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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추천 도서(18.3~19.2)

5월의 추천도서(1907) 경제를 읽는 경제학 - 왕양


1. 책 소개


경제의 논리를 알아야 승자가 될 수 있다!

『경제를 읽는 경제학』은 자본의 흐름을 통해서 실물 경제와 금융 경제의 관계를 알아보고,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논리를 살펴본다. <천하어면(天下御免)>이라는 경영게임의 주인공 겐로쿠를 등장시켜 1만 관(貫)의 자본을 가지고 어떻게 해야 사업에 성공하고 투자에 성공하는지 스토리텔링의 방법을 통해 이야기한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경제의 논리를 기업 운영의 논리, 시장 경제의 논리, 경제 사회의 논리, 거시 경제의 논리, 자본 시장의 논리 등 총 8가지 분야로 나누어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각종 경제용어를 배우고 많은 사례를 통해 경제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출처 : 교보문
2. 저자

저자 왕양(王暘)은 중국 내 주요 칼럼리스트로, 베이징에서 출생했고 캘리포니아에서 성장했다.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UCSD)를 졸업했으며 할린(Hallin), 호위츠(Horwitz) 등의 교수에게서 수학했다. 제3세계 국가의 현황, 법률, 경제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세계경제의 흐름과 전망에 정통하다. 다방면에 걸친 지식과 각종 이론에 해박해 <신경보> 등 주요 신문과 잡지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2010년에 내놓은 〈 환율전쟁〉은 그의 지식, 경험, 연구의 성과가 녹아 있는 역작으로, 세계경제를 역사와 데이터를 근거로 객관적으로 조망하고 있다. 저서로는 〈 환율전쟁〉, 대국굴기의 과정을 그린 〈 미국의 첫 1세기〉 등이 있으며, NBA 농구팀 운영?관리를 다룬 〈 승리의 비법〉 등의 서적이 곧 출간될 예정이다.
출처 : 교보문
3. 목차

머리말 현재의 세계 경제는 경제의 논리를 이탈한 상태다 

제1장 기업 운영의 논리 

세계를 움직이는 힘 -자본 
예측할 수 없는 미래 - 리스크와 불확실성 
용감한 자가 이익을 얻는다 - 리스크와 수익 
단독 창업, 파트너십, 주식회사 - 기업 경영 모델 
경영은 누구에게? - 소유자와 경영인 
속을 알 수 없는 사람 - 경영인 
싸우지 않고 이기는 기술 - 정보 
수익을 어떻게 쓸 것인가 - 배당과 추가 투자 
최고의 무형 자산 - 브랜드 가치 
그룹화는 반드시 필요한가 - 기업의 발전 계획 

제2장 시장 경제의 논리 

보이지 않는 손 - 시장 
가능성이 무한한 미지의 세계를 공략하다 - 블루오션 전략 
고객의 머슴이 되라 - 기업의 위치 
작은 돼지의 생존법 - 게임 이론 
가격으로 고객을 조종한다 - 가격의 역할 
극단적인 가격 전략 - 무료와 고가 정책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 광고 선전 
수익 없는 사업도 할 수 있다 - 선점 전략 
모든 비즈니스의 룰을 뒤집다 - 인터넷 세계 

제3장 경제 사회의 논리 

대중을 위해 무엇을 공헌할 수 있을까 - 기업의 사회적 의의 
부유한 일부가 전체를 이끈다 - 선도 효과(First Mover Effect) 
상생을 통한 발전 모델 - 노사 관계 
생산자 겸 소비자 - 프로슈머 
같은 배를 탄 운명 - 기업과 직원 
'보이지 않는 손'을 관할한다 - 정부의 역할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 - 외부 효과 
어떤 시장이 효율적인가 - 정부 관리하의 시장 
정부의 직접적인 운영이 필요한 분야 - 공공시설 
경제적 자유, 경제 효율, 균등 분배 - 경제의 최종 목표 

제4장 거시 경제의 논리 

전체 경제를 보여주는 데이터 - GDP 
데이터가 지닌 한계 - GDP의 문제점 
GDP 이외의 경제 지표들 - CIP와 취업률 
화폐 가치 하락은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인가? - 인플레이션의 장단점 
게임 규칙을 만드는 사람 - 중앙은행 
왜 은행마다 이자가 다를까? - 각양각색의 금리 
글로벌화 이후의 경제 
각국 간의 모노폴리 게임 - 글로벌 무역 체계 
각국의 화폐는 어떻게 교환되는가 - 환율 
나비 효과의 파급력 - 글로벌화의 장단점 

제5장 자본 시장의 논리 

실물 경제의 반대편 - 금융 경제 
가장 일반적인 금융 기관 - 상업은행 
자금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다 - 투자은행 
만능형, 교제형, 제갈량형 - M&A 컨설팅 
미지의 리스크를 막아주는 보호막 - 보험 회사 
뛰어난 후발 주자 - 헤지펀드 
서민들의 돈이 더 중요하다 - 쿡의 국채 판매 
자본의 원천 - 서민들 
부실기업에만 투자하다 - 벌처펀드 
가치가 떨어질수록 좋다 - 공매도 
금융 경제와 실물 경제의 괴리 - 핫머니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를 평가한다 - 신용평가기관 
자산은 어떻게 유통되나 - 자본시장 
무엇이든 거래한다 - 파생상품 시장 
금융기술의 발전에 힘입은 금융기법 - 금융증권화 
복이 화가 될 수도 있고, 화가 복이 될 수도 있다 - 금융 경제의 문제 

제6장 기업 인수의 논리 

실물과 금융 경제의 사이 - M&A 
장기 이익과 단기 이익 중 더 중요한 것은? - 전략적 인수의 목적 
평등하지 않은 합병 - 대등 합병 
그룹화의 반대 전략 - 기업 분할 
눈앞의 이익에 팔려 배후의 위험을 놓치다 - Wag the Dog 
사전에 미리 대비한다 - 방어적 전략 
인수 합병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인가? - M&A의 의의 
강력한 M&A 전략의 등장 - LBO 
LBO의 조력자 - 정크 본드 
LBO와 비슷한 M&A 전략 - MBO와 EBO 
LBO는 정말 효율적일까? - LBO 분석 
모든 것을 파괴하는 힘 - 사악한 LBO 

제7장 개인 투자의 논리 

서민에게도 봄날은 온다 
자본 시장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 정보와 신뢰 
미래 시장의 방향 - 임의성 VS 역사적 내력 
주식 시장의 바로미터 - 지수 
지렛대 효과 - 레버리지 
모든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 포트폴리오 전략 
부자가 될 가능성 - 투자 수익률 
금이 만능은 아니다 - 금 투자의 장단점 
불확실성과 리스크 - 수익 실현의 아킬레스건 
자본 시장의 윤활유 - 유동성 

제8장 경제 재난의 논리 

피할 수 없는 위기 - 경기 침체와 경제 공황 
고수익의 치명적 유혹 - 폰지 사기 
내부 정보가 가져다주는 수익의 유혹 - 내부 거래 
투자자의 눈을 속이다 - 분식회계 
눈앞의 이익만 추구하다 - CEO 리스크 
버블의 다섯 단계 
자기실현적 예언 - 양떼 효과(Herding Effect) 
검은 백조의 저주 - 귀납 논증의 위험 
실물 경제를 벗어난 금융 수단 - 금융 경제의 악 
라니에리의 운명 - 금융증권화의 몰락 
투자자와 보험사 간의 도박 - 신용 부도 스와프 
월스트리트의 도박 - 투자은행 
완벽하게 파괴적인 폭풍 - 금융 위기 
거대 기업의 몰락 - 제너럴 모터스 
금융위기의 원인 - 금융 경제의 붕괴 
모든 사람이 이익을 얻어야 정말 좋은 것이다 - 경제의 힘 

맺음말 미래의 세계
출처 : 본문 중에서
4. 책 속으로

경제 사회에서 개인들은 저마다 추구하는 이익이 다르고, 사회의 각 부분도 각자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인다. 따라서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경제를 움직이는 이익 집단과 경제의 흐름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경제의 정상적인 궤도를 알아야 현실 속 실물 경제와 금융 경제의 논리가 정상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교훈을 얻고, 앞으로는 똑같은 잘못을 다시는 범하지 않게 될 것이다. (머리말_현재의 세계 경제는 경제의 논리를 이탈한 상태다) 

나무통 이론이란 다음과 같다. 나무판을 이어 붙여 만든 나무통이 하나 있다. 나무통에 물을 얼마나 담을 수 있을지는 나무판의 상태에 달렸다. 만약 굉장히 짧은 나무판이 하나 포함되어 있다면 다른 나무판이 아무리 높아도 물을 얼마 담지 못한다. 결국 이 짧은 나무판은 나무통의 능력을 제한하는 요인이 된다. 이 이론에서 가장 짧은 나무판보다 높은 부분은 전혀 의미가 없으며, 오히려 높이가 높을수록 낭비가 커진다. 나무통의 용량을 늘리고 싶다면 가장 짧은 나무판의 높이를 높이는 방법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하지만 <월스트리트 저널>의 사례에서는 나무통 이론이 성립되지 않는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뉴욕 현지 뉴스, 전 세계의 이슈 등은 크게 다루지 않지만, 이 점이 신문 판매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제2장_시장 경제의 논리 pp 78) 

경제학에는 '절약의 역설(Paradox of Thrift)'이라는 재미있는 현상이 있다. 우리는 보통 절약은 미덕이며 소비는 부도덕한 행위라고 배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소비하지 않고 절약한다면 큰 문제가 발생한다. 다음과 같은 경우를 생각해 보자. 겐로쿠가 100위안을 벌었는데 한 푼도 쓰지 않는다면 그의 소비를 기대하던 자동차 회사와 서비스 센터는 수익이 줄어든다. 그러면 그들도 겐로쿠의 상품을 구입할 여력이 없고, 그 결과 더 이상 수익이 늘지 않는 겐로쿠는 소비를 더욱 줄이게 된다. 결과적으로 소비가 계속 줄어드는 악순환이 형성된다. 이처럼 모든 사람들이 소비를 하지 않는다면 경제는 크게 쇠퇴해 세계는 원시 시대로 회귀할 것이다. (제3장_경제 사회의 논리 pp 127) 

이처럼 글로벌화가 가져다주는 협력과 효율에는 상응하는 대가가 존재한다. 이는 더욱 복잡한 시스템으로 인해 생겨나는 더 큰 리스크와 불확실성이다. 세계 각국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면 모든 참여자는 예전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참여자 중 누구에게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수많은 죄 없는 사람들이 같이 피해를 보게 된다.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 세계 각국은 글로벌화의 혜택을 누렸지만,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금융위기는 마치 바이러스가 퍼지듯 세계로 퍼져 나가 세계 각지에 재난을 안겨 준 것도 바로 이런 맥락이다. (제4장_거시 경제의 논리 pp 192) 

이런 리스크를 피하고 싶다면 외환 시장에 투자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외환 시장은 국제 무역, 투자, 거시 경제 등과 연관되어 거래 규모가 주식 시장보다 훨씬 크다. 이런 시장에서는 소로스 같은 거물급 인사도 반드시 거시 경제의 흐름에 따라야 한다. 이것이 외환 시장과 주식 시장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다. 주식 시장에서는 대형 투자자가 충분한 실력을 갖추면 짧은 시간 동안 시장 상황을 바꿔 놓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정크 본드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면 한동안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다(결국 가격은 원래대로 돌아가지만). 하지만 외환 시장에서는 이런 전략이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 수십억,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다고 해도 거시 경제의 흐름을 거스른다면 순식간에 무너지고 만다. (제5장_자본 시장의 논리 pp 247)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는 확실히 발전하고 있다. 그래서 경제에 믿음을 가지고 자산을 투자해 더 많은 가치를 창조하는 것은 정확한 선택이다. 단, 자산의 단기적인 가격 추세는 절대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시장의 자산 가격은 수많은 독립된 투자자가 결정하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서 그들이 어떻게 거래할지는 알 수 없다. 그래서 큰 흐름에서는 경제가 발전한다고 해도 그 기간 동안 가격이 
어떻게 요동칠지(계속 상승할 수도, 떨어졌다가 반등할 수도 있다), 또 이러한 가격 변동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전략은 단기적인 가격 변동은 무시한 채 "가격은 
장기적으로 상승한다"는 버핏의 말을 기억하고 가격이 오르기를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이다. (제7장_개인 투자의 논리 pp 323∼324) 
출처 : 본문 중에서
5. 출판사 서평

중국 경제경영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 

경제는 예측할 수 없는 것일까? 
왜 경제위기는 끊임없이 나타나고 
그 속에서 수없는 승자와 패자가 탄생하는 것일까? 
경제의 논리를 알면 당신도 경제의 게임에서 승자가 될 수 있다! 

경제용어를 아는 것만으로는 경제의 흐름을 읽을 수 없다
 
* 금 투자는 가치 보전의 수단으로 가장 좋은 투자처일까? 
* 포트폴리오 전략은 언제나 효과적일까? 
* 투자의 대가들이 선택하는 투자법과 그 원리는 무엇일까? 
* 브랜드는 왜 무형자산 중에서 가장 가치가 큰 것일까? 
* 기업은 수익이 나면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것이 나을까, 아니면 추가로 투자하는 것이 나을까? 
* 고위험-고수익과 저위험-저수익 상품 중 어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까? 
* 상품은 목표시장을 크게 잡을수록 시장에서의 성공 확률이 높아질까? 
* 같은 제품을 동시에 고가와 저가로 팔 수 있을까? 
* 무한한 자유가 보장된 시장이 가장 효율적인 시장일까? 
* 인플레이션은 무조건 나쁜 것일까? 
* 경제버블은 소비를 줄이는 것으로 해결될 수 있을까? 
* 금융위기의 수혜자와 피해자는 누구일까? 

경제 용어를 아는 것만으로 이러한 물음에 대답할 수 있을까? 경제의 원리와 경제 지식을 알아 
야 경제를 이해하고 그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풍부한 사례와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를 
통해 경제의 바다에서 수익을 건져 올리는 비법을 알려줄 것이다. 

<환율전쟁> 저자 왕양이 알려주는 돈 되는 경제 지식 
같은 아이템을 가지고 사업을 해도 동네 햄버거 가게에 머무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맥도날드라는 거대 기업을 일구는 사람이 있다. 또 몇 년마다 한 번씩 찾아오는 경제위기에서 극소수는 풍부한 수익을 거둬들이고 대다수는 쪽박을 찬다. 심지어 몇몇 거물들의 경제 게임으로 인해 일어난 경제위기에서 대다수의 서민들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도 왜 이러한 위기가 발생하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매우 간단하다. 대다수가 경제의 논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경제는 크게 실물경제와 금융경제의 두 분야로 나뉘며 이 두 분야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경제가 발전하고 규모가 커질수록 금융경제는 중요성을 더해 가고 있다. 금융경제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겉으로 드러나지도 않지만 그 자체의 규칙과 논리에 따라서 움직인다. 저자는 경제의 논리를 기업 운영의 논리, 시장 경제의 논리, 경제 사회의 논리, 거시 경제의 논리, 자본 시장의 논리, 기업 인수의 논리, 개인 투자의 논리, 경제 재난의 논리라는 8가지 분야로 나누어 경제에 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이러한 경제의 논리를 철저히 꿰뚫게 된다면 더 이상 경제의 위기에서 피해자가 되고 경제의 게임에서 패자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나아가 어떻게 하면 경제의 바다에서 수익을 건져 올리고 머니 게임에서 승자가 될 수 있는지 그 비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용어와 사례를 통해 경제를 쉽게 배우는 경제실용서 
<경제를 읽는 경제학>에는 <천하어면(天下御免)>이라는 경영게임의 주인공 겐로쿠를 등장시켜 1만 관(貫)의 자본을 가지고 어떻게 해야 사업에 성공하고 투자에 성공하는지 독자가 겐로쿠가 되어 그 과정을 터득하는 스토리텔링의 방법을 통해 경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각종 경제용어를 배우고 많은 사례를 통해 경제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제를 예측하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출처 : 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