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소개
이 책의 저자는 미래의 몸값을 올리거나 경제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신중히 다시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특히 '일'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지 못한 상태에서, 회사라면 확실하게 유명한 큰 회사 몇 개만 알고 있고, 그런 회사가 아니면 전부 '창피하다'고 생각하는 태도가 문제라고 말한다.
<경제수명 2050시대> 시리즈의 20대를 위한 책은, 이 땅의 20대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충분히 자신을 성찰해 볼 것을 권하며, 정해 놓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실천방안을 마련할 것인지를 알려준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현재 여주대학 전자디자인 계열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학생들에게 보다 큰 인생의 그림을 그리고, 그 핵심으로써 전공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도하면서, 한국심리검사연구소의 전문가 겸 강사, 한국MBTI연구소 전문가 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커리어컨설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의 경력개발을 도와주는 커리어 플래너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성격과 적성, 흥미, 욕구 등을 이해하는 자기분석과 이를 바탕으로 생애설계, 비전과 사명 설정 등과 관련한 세미나와 워크숍을 지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카페 행복성공예감(cafe.daum.net/tohappiness)을 운영하는 대표시삽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Life Plan 성공에 다가서는 미래전략』 『나를 찾는 여정』(전 3권) 등이 있다
출처 : 교보문고
3. 목차
프롤로그ㅣ50년은 일해야 할 20대들에게
제1장 20대의 시작, 나는 누구인가?
제2장 50년은 일해야 하는 20대의 직업 선택
제3장 50년은 일해야 하는 20대의 성공법칙
제4장 50년은 일해야 하는 20대의 자세
제5장 자신만만한 30대는 20대에서 시작된다
에필로그ㅣ세상을 온몸으로 헤쳐가라
출처 : 본문 중에서
4. 책 속으로
『20대,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
- p146, ‘시간당 급료보다는 시간당 경험가치를 따져라’ 중에서
현실적인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학생들이나 미취업자들이 주로 하는 임시직이나 아르바이트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당장의 급료보다는 자신의 인생을 멀리 내다볼 줄 아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그런 면에서 20대의 젊은이들은 아르바이트를 고를 때도 전략적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자신에게 투자할 시간을 희생해 가면서 선택한 아르바이트가 미래에 하고자 하는 일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과연 옳은 선택인가? 미래의 몸값을 올리거나 경제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면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출처 : 본문 중에서
5. 출판사 서평
20대부터 50년을 일하는 시대를 위한 경제수명 업그레이드 지침서!
기술의 발전, 의학의 발달로 인해 평균수명이 점점 늘어나 우리나라도 고령화사회에 돌입했다. 이태백, 삼팔선, 사오정이라는 유행어가 낯설지 않은 시절에, 평생직장은커녕 평생직업도 어려워질 판국이다. 20대에 주된 직장에 입사해 50대에 은퇴하고도 20년을 더 일해야 하는 시대에 『경제수명 2050시대』 시리즈는 당신의 고민을 덜어줄 것이다.
왜 ‘경제수명’을 늘려야 하는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이 7% 이상이면 우리는 그 사회를 고령화사회라고 부른다. 또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이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라 부른다.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의 비율이 2000년을 기점으로 총인구의 7%를 상회하여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상태이고, 2018년이면 고령사회, 2026년이면 초고령사회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2003년 통계를 보면 우리는 평균정년 54세, 근로시장에서 완전 퇴장하는 나이는 68세인 시대에 살고 있다. 게다가 주된 직장에서 퇴직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평균수명 90세, 100세를 살게 되는 시대를 살면서 50대에 퇴직하게 된다면, 당신은 뭘 해서 먹고살 것인가? 퇴직 이후가 막막하다면 인간의 평균수명 연장은 당신에게 결코 축복이 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경제수명을 늘려라”라는 주제는 그래서 결코 소홀히 다룰 수 없는 문제이다. 통상적으로 ‘경제수명’이란 ‘제대로 대접받으면서 근로 시장에서 일할 수 있는 나이’를 일컫는 말이다. 이미 우리 사회는 20세부터 경제활동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50년 이상 유효한 경제수명을 만들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 이른바 ‘2050시대’를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때이다.
『경제수명 2050시대』 시리즈 각권은 경제수명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각 세대별 지침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중 총론 격인 『당신의 경제수명은 몇 년입니까』는 일하는 모든 세대를 위한 마음가짐과 포부를 담았다. 20대부터 50년은 일해야 하는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50년 경제수명의 시작인 20대는 진로 선택을 신중히 해야 할 것이며, 30대는 반드시 한 길에 승부를 걸어 보고, 40대는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떨쳐버리고 오직 전력투구해야 할 것이며, 퇴직한 50대는 전성기 시절은 잊어버리고 일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한다.
하고 싶을 때까지, 할 수 있을 때까지 일해야 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10억 만들기’ 열풍이 전국을 휩쓸었는데, 이제는 그게 여의치 않은 것 같다. 생각만큼 10억 만들기가 쉽지 않은 탓도 있지만, 40대까지 열심히 모아서 충분히 쓰고 남을 정도로 자산을 마련해 놓았다고 해도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당신의 자산이 부동산에 투자되어 있다면, 10억을 만들어 놓았다고 해도 언제든 빼서 쓸 수 있는 가용자금은 충분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혹시 퇴직금이 충분히 보장돼 있어 노후는 걱정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경제수명을 늘리는 문제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을지도 모른다. 생활비는 충분하다 해도 갑자기 일을 놓아버린 채 쓸모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듯한 우울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순식간에 늙어버린 많은 40, 50대 퇴직자들은 어떻게 중년의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우리는 일하고 싶을 때까지 일하기 위해, 일할 수 있을 때까지는 일하기 위해서라도 경제수명을 늘리는 과업을 진중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20대, 경력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하라
살인적인 취업난을 겪으며 아직도 ‘첫 직장’을 잡지 못한 20대라면 ‘경제수명 50년 시대’라는 주제가 더욱 무겁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자신의 진로를 교사나 학원 강사로 생각하고 있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당장 얻을 수 있는 수입에 이끌려 국영수 과외에 시간을 투자하는 대학 시절을 겪어봤던, 또는 겪고 있는 20대가 많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 대학생의 경우에는 일부러 텔레마케팅 같은 어려운 일을 택해, 고객의 비위를 맞추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현실이 얼마나 다른지를 직접 체험해 보는 산 경험을 해보는 추세다.
『20대,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의 저자는 미래의 몸값을 올리거나 경제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신중히 다시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또한 『당신의 경제수명은 몇 년입니까』의 저자는 ‘일’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지 못한 상태에서, 회사라면 확실하게 유명한 큰 회사 몇 개만 알고 있고, 그런 회사가 아니면 전부 ‘창피하다’고 생각하는 태도가 문제라고 말한다. 『경제수명 2050시대』 시리즈의 20대를 위한 책은, 이 땅의 20대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충분히 자신을 성찰해 볼 것을 권하며, 정해 놓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실천방안을 마련할 것인지를 알려준다.
경제수명이 긴 사람들의 10가지 공통점
현재의 동 시대를 사는 사람들 중에 보면 실제로 긴 경제수명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9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터 드러커가 그렇고, 90이 넘은 나이에도 모험을 즐기라고 가르치는 서울벤처정보대학원의 강석규 총장이 그렇다. 영풍상호저축은행의 대표이사를 세 번이나 연임했던 전직 금융인이 택시기사로 전업해 화제가 된 사례도 있다. 그는 노년에 개인택시를 몰겠다는 평소의 선언을 꾸준히 계획해 일하는 즐거움을 한껏 누리고 있는 중이다.
『경제수명 2050시대』 시리즈에서 이야기하는 경제수명이 긴 사람들의 10가지 특징을 살펴보자.
1. 도전: 실패를 두려워하면 성공도 없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여긴다.
2. 열정: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다. 주관과 소신으로 열정을 지피운다.
3. 성실: 성실 하나만 갖고 뭘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성실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이다. 꾸준함이 바로 실력이다.
4. 강인함: 하루에도 열두 번 포기하고 싶어도 앞으로 나아가라. 강인함은 당당하고 떳떳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5. 인맥: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를 잡아본 사람을 만나라. 성공적인 인맥 구성을 위해 현명한 시간 운용이 필요하다.
6. 전문성: 남들과 다른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20대부터 50년을 일하는 시대에는 전문성이 있어야 새로운 시작도 쉽다.
7. 리더십: 후배들이 존경하고 모방하고 싶은 본보기가 되어라. 아랫사람의 불편을 늘 살피고, 젊은 코드를 끊임없이 파악하라.
8. 자신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원동력은 승진 보장 같은 단순한 것이 아닌, 바로 자신감이다. 자신감을 갖고 충실하게 일하면 보상은 따라오는 법이다.
9. 준비성: 철저히 준비하면 성공은 당연한 일이다. 기회는 내가 만든다.
10. 프로정신: 남들이 됐다고 할 때 한번 더 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 자기확신을 가진 프로정신이 모든 성공의 출발점이다.
출처 : 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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