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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추천 도서(18.3~19.2)

3월의 추천도서(1835) 가장 단순한 것의 힘 - 탁진현


1. 책 소개


인생이 변하려면 일이 행복해야 하고, 일이 행복하려면 삶의 환경부터 바꿔야한다!

단순하게 일하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을 알려주는 『가장 단순한 것의 힘』. 스트레스와 야근, 소심함으로 힘들게 직장생활을 이어가던 저자가 삶을 180도 바꾸게 된 건, 단순히 물건을 줄이면서부터였다. 저자는 책에서 자신의 삶을 바꾼 경험을 생생하게 이야기하며 할 일이 쌓인 책상부터 스트레스 주는 인맥까지 인생에 불필요한 것 38가지를 차근히 짚어가며 비우기를 돕는다. 일이 안 되면 책상부터 치우고, 삶이 힘들면 물건을 비우고, 아이디어가 안 나오면 생각을 버리라고 이야기하면서 독자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현실적인 실천 목록을 제공한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탁진현은 6년 차 미니멀리스트. 미디어공학을 전공하고 기자로 활동하던 중 단순한 삶에 빠져 물건, 집, 돈, 일, 관계, 마음 등 인생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줄였다. 잃어버린 행복을 되찾고 삶을 바꾼 경험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어서 2014년 웹사이트 ‘심플라이프(simplelife.kr)’를 만들어 기업, 기관, 언론을 대상으로 칼럼을 쓰거나 멘토링 및 강연을 펼치고 있다. 
MBC 〈경제매거진 M〉, 〈시사저널〉, 〈빅이슈〉, 〈코스모폴리탄〉, 서적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 삼성증권 사보 등 다양한 매체에 대표 미니멀리스트로 소개됐으며, 물건 줄이기를 모토로 한 ‘여행가방 프로젝트’는 《트렌드 코리아 2017》에 언급되었다. 
삶을 단순화하는 것은 개인은 물론 가족, 나아가 사회와 지구를 치유한다고 믿는다. 최근엔 ‘왜 지금까지 사회는 채우며 살라고만 했을까?’에 의문을 갖고 웹사이트 ‘단순한 학교(simpleschool.kr)’를 만들어 단순한 삶의 중요성을 더 널리 알리는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다.
출처 : 교보문고
3. 목차

△ minimal work _ home | 단순한 방의 힘 
하나. 출근이 가뿐해진다 
1. 간소한 출근 가방의 힘 
2. 책을 버려야 성장한다 
3. 잡스는 왜 옷을 줄였나 
4. 내 방은 일의 시작과 끝 

둘. 돈이 새지 않는다 
1. 소비로 힐링하는 당신에게 
2. 1년의 반만 일한다 
3. 작은 집이 일에 미치는 영향 
4. 덜 쓰고 잘 사는 기술 

셋. 일상이 가벼워진다 
1. 물건 말고 나에게 투자하기 
2. 돈보다 중요한 0순위 
3. 일찍 끝난 하루가 기쁘다 
4. 일의 소비자인가, 생산자인가 

□ minimal work _ office | 단순한 일의 힘 
하나. 일이 홀가분해진다 
1. 말끔한 책상이 주는 자유 
2. ‘지금’의 정보만 남긴다 
3. 단순한 도구가 힘이 세다 
4. 인터넷 없어도 괜찮아 
5. 화면 밖을 활용하라 

둘. 잡일더미가 말끔해지다 
1. 잡일 쳐내다 하루가 간다면 
2. 메일, 전화, 회의? 언제 일하나 
3. 심플 vs 형식주의 
4. 부담스러운 일 거절하는 법 

셋. 야근이 사라진다 
1. 5가지 빼고 다 비워라 
2. 게을러져도 좋은 일 
3. 하지 않을 이유 
4. 오늘 하루 집중이 안 된다면 

○ minimal work _ mind | 단순한 생각의 힘 
하나. 사람 스트레스를 덜다 
1. 똑똑한 관계 맺기란 무엇일까 
2. #좋아요보다 따뜻한 것 
3. 기회를 부르는 인맥은 따로 있다 
4. 남을 신경 쓰지 않는다 

둘. 생각을 버리다 
1. 걱정하는 성격이라면 
2. 너무 많이 생각하는 습관 
3. 5인치의 소음만 줄여도 
4.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이 필요해 

셋. 중요한 것만 남는다 
1.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버린다 
2. 첫 문장을 쓰는 기술 
3. 불가능과 가능을 가르는 것 
4. 행복에 다음은 없다 
5. 내 일에 타인의 가치 더하기
출처 : 본문 중에서
4. 책 속으로

집안의 물건을 줄이면서 심플하게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물건 소비’에서 ‘경험 소비’로 소비의 관점이 바뀐다. 특히 배움의 경험 소비로 자신에게 투자하는 행동은 삶을 바꾸는 힘이 있다. 소위 성공했다는 사람들을 보면 유난히 배움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경향이 있다. 과거의 나는 누군가 배움에 몇 백씩 투자했다는 말을 들을 때면 돈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반대인 듯하다. 돈이 많아서 배움에 돈을 쓰는 것이 아니라 배움에 투자했기 때문에 돈을 번 것이다. 
_[물건 말고 나에게 투자하기] 중에서 

일을 할 때도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조직의 관점에서는 생산자이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발전이 있다. 그러나 개인적 관점에서는 그 반대여야 한다. 
소비는 남에게 돈을 지불해야 가능하다. 그러니 끊임없이 돈이 필요하고 눈앞의 생계를 위해 어떨 땐 나 자신을 헐어내며 일해야 한다. 반면 생산자로서 나만의 가치를 만드는 데 집중하면 일을 하는 것이 즐겁고, 미래가 예전만큼 불안하지 않다. 생산자의 기쁨을 맛본 사람은 다시는 소비하는 즐거움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한다. 
_[일의 소비자인가, 생산자인가] 중에서 

나는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물건과 잡일부터 줄여보라고 권한다. ‘이것이 내게 정말 필요한 것인가?’, ‘필요하지 않은 것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면서 불필요한 것들을 줄이다 보면 자신의 삶에서 남길 것과 없앨 것에 대해 단호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 자르듯 하는 게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면서 정중하게 거절하는 태도면 충분하다. 
_[부담스러운 일 거절하는 법] 중에서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도 인성이 부족하다면 관계 맺지 않는다. 일할 때 자기가 얻을 것만 생각하고 원하는 바를 못 얻으면 남에게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는 사람이 있다. 도움 될 인맥 같아서 무턱대고 관계를 맺으면 도움은커녕 스트레스만 받는다. 인성이 별로인 사람과 만나면 당장이든 나중이든 반드시 피해를 보게 되어 있다. 
지금까지 별 생각 없이 사람을 만났다면 이제부터는 달라져야 한다. 
_[똑똑한 관계 맺기란 무엇일까] 중에서 

이미 벌어진 과거의 일은 되돌릴 수가 없다. 만약 그럴 수 있다면 시간의 법칙에 위배되는 것이리라. 남을 미워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다. 상대방은 여전히 잘 살고 자신만 시간을 낭비할 뿐이다. 그것도 보기조차 싫은 사람을 매일 떠올리면서 인생을 낭비하다니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가. 마찬가지로 미래를 걱정한다고 해도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미래가 달라지는 방법은 현재를 바꾸는 방법 외에는 없다. 지금 쓸데없는 생각을 중지하고 현재에 집중하는 것뿐이다. 
_[걱정하는 성격이라면] 중에서 

노장의 여배우는 “박수 받은 만큼 돌멩이를 맞고 사는 게 인생의 이치”라고 말했다. 아마 그녀가 얻은 것은 하고 싶은 일과 인기였고 포기한 것은 비난과 사생활이었을 것이다. 
얻을 것과 잃을 것을 적은 후 어떤 선택이 행복에 더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생각해본다. 그다음 할 일은 아주 간단하다. 원하는 것을 위해 잃을 것을 감수하는 일뿐이다. 잃을 것을 감수하면 그 뒤에 어떤 힘든 일이 닥쳐도 후회를 길게 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_[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버린다] 중에서
출처 : 본문 중에서
5. 출판사 서평

당신은 얼마나 단순하게 일하고 있습니까? 

인생의 절반은 일하는 시간. 
일이 편해지고 삶이 밝아지는 기적의 버리기 습관
 

10년간의 기자생활을 뒤로하고 미니멀리스트로 거듭난 저자가 단순하게 일하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을 알려준다. 물건으로 가득한 방, 잡일에 치이는 사무실, 걱정으로 시끄러운 마음은 모두 일을 괴롭게 만드는 이유다. 인생이 변하려면 내 일이 행복해야 하고, 일이 행복하려면 삶의 환경부터 바꿔나가야 한다. 이 책에서는 할 일이 쌓인 책상부터 스트레스 주는 인맥까지 인생에 불필요한 것 38가지를 차근히 짚어가며 비우기를 돕는다. 누구보다 스트레스와 야근, 소심함으로 힘들어했던 저자가 자신의 삶을 바꾼 경험을 생생히 나누고 있으며, 독자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현실적인 실천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 

버릴수록 중요한 것만 남는다. 
대표 미니멀리스트가 알려주는 ‘단순함의 힘’ 


스트레스와 야근, 소심함으로 힘들게 직장생활을 이어가던 저자가 삶을 180도 바꾸게 된 건, 해외여행도 책을 천 권 읽어서도 아닌 단순히 물건을 줄이면서부터였다. ‘산 게 이토록 많은데 왜 행복하지 못할까?’ 지금 이 순간의 행복과 상관없는 것들을 과감히 버리기 시작하자 정말로 중요한 것들만 남았다. 버리기 습관은 ‘이것이 나에게 필요한가’를 끊임없이 물으며 스스로를 삶의 중심이 되게 하고, 버리는 일의 두려움을 극복해 더 큰 두려움을 이기게 해준다. 그렇기에 잘 버리는 사람은 현재의 일에 집중할 뿐 타인이나 불안에 휘둘리지 않는다. 책은 생산성의 첫 번째 비결을 이렇게 말한다. 일이 안 되면 책상부터 치워라. 삶이 힘들면 물건을 비워라. 아이디어가 안 나오면 생각을 버려라.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만큼, 자유롭게. 
인생을 바꾸는 미니멀워크(Minimal Work) 


미니멀 라이프가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물건 정리와 수납에 관한 인식이 높아졌다. 하지만 《가장 단순한 것의 힘》의 관점은 개인의 행복이 집뿐만 아니라 일과 내면에도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미니멀워크’는 물건과 정보, 더 나아가 업무, 소비, 인맥, 걱정까지 불필요한 것을 모두 덜고 얻은 최소한의 가치 있는 일이다. 당신의 미니멀워크가 하고 싶은 일이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이든, 바쁘고 능력이 안 돼서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가능해지는 기쁨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하라. 그다음은 원하는 일을 하는 자유를 즐기기만 하면 된다. 

출처 : 홍익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