대상거리가 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외에는 그 속편격인『거울 나라의 앨리스 Through the Looking-Glass and What A1ice Found There』(1871) 등의 유머와 환상이 가득찬 일련의 작품으로써, 근대 아동문학 확립자의 한 사람이 되었다. 난센스 문학의 고전이 된 이 두 작품 외에도 장편소설 『실비와 브루노』(전2권, 1889, 1893)를 비롯해, 난센스 시 『요술 환등 외』(1896), 『스나크 사냥』(1876), 『운율? 그리고 이성?』(1882)을 출간했고 『논리 게임』(1887)과 같은 퍼즐 및 게임에 관한 책들도 여러 권 집필했다. 옥스퍼드 대학 내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 「어느 옥스퍼드 학생의 기록」(1874)을 비롯한 다양한 풍자 팸플릿을 쓰는가 하면, 『유클리드와 현대의 맞수들』과 『상징 논리』(1896) 같은 논리학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빅토리아 시대 유명 인사들과 아이들을 찍은 사진에서 선구적인 업적을 남긴 아마추어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1898년 『세 일몰』의 교정쇄와 『상징 논리』의 2부 원고를 마무리하던 중 길포드에서 숨을 거두었고, 조촐한 가족장 후 교회 묘지에 묻혔다. 그의 소설이나 시는 현대의 초현실주의 문학과 부조리문학의 선구적인 작품으로 간주되며, 넌센스 문학의 전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출처 - 예스24 제공
3. 목차
1. 토끼 굴에 떨어지다
2. 눈물 웅덩이
3. 코커스 경주와 기나긴 이야기
4. 토끼가 빌을 들여보내다
5. 애벌레의 충고
6. 돼지와 후추
7. 미치광이 티파티
8. 여왕의 크로케 경기장
9. 가짜 거북이의 이야기
10. 바닷가재의 카드리유 춤
11. 누가 타르트를 훔쳤나?
12. 앨리스의 증언
출처 - 예스24 제공
4. 출판사 서평
오직 한 소녀를 위한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세상에 처음 나온 모습 그대로!
옥스포드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수학을 가르치던 저자 찰스 루트윗지 도지슨은 신비한 눈빛을 가진 여섯 살 소녀 앨리스 리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그녀를 주인공으로 즉흥적으로 이야기를 지어냈다. 훗날 이것를 정리하여 루이스 캐롤이란 필명으로 발표한 것이 아동 판타지 문학의 영원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다. 친근한 구연동화 같은 문체는 짝사랑하는 소녀가 이야기에 빠져드는 표정을 살피며 조곤조곤 속삭이는 루이스 캐롤의 애틋한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원문의 토씨 하나 놓치지 않고 완역하였으며 한글판과 영문판이 합본되어 비교하며 읽을 수 있다. 1866년 영국에서 발행된 초판본의 디자인을 복원한 오리지널 에디션으로 역사상 가장 완벽한 앨리스 삽화로 평가되는 존 테니얼의 오리지널 일러스트 역시 위치 변동 없이 실려 있어 소장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오직 한 소녀를 위한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옥스포드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수학을 가르치던 저자 찰스 루트윗지 도지슨은 신비한 눈빛을 가진 여섯 살 소녀 앨리스 리델에게 매료되었고, 그녀를 주인공으로 하여 즉흥적으로 이야기를 지어냈습니다. 훗날 이를 정리하여 루이스 캐롤이란 필명으로 발표한 것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입니다.
아동 판타지 문학의 영원한 고전
어느 날 오후, 회중시계를 보며 허둥대는 하얀 토끼를 따라 이상한 나라로 들어간 새침한 소녀 앨리스. 하트 여왕이 다스리는 이상한 나라에서 키가 작아졌다 커졌다 하는 등 황당한 사건에 휘말리며 신기한 동물들과 친구가 됩니다. 동음이의어와 유사발음을 응용한 말장난 가득한 이야기는 현실 세계의 앨리스와 독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한글판과 영문판 초판본을 동시에 수록한 합본
이 책은 원문의 토씨 하나 놓치지 않고 완역하였으며 구연동화 같은 문체는 짝사랑하는 소녀가 이야기에 빠져드는 표정을 살피며 조곤조곤 속삭이는 루이스 캐롤의 애틋한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1866년 영국에서 발행된 초판본의 디자인을 충실히 복원한 오리지널 에디션으로 역사상 가장 완벽한 앨리스 삽화로 평가되는 존 테니얼의 오리지널 일러스트 역시 위치 변동 없이 실려 있어 소장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징 1 : 1886년 런던 초판본의 표지 디자인을 그대로 복원!
특징 2 : 당대 최고의 삽화가 존 테니얼의 일러스트레이션 46장!
특징 3 : 정통 영국식 발음 MP3 및 영어 원문 다운로드 제공!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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