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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825 1기(13.3~18.2)

2월의 추천 도서 (1452) 정지용 시 전집 (1~3) - 정지용


 

 

 

 

1. 책소개

 

[1권]

 

이 책은 『정지용 사전』(2003)과 『정지용 시와 비평의 고고학』(2013)의 토대 위에 멀리는 10년 이상 가까이는 5년여의 세월 동안 발로 뛰고 손으로 모으고 자료를 찾아 이루어진 것이다. 지난 40여 년의 땀과 노력이 여기에 결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문 자료의 발굴은 지용시의 생생한 현장을 알려 줄 것이며 정지용이 동지사대학 예과 시절에 일본어로 쓴 다량의 자료는 지용의 초기 시편을 연구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한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권]

 

현대시의 아버지인 시인 정지용은 산문가로도 날카로운 솜씨를 가지고 있었다. 당대에 이태준의 산문을 세상에서 알아주었다고 하지만 지용의 산문은 그 나름의 맛깔스러움으로 통렬한 재미를 선사한다.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대한 서문에서 정지용의 산문은 빛을 발했던 것은 물론이고 기행산문에서도 지용의 독특한 시각은 첨예한 감각으로 묘사되고 있다.

한 예로 한라산 정상을 등반하고 하산한 다음 지용은 ‘나의 뇌수를 꿈과 같이 밞고 지나’는 마소들을 떠올리고 있는데 시 「백록담」은 이런 경험이 없었더라면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용의 산문은 지용 특유의 감각적 언어를 구사하여 산의 정경과 이미지가 그대로 떠오르도록 글의 맛을 느끼게 한다. 실제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지용의 제2시집 『백록담』이 탄생했다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대지에 발을 딛고 있는 자가 아니라면 훌륭한 시를 쓸 수 없다. 지용의 시가 바로 그렇다는 것 그리고 그 시편들이 지용의 우리의 삶과 시적 전통에 깊게 뿌리내리게 하는데 그의 산문들이 결정적 기여를 했다는 사실은 무심하게 지나쳐 갈 수 없는 의미를 갖고 있다.

 

출처 - YES 24 제공

 

 

 

[3권]

 

한국 근대시의 자기전개 과정에서 정지용과 그의 시편들이 차지하는 역사적, 미학적 위상은 매우 견고하고 풍요롭고 또한 문제적이다. 그가 경도 유학생의 신분으로 참여한 『학조學潮』에 일찍부터 뛰어난 근대시를 발표한 시인이었다든가, 『시문학時文學』의 동인으로 참여할 때의 문단적 위치가 벌써 중진 그룹에 속할 정도로 영향력이 있었다거나, 모더니즘의 인적 구심체였던 구인회의 핵심적 구성원이었다거나, 『문장文章』 그룹을 시 쪽에서 실질적으로 인도한 사람이었다거나 하는 화려한 문단사적 위치 말고도, 그의 시편들이 형성한 두터운 미학적 성층成層은 그로 하여금 한국 근대시사의 숱한 전범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성좌의 지위를 차지하게끔 했다고 보아도 단견은 아닐 것이다.
― 유종호(문학평론가,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출처 - YES 24 제공

 

 

 

 

 

 

 

2. 저자소개

 

정지용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를 구사, 생생하고 선명한 대상 묘사에 특유의 빛을 발하는 시인 정지용. 한국현대시의 신경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이상을 비롯하여 조지훈, 박목월 등과 같은 청록파 시인들을 등장시키기도한 시인이었다.

1902년 음력 5월 15일 충북 옥천읍에서 좀 떨어진 구읍의 청석교 바로 옆 촌가에서 한약상을 경영하던 영일 정씨 태국(泰國)을 아버지로 하동정씨 미하(美河)를 어머니로 탄생한 그는 그 당시 풍습에 따라 12살 때(1913) 동갑의 부인 송재숙과 영동군 심천면 초강리 처가에서 결혼하였다. 이 부인 사이에 3남 1녀가 태어났으며, 그 가운데 차남과 3남은 6.25사변중에 행방불명 되었고, 현재 장남 구관과 장녀 구원만 생존해 있다.

그는 휘문고보 재학 시절 <서광> 창간호에 소설 「삼인」을 발표하였으며, 일본 유학시절에느 대표작의 하나인 「향수」를 썼다. 1930년에 시문학 동인으로 본격적인 문단활동을 전개하였고, 구인회를 결성하기도 하였으며 문장지의 추천위원으로 활동했다. 해방이 되서는 경향신문의 주간으로 일하고, 이화여대와 서울대에 출강하여 시론, 수필, 평문을 발표하였다.

한국 전쟁 중 납북되어 이후 행적은 알지 못하나 북한이 최근 발간한 조선대백과사전에 1950년 9월 25일 사망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주요 저서로는 『정지용 시집』『백록담』『지용문학독본』등이 있다. 그의 고향 충북 옥천에서는 매년 5월에 지용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1989년부터는 시와 시학사에서 정지용문학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출처 - YES 24 제공

 

 

 

 

정지용 약력
1902년 충북 옥천 출생.
1918년 휘문고보에 입학했으며 재학시절 박팔양 등과 『요람』 동인으로 활동하며 동시, 시조 등을 창작했으며, 1919년 휘문고보 2년 때 『서광』 창간호에 소설 「삼인」을 발표했다. 이 시기에 대표작 「향수」 등의 초고를 썼다.
1923년 휘문고보를 졸업하고 동지사대학 예과에 입학했다.
1925년 동지사대학 동인지 『가(街)』, 『동지사대학예과학생회지(同志社大學豫科學生會誌)』, 『자유시인(自由詩人)』에 「신라의 석류」, 「카페ㆍ프랑스」 등 14편의 일본어 시작품을 발표했다.
1926년 『학조』 창간호에 「카페ㆍ프랑스」 등의 시를 발표했다.
1929년 동지사대학을 졸업하고 휘문고보 영어교사로 취임하다.
1930년 『시문학』이 창간되자 박용철, 김영랑과 더불어 시문학파의 중심인물이 되었다.
1935년 『정지용 시집』을 발간하여 문단을 대표하는 시인이 되었다.
1939년 『문장』에 박두진, 박목월, 조지훈 청록파 시인을 추천했다.
1941년 시집 『백록담』을 발간하여 동양적 전통의 뿌리박은 정신세계를 탐구했다.
1946년 『지용시선」을 간행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1947년 『경향신문』 주간이 되었다. 1948년부터 녹번리 칩거 중 1950년 6월 납북되어 9월에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분명하지는 않다.
1988년 3월 납ㆍ월북 작가들이 해금되어 정지용의 시가 다시 읽히기 시작했으며 1989년부터 충북 옥천에서 ‘지용제’가 개최되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3. 목차

 

[1권]

 

머리말 / 19
일러두기 / 21
제1부 정지용의 시
1926년 25세
카페―?프란스 ………… 37
슬픈印像畵 ………… 39
爬?類動物 ………… 41
?마음의 日記?에서 ………… 43
서?한울 ………… 45
? ………… 46
감나무 ………… 47
한울혼자보고 ………… 48
?레(人形)와아주머니 ………… 49
굴뚝새 ………… 50
그리워 ………… 51
넘어가는해 ………… 52
겨울ㅅ밤 ………… 53
내안해 내누이 내나라 ………… 54
DAHLIA ………… 57
紅椿 ………… 58
산에ㅅ 색시, 들녁사내 ………… 59
산에서온새 ………… 60
1927년 26세
?니약이 구절 ………… 62
甲板우 ………… 64
바다 ………… 66
湖 面 ………… 68
샛?안機關車 ………… 69
내맘에맛는이 ………… 70
무어래요? ………… 71
숨?내기 ………… 72
비들기 ………… 73
이른봄아츰 ………… 74
종달새 ………… 76
산소 ………… 77
鄕 愁 ………… 78
바다 ………… 80
?榴 ………… 82
?나무열매 ………… 83
엽서에쓴글 ………… 84
슬픈汽車 ………… 85
할아버지 ………… 87
산넘어저쪽 ………… 88
산에서온새 ………… 89
해바락이씨 ………… 90
五月消息 ………… 91
幌馬車 ………… 92
船醉 ………… 94
鴨川 ………… 95
發熱 ………… 96
말 ………… 97
風浪夢 ………… 98
太極扇에날니는? ………… 100
말 ………… 102
1928년 27세
三月삼질날 ………… 104
산에서온새 ………… 105
해바락이씨 ………… 106
바람 ………… 107
우리나라여인들은 ………… 108
갈매기 ………… 110
1930년 29세
겨울 ………… 111
琉璃窓 ………… 112
일은봄아츰 ………… 113
DAHLIA ………… 115
京都鴨川 ………… 116
船醉 ………… 117
바다 ………… 118
피리 ………… 120
저녁 햇살 ………… 121
甲板우 ………… 122
紅椿 ………… 124
湖水 ………… 125
湖水 ………… 126
아츰 ………… 127
바다 1 ………… 128
바다 2 ………… 129
絶頂 ………… 130
별??? ………… 131
1931년 30세
琉璃窓 2 ………… 132
셩부활주일 ………… 133
無題 ………… 135
?榴 ………… 136
뻣나무열매 ………… 137
바람은부옵는데 ………… 138
촉불과손 ………… 139
아츰 ………… 140
1932년 31세
無題 ……… 141
옵바가시고 ……… 142
蘭草 ……… 143
밤 ……… 144
바람 ……… 145
봄 ……… 146
바다 ……… 147
石臭 ……… 148
달 ……… 149
조약돌 ……… 150
汽車 ……… 151
故鄕 ……… 152
뉘우침 ……… 153
1933년 32세
海峽의午前二時 ……… 154
毘盧峯 ……… 155
臨終 ……… 156
별 ……… 157
恩惠 ……… 158
갈닐네아바다 ……… 159
時計를죽임 ……… 160
歸路 ……… 161
1934년 33세
다른한울 ……… 162
?하나다른太陽 ……… 163
不死鳥 ……… 164
나무 ……… 165
卷雲層 우에서 ……… 166
勝利者金안드레아 ……… 167
1935년 34세
갈매기 ……… 171
紅疫 ……… 172
悲劇 ……… 173
다른한울 ……… 174
또 하나 다른太陽 ……… 175
다시 海峽 ……… 176
地圖 ……… 178
바다 ……… 179
1936년 35세
流線哀傷 ……… 181
明眸 ……… 183
瀑布 ……… 185
1937년 36세
毘盧峯 ……… 187
九城洞 ……… 189
玉流洞 ……… 190
1938년 37세
슬픈偶像 ……… 192
삽사리 ……… 197
溫井 ……… 198
明水臺 진달래 ……… 199
毘盧峯 ……… 201
九城洞 ……… 203
1939년 38세
長壽山 ……… 204
長壽山?2 ……… 205
春雪 ……… 206
白鹿潭 ……… 207
해바라기씨 ……… 210
1940년 39세
天主堂 ……… 211
지는해 ……… 212
1941년 40세
朝餐 ……… 213
비 ……… 214
忍冬茶 ……… 215
붉은 손 ……… 216
꽃과벗 ……… 217
盜掘 ……… 219
禮裝 ……… 220
나? ……… 221
호랑나? ……… 222
진달레 ……… 223
1942년 41세
窓 ……… 224
異土 ……… 225
1945년 44세
산넘어저쪽 ……… 226
1946년 45세
愛國의노래 ……… 227
그대들 돌아오시니 ……… 229
追悼歌 ……… 231
꽃 없는 봄 ……… 233
1950년 49세
倚子 ……… 234
妻 ……… 237
女弟子 ……… 238
碌磻里 ……… 239
내 마흔아홉이 벅차겠구나 ……… 240
曲馬團 ……… 241
늙은 범 ……… 244
네 몸매 ……… 245
꽃분 ……… 246
山달 ……… 247
나비 ……… 248
제2부 일본어 창작시
新羅の?榴 ……… 250
신라의 석류 ……… 251
まひる ……… 252
대낮 ……… 253
草の上 ……… 254
풀 위 ……… 255
カフツエ??フランス ……… 256
카페―?프랑스 ……… 258
車窓より ……… 260
차창에서 ……… 261
いしころ ……… 262
조약돌 ……… 263
仁川港の或る追憶 ……… 264
인천항의 어느 추억 ……… 265
シグナルの燈り ……… 266
시그널 불빛 ……… 267
はちゆう類動物 ……… 268
파충류동물 ……… 270
なつぱむし ……… 272
푸성귀 벌레 ……… 273
扉の前 ……… 274
문(DOOR) 앞 ……… 275
雨に濡れて ……… 276
비에 젖어 ……… 277
恐しき落日 ……… 278
무서운 낙일 ……… 279
暗い?口の前 ……… 280
어두운 출입문 앞 ……… 281
山娘野男 ……… 282
산 색시 들녘 사내 ……… 284
公孫樹 ……… 286
은행나무 ……… 288
夜半 ……… 290
야반 ……… 291
雪 ……… 292
눈 ……… 293
耳 ……… 294
귀 ……… 295
チヤツプリンのまね ……… 296
채플린 흉내 ……… 297
ステツキ ……… 298
지팡이 ……… 299
窓に曇る息 ……… 300
창에 서리는 숨 ……… 301
散彈のやうな卓上演? ……… 302
산탄 같은 탁상연설(TABLE SPEECH) ……… 305
雨蛙 ……… 308
청개구리 ……… 309
海邊 ……… 310
해변 ……… 312
橋の上 ……… 314
다리 위 ……… 315
眞紅な汽關車 ……… 316
새빨간 기관차 ……… 317
幌馬車 ……… 318
황마차 ……… 320
海 ……… 322
바다 1 ……… 323
海 ……… 324
바다 2 ……… 325
海 ……… 326
바다 3 ……… 327
みなし子の夢 ……… 328
고아의 꿈 ……… 330
悲しき印像? ……… 332
슬픈 인상화 ……… 333
金ぼたんの哀唱 ……… 334
금단추의 애창 ……… 335
湖面 ……… 336
호면 ……… 337
初春の朝 ……… 338
이른 봄 아침 ……… 340
甲板の上 ……… 342
갑판 위 ……… 343
遠いレ?ル ……… 344
먼 레일 ……… 345
歸り路 ……… 346
돌아오는 길 ……… 347
鄕愁の?馬車 ……… 348
향수의 청마차 ……… 349
笛 ……… 350
피리 ……… 351
酒場の夕日 ……… 352
술집의 저녁 햇살 ……… 353
旅の朝 ……… 354
나그넷길 아침 ……… 355
馬ㆍ1 ……… 356
말ㆍ1 ……… 358
馬ㆍ2 ……… 360
말ㆍ2 ……… 362
제3부 번역시
『휘문』
?탠잴리(一) ……… 365
?탠잴리(二) ……… 366
?탠잴리(三) ……… 367
?탠잴리(四) ……… 368
?탠잴리(五) ……… 369
?탠잴리(六) ……… 370
?탠잴리(七) ……… 371
?탠잴리(八) ……… 372
?탠잴리(九) ……… 373
『大潮』
小曲 1 ……… 374
小曲 2 ……… 375
봄 ……… 377
『詩文學』 2호
봄에게(TO SPRING) ……… 379
초밤별에게(TO THE EVENING STAR) ……… 380
주여 ……… 381
聖母 ……… 382
가장나즌자리 ……… 383
『海外抒情詩集』
봄에게 ……… 384
초밤별에게 ……… 385
小曲 ……… 386
小曲 ……… 387
봄 ……… 389
水戰 이야기 ……… 391
눈물 ……… 395
神嚴한 죽엄의 속살거림 ……… 396
『가톨릭靑年』
불으심 ……… 397
시인是認 ……… 398
성명聖名 ……… 399
나무 ……… 400
감사感謝 ……… 401
宗徒 聖바오로에 對한 小敍事詩 ……… 402
告發 ……… 404
어머니 ……… 405
現存 ……… 406
天主의 어리석은자 ……… 407
바드리시아 ……… 408
悔恨 ……… 409
적은산들 ……… 410
感謝 ……… 411
祈願 ……… 412
『경향신문』
靑春과老年 ……… 413
關心의 差異 ……… 414
大路의 노래 ……… 415
自由와 祝福 ……… 416
弟子에게 ……… 418
나는 앉어서 바라본다 ……… 419
자유 ……… 420
STANZAS ON FREEDOM ……… 421
나의 머리 안에 계신 천주 ……… 423
GOD BE IN MY HEAD ……… 424
사랑의 哲學 ……… 425
LOVE'S PHILOSOPHY ……… 426
四月祈禱 ……… 427
잊고 말자 ……… 429
LET IT BE FORGOTTEN ……… 430
사랑 - 나의 아들에게 ……… 431
LOVE HATH A LANGUAGE - FROM “TO MY SON” ……… 432
『散文』
平等無終의 行進 ……… 433
目的과 鬪爭 ……… 434
水戰 이야기 ……… 435
눈물 ……… 439
神嚴한 주검의 속살거림 ……… 440
나는 앉아서 바라본다 ……… 441
弟子에게 ……… 442
自由와 祝福 ……… 443
大路의 노래 ……… 445
軍隊의 幻影 ……… 446
關心과 差異 ……… 447
靑春과老年 ……… 448
제4부 정지용 시집

바다 1 ……… 452
바다 2 ……… 454
毘盧峯 ……… 456
紅疫 ……… 457
悲劇 ……… 458
時計를죽임 ……… 459
아츰 ……… 461
바람 ……… 463
琉璃窓 1 ……… 464
琉璃窓 2 ……… 465
蘭草 ……… 466
촉불과손 ……… 467
海峽 ……… 468
다시海峽 ……… 470
地圖 ……… 472
歸路 ……… 473

五月消息 ……… 476
이른봄아츰 ……… 477
鴨川 ……… 479
?榴 ……… 481
發熱 ……… 483
鄕愁 ……… 484
甲板우 ……… 486
太極扇 ……… 488
카??ㆍ??란스 ……… 490
슬픈 印像畵 ……… 492
조약돌 ……… 494
피리 ……… 495
따알리아 ……… 496
紅椿 ……… 498
저녁해ㅅ살 ……… 499
뻣나무열매 ……… 500
엽서에쓴글 ……… 501
船醉 ……… 502
봄 ……… 503
슬픈汽車 ……… 504
幌馬車 ……… 507
새?안機關車 ……… 509
밤 ……… 510
湖水 1 ……… 511
湖水 2 ……… 512
湖面 ……… 513
겨울 ……… 514
달 ……… 515
絶頂 ……… 516
風浪夢 1 ……… 518
風浪夢 2 ……… 520
말 1 ……… 521
말 2 ……… 523
바다 1 ……… 525
바다 2 ……… 526
바다 3 ……… 527
바다 4 ……… 528
바다 5 ……… 529
갈메기 ……… 530

해바라기씨 ……… 534
지는해 ……… 536
띄 ……… 537
산넘어저쪽 ……… 538
홍시 ……… 540
무서운時計 ……… 541
三月삼질날 ……… 542
딸레 ……… 544
산소 ……… 546
종달새 ……… 547
병 ……… 548
할아버지 ……… 549
말 ……… 550
산에서 온 새 ……… 551
바람 ……… 552
별똥 ……… 553
汽車 ……… 554
故鄕 ……… 555
산엣 색시 들녁 사내 ……… 556
내 맘에 맞는 이 ……… 558
무어래요 ……… 560
숨ㅅ기 내기 ……… 561
비?이 ……… 562

不死鳥 ……… 564
나무 ……… 565
恩惠 ……… 566
별 ……… 567
臨終 ……… 568
갈릴레아 바다 ……… 570
그의 반 ……… 571
다른한울 ……… 572
또 하나 다른 太陽 ……… 573

밤 ……… 576
람프 ……… 579
跋 ……… 582
제5부 백록담

長壽山?1 ……… 588
長壽山?2 ……… 589
白鹿潭 ……… 590
毘盧峯 ……… 593
九城洞 ……… 595
玉流洞 ……… 596
朝餐 ……… 598
비 ……… 600
忍冬茶 ……… 602
붉은손 ……… 603
꽃과벗 ……… 604
瀑布 ……… 607
溫井 ……… 609
삽사리 ……… 610
나? ……… 611
진달레 ……… 612
호랑나? ……… 613
禮裝 ……… 614

船醉 ……… 616
流線哀傷 ……… 618

春雪 ……… 622
小曲 ……… 624

파라솔 ……… 628
별 ……… 630
슬픈偶像 ……… 632

耳目口鼻 ……… 638
禮讓 ……… 641
비 ……… 645
아스?트 ……… 651
老人과꽃 ……… 653
꾀고리와菊花 ……… 655
비들기 ……… 658
肉體 ……… 661
▣ 시인연보 / 665
▣ 『정지용 전집』 원문확보 자료 / 681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권]

 

머리말 / 13
일러두기 / 16
제1부정지용 발표 시기별 산문
삼인三人 ……… 29
내가 감명感銘깁게 읽은 작품作品과 조선문단 조선문단朝鮮文壇과 문인文人에 대해서 ……… 42
시조촌감時調寸感 ……… 44
소묘素描ㆍ1 ……… 45
직히는밤이애기 ……… 48
소묘素描ㆍ2 ……… 52
소묘素描ㆍ3 ……… 55
한 개의 반박反駁 ……… 59
소묘素描ㆍ4 ……… 61
소묘素描ㆍ5 ……… 63
이러한 신부神父가 되어다오 ……… 66
여상사제女像四題 ……… 67
시화순례詩畵巡禮 ……… 69
수수어愁誰語 2 ……… 70
수수어愁誰語 3 ……… 71
수수어愁誰語 4 ……… 73
시인詩人 정지용씨鄭芝溶氏와의 만담집 ……… 75
문예좌담회文藝座談會 ……… 79
문인文人과 우문현답愚問賢答(說問答) ……… 93
설문답說問答-조선여성朝鮮女性 ……… 94
시詩가 멸망滅亡을 하다니 그게 누구의 말이요 ……… 96
수수어愁誰語 1 ……… 99
수수어愁誰語 2 ……… 101
수수어愁誰語 3 ……… 104
수수어愁誰語 4 ……… 107
수수어愁誰語 4 ……… 110
꾀꼬리와 국화菊花 ……… 113
더 좋은데 가서 ……… 116
교정실校正室 ……… 117
분분설화紛紛說話 ……… 118
우통을 벗었구나 ……… 120
시詩와 감상感想 : 영랑永郞과 그의 시詩 1 ……… 121
시詩와 감상感想 : 영랑永郞과 그의 시詩 2 ……… 128
뿍 레뷰 : 임학수林學洙 저著 『팔도풍물시집八道風物詩集』 ……… 137
시문학詩文學에 대하여 ……… 139
명일明日의 조선문학朝鮮文學 ……… 143
신건新建할 조선문학朝鮮文學의 성격性格 ……… 160
우문현답愚問賢答 ……… 182
설문답說問答 ……… 183
월탄月灘의 『금삼錦衫의 피』와 각지各紙 비평批評과 독후감讀後感 ……… 184
예양禮讓 ……… 186
의복일가견衣服一家見 ……… 189
시선후詩選後 ……… 190
천주당天主堂 ……… 211
화문행각畵文行脚 ……… 212
호낭가故娘街 ……… 214
『무서록無序錄』을 읽고나서 ……… 216
『여적餘滴』 창간사 ……… 218
회화교육繪畵敎育의 신의도新意圖 ……… 219
수수어愁誰語 - 지전紙錢 ……… 221
수수어愁誰語 - 혈거축방穴居逐防 ……… 225
부르조아의 인간상人間像과 김동석金東錫 ……… 229
『뀌리부인夫人』 서평書評 ……… 231
소와 코 훌적이 ……… 233
약弱한 사람들의 강强한 노래 ……… 238
사교춤과 훈장 ……… 241
어린이와 돈 ……… 246
반성할 중대한 자료 ……… 249
소설가小說家 이태준李泰俊 군君 조국祖國의 <서울>로 돌아로라 ……… 252
작가作家를 지망志望하는 학생學生에게 ……… 254
『춘뢰집春雷集』 자서自序 ……… 256
월파月波와 시집詩集 『망향望鄕』 ……… 257
남해오월점철南海五月點綴ㆍ기차汽車 ……… 260
남해오월점철南海五月點綴ㆍ보리 ……… 262
남해오월점철南海五月點綴ㆍ부산釜山 1 ……… 264
남해오월점철南海五月點綴ㆍ부산釜山 2 ……… 265
남해오월점철南海五月點綴ㆍ부산釜山 3 ……… 267
남해오월점철南海五月點綴ㆍ부산釜山 4 ……… 268
남해오월점철南海五月點綴ㆍ부산釜山 5 ……… 271
남해오월점철南海五月點綴ㆍ통영統營 1 ……… 273
남해오월점철南海五月點綴ㆍ통영統營 2 ……… 275
남해오월점철南海五月點綴ㆍ통영統營 3 ……… 277
남해오월점철南海五月點綴ㆍ통영統營 4 ……… 279
남해오월점철南海五月點綴ㆍ통영統營 5 ……… 281
남해오월점철南海五月點綴ㆍ통영統營 6 ……… 283
남해오월점철南海五月點綴ㆍ진주晋州 1 ……… 285
남해오월점철南海五月點綴ㆍ진주晋州 2 ……… 287
남해오월점철南海五月點綴ㆍ진주晋州 3 ……… 289
남해오월점철南海五月點綴ㆍ진주晋州 4 ……… 291
남해오월점철南海五月點綴ㆍ진주晋州 5 ……… 292
정진업시집 『얼굴』에 대하여 ……… 294
모윤숙毛允淑 여사女史에게 보내는 편지 ……… 300
조지훈趙芝薰에게 보내는 편지 ……… 301
제2부일본어ㆍ영어 산문
詩ㆍ犬ㆍ同人 ……… 304
詩ㆍ견ㆍ同人 ……… 306
停車場 ……… 308
정거장(停車場) ……… 310
退屈さと黑眼鏡 ……… 312
따분함과?검은?안경眼鏡 ……… 313
日本の蒲團は重い ……… 314
日本의?이불은?무겁다 ……… 316
手紙一つ ……… 318
편지 하나 ……… 320
春三月の作文 ……… 322
춘삼월春三月의 작문 ……… 325
영문 졸업논문 ……… 328
졸업논문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에 있어서의 상상력 ……… 350
제3부번역 산문
퍼―스포니와 수선화水仙花 ……… 377
여명黎明의 여신女神 오―로아 ……… 383
그리스도를 본바듬 ……… 387
제4부『문학독본文學讀本』(박문출판사, 1948)
사시안斜視眼의 불행不幸 ……… 417
공동제작共同製作 ……… 420
신앙信仰과 결혼結婚 ……… 422
C낭娘과 나의 소개장紹介狀 ……… 423
녹음애송시綠陰愛誦詩 ……… 426
구름 ……… 429
별똥이 떨어진 곳 ……… 432
가장 시원한 이야기 ……… 433
더 좋은데 가서 ……… 434
날은 풀리며 벗은 앓으며 ……… 435
남병사南病舍 칠호실七號室의 봄 ……… 438
서왕록逝往錄(上) ……… 441
서왕록逝往錄(下) ……… 444
우산雨傘 ……… 446
합숙合宿 ……… 449
다방茶房ROBIN안에 연지 찍은 색씨들 ……… 453
압천상류鴨川上流(上) ……… 456
압천상류鴨川上流(下) ……… 459
춘정월春正月의 미문체美文體 ……… 462
인정각人定閣 ……… 464
화문점철畵文點綴(一) ……… 467
화문점철畵文點綴(二) ……… 469
안악安岳 ……… 470
수수어愁誰語(一) ……… 473
수수어愁誰語(二) ……… 474
수수어愁誰語(三) ……… 476
수수어愁誰語(四) ……… 478
옛글 새로운 정(上) ……… 481
옛글 새로운 정(下) ……… 484
내금강소묘內金剛素描(1) ……… 486
내금강소묘內金剛素描(2) ……… 488
꾀꼬리 ……… 490
동백나무 ……… 491
때까치 ……… 492
체화?花 ……… 494
오죽烏竹ㆍ맹종죽孟宗竹 ……… 495
석류石榴ㆍ감시甘?ㆍ추자抽子 ……… 496
다도해기多島海記(一)ㆍ이가락離家樂 ……… 497
다도해기多島海記(二)ㆍ해협병海峽病(1) ……… 500
다도해기多島海記(三)ㆍ해협병海峽病(2) ……… 502
다도해기多島海記(四)ㆍ실적도失籍島 ……… 504
다도해기多島海記(五)ㆍ일편낙토一片樂土 ……… 507
다도해기多島海記(六)ㆍ귀거래歸去來 ……… 510
화문행각畵文行脚(一)ㆍ선천宣川1 ……… 513
화문행각畵文行脚(二)ㆍ선천宣川2 ……… 515
화문행각畵文行脚(三)ㆍ선천宣川3 ……… 517
화문행각畵文行脚(四)ㆍ의주義州1 ……… 519
화문행각畵文行脚(五)ㆍ의주義州2 ……… 521
화문행각畵文行脚(六)ㆍ의주義州3 ……… 524
화문행각畵文行脚(七)ㆍ평양平壤1 ……… 527
화문행각畵文行脚(八)ㆍ평양平壤2 ……… 530
화문행각畵文行脚(九)ㆍ평양平壤3 ……… 533
화문행각畵文行脚(十)ㆍ평양平壤4 ……… 534
화문행각畵文行脚(一一)ㆍ오룡배五龍背1 ……… 545
화문행각畵文行脚(一二)ㆍ오룡배五龍背2 ……… 548
화문행각畵文行脚(一三)ㆍ오룡배五龍背3 ……… 551
생명生命의 분수噴水 ……… 555
참신?新한 동양인東洋人 ……… 558
시詩의 위의威儀 ……… 561
시詩와 발표發表 ……… 563
시詩의 옹호擁護 ……… 567
제5부『산문』(동지사, 1949)

『헨리ㆍ월레스』와 계란鷄卵과 『토마토』와 ……… 580
민족해방民族解放과 『공식주의公式主義』 ……… 584
산문散文 ……… 589
민주주의民主主義와 민주주의民主主義 싸움 ……… 599
남의 일 같지 않은 이야기 ……… 606
도야지가 사자獅子 되기 까지 ……… 610
동경대진재여화東京大震災餘話 ……… 618
평화일보기자平和日報記者와 일문일답一問一答 ……… 625

조선시朝鮮詩의 반성反省 ……… 632
시詩와 언어言語 ……… 647
달과 자유自由 ……… 658
비 ……… 661
봄 ……… 667
새옷 ……… 672
대단치 않은 이야기 ……… 676
『창세기創世記』와 『주남周南』 『소남召南』 ……… 678
한 사람 분과 열 사람 분 ……… 680
장난감 없이 자란 어른 ……… 682

기상통보氣象通報와 미소공위美蘇共委 ……… 684
플라나간신부神父를 맞이하며 ……… 686
『남북회담南北會談에』 그치랴 ……… 688
쌀 ……… 689
민족반역자民族反逆者 숙청肅淸에 대對하여 ……… 691
스승과 동무 ……… 692
응원단풍應援團風의 애교심愛校心 ……… 694
학생學生과 함께」 ……… 696
여적余滴 ……… 698
오무백무五畝百畝 ……… 714

알파ㆍ오메가 ……… 718
『여인소극장女人小劇場』에 對하여 ……… 720
무대舞台위의 첫시험試驗 ……… 722
무희舞姬 장추화張秋華에 관關한 것 ……… 725
정훈모여사鄭勳謨女史에의 재기대再期待 ……… 726
조택원무용趙澤元舞踊에 관關한것 ……… 728
관극소기觀劇小記 ……… 730
『어머니』 소인상小印象 부기附記 ……… 735
시집詩集 『종鐘』에 대對한것 ……… 736
『포도葡萄』에 대對하여 ……… 738
서序 대신 시인수형詩人琇馨께 편지로 ……… 742
윤동주시집尹東柱詩集 서序 ……… 745
윤석중동요집尹石重童謠集 『초생달』 ……… 751
가람시조집嘉藍時調集에 ……… 754
가람시조집嘉藍時調集 발跋 ……… 756
▣부록▣
정지용 전집 산문 연표 ………… 761
정지용 연구자료 목록 ………… 773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3권]

 

머리말 / 5
1부창작시
카페―·프란스 / 19
슬픈印像畵 / 20
爬?類動物 / 21
?마음의日記?에서 / 22
서?한울 / 24
? / 24
감나무 / 24
한울혼자보고 / 25
?레(人形)와아주머니 / 25
굴뚝새 / 26
그리워 / 27
넘어가는 해 / 28
겨울ㅅ밤 / 29
내안해 내누이 내나라 / 30
DAHLIA / 35
紅椿 / 36
산에ㅅ색시, 들녘사내 / 40
산에서온새 / 43
바다 / 47
湖面 / 48
샛밝안機關車 / 48
내 맘에 맛는 이 / 48
무어래요? / 49
숨?내기 / 49
비들기 / 49
이른봄아츰 / 53
鄕愁 / 58
바다 / 59
?榴 / 60
?나무열매 / 64
엽서에쓴글 / 64
슬픈汽車 / 65
할아버지 / 68
산넘어저쪽 / 69
산에서온새 / 71
해바락이씨 / 72
五月消息 / 77
幌馬車 / 78
船醉 / 80
鴨川 / 80
發熱 / 84
말 / 85
風浪夢 / 85
太極扇에날니는? / 90
말 / 95
三月삼질날 / 98
산에서온새 / 99
해바라기씨 / 100
바람 / 102
우리나라여인들은 / 105
갈매기 / 108
겨울 / 113
琉璃窓 / 113
일은봄아츰 / 117
DAHLIA / 120
京都鴨川 / 121
船醉 / 123
바다 / 127
피리 / 129
저녁 햇살 / 130
甲板우 / 131
紅椿 / 133
湖水 / 134
湖水 / 134
아츰 / 137
絶頂 / 141
별? / 142
琉璃窓·2 / 145
셩부활주일 / 146
無題 / 151
?榴 / 152
뻣나무열매 / 153
바람은부옵는데 / 154
촉불과 손 / 155
아츰/ 158
제목 없음 / 162
옵바가시고 / 162
蘭草 / 165
밤 / 165
바람 / 167
봄 / 167
바다 / 168
石臭 / 169
달 / 173
조약돌 / 176
汽車 / 176
故鄕 / 177
뉘우침 / 178
海峽의午前二時 / 181
毘盧峰/ 182
臨終 / 185
별 / 186
恩惠 / 187
갈닐네아바다 / 188
時計를죽임 / 191
歸路 / 192
다른한울 / 195
?하나다른太陽 / 196
不死鳥 / 199
나무 / 200
卷雲層 우에서 / 201
勝利者金안드레아 / 204
갈매기 / 207
紅疫 / 210
悲劇 / 211
다른한울 / 212
또 하나 다른太陽 / 213
다시海峽 / 217
地圖 / 218
바다 / 222
流線哀傷 / 225
明眸 / 227
瀑布 / 230
毘盧峯 / 232
九城洞 / 232
玉流洞 / 234
슬픈偶像 / 237
삽사리 / 243
溫井 / 244
明水臺 진달래 / 247
毘盧峯 / 249
九城洞 / 251
長壽山·1 / 252
長壽山·2 / 253
春雪 / 254
白鹿潭 / 256
해바라기씨 / 260
天主堂 / 262
지는해 / 263
朝餐 / 264
비 / 266
忍冬茶 / 268
붉은 손 / 270
꽃 과 벗 / 272
盜掘 / 275
禮裝 / 277
나? / 278
호랑나? / 280
진 달 레 / 282
窓 / 284
異土 / 285
산넘어저쪽 / 287
愛國의 노래 / 291
그대들 돌아오시니 / 293
追悼歌 / 295
꽃 없는 봄 / 296
曲馬團 / 297
늙은 범 / 300
네 몸매 / 300
꽃분 / 301
山달 / 301
나비 / 301
2부 일본어 창작시
新羅の?榴 / 305
まひる/ 307
草の上 / 308
カフツエ?·フランス / 309
車窓より / 310
いしころ / 311
仁川港の或る追憶 / 311
シグナルの燈り / 313
はちゆう類動物 / 314
なつぱむし / 315
扉の前 / 315
雨に濡れて / 315
恐しき落日 / 316
暗い?口の前 / 316
山娘野男 / 318
公孫樹 / 319
夜半 / 320
雪 / 321
耳 / 321
チヤツプリンのまね / 322
ステツキ / 322
窓に曇る息 / 323
散彈のやうな卓上演? / 324
雨蛙 / 326
海邊 / 326
窓に曇る息 / 328
橋の上 / 328
眞紅な汽關車 / 329
幌馬車 / 329
海 / 331
海 / 332
海 / 332
みはし子の夢 / 333
悲しき印象畵 / 335
金ほたんの哀唱 / 336
湖面 / 336
初春の朝 / 337
甲板の上 / 339
まひる/ 341
遠いレ一ル / 342
歸り路 / 342
夜半 / 343
耳 / 343
鄕愁の靑馬車 / 344
笛 / 345
酒場の夕日 / 347
族の朝 / 348
馬·1 / 350
馬·2 / 351
3부 번역시
?탠잴리1 / 357
?탠잴리2 / 357
?탠잴리3 / 357
?탠잴리4 / 358
?탠잴리5 / 358
?탠잴리6 / 358
?탠잴리7 / 358
?탠잴리8 / 359
?탠잴리9 / 359
봄에게 / 360
초밤별에게 / 361
주여 / 363
聖母 / 364
가장나즌자리 / 365
봄에게 / 366
초밤별에게 / 368
小曲 / 369
小曲 / 370
봄 / 372
水戰 이야기 / 375
눈물 / 382
神嚴한 죽엄의 속살거림 / 383
불으심 / 385
是認 / 386
聖名 / 387
나무 / 388
感謝 / 389
宗徒 聖바오로에 對한 小敍事詩 / 391
告發 / 392
어머니 / 394
現存 / 395
天主의 어리석은자 / 396
바드리시아 / 397
感謝 / 398
悔恨 / 400
적은산들 / 401
祈願 / 402
靑春과 老年 / 404
關心의 差異 / 405
大路의 노래 / 406
自由와 祝福 / 407
弟子에게 / 408
나는 앉아서 바라본다 / 410
자유 / 412
나의 머리 안에 계신 천주 / 414
사랑의 哲學 / 415
四月祈禱 / 417
잊고 말자 / 419
사랑 - 나의 아들에게 / 422
平等無終의 行進 / 424
水戰 이야기 / 426
눈물 / 432
神嚴한 주검의 속살거림 / 434
나는 앉아서 바라본다 / 436
弟子에게 / 438
自由와 祝福 / 440
大路의 노래 / 442
軍隊의 幻影 / 444
關心의 差異 / 446
靑春과 老年 / 448
目的과 鬪爭 / 450
■ 『정지용 전집 3 원문시집』 원문목록 /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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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출판사 서평

 

[1권]

 

정지용 시를 읽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중반부터이다. 지용의 시가 공식적으로 해금된 1988년부터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졌으나 당시로서는 금서에 해당되는 지용시집을 인사동 고서점에서 구입하여 눈 내린 밤이 깊어지는 것도 모르고 읽었다.
(……) 초기 김학동 교수의 작업은 정지용 연구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그러나 정밀한 자료 고증을 통해 정지용전집이 새로 출간되어야 한다는 것을 ?개편되어야 할 정지용전집?(2002,10)을 쓸 무렵 구상했지만 구체적으로 추진하지는 못했다.
이 책은 『정지용 사전』(2003)과 『정지용 시와 비평의 고고학』(2013)의 토대 위에 멀리는 10년 이상 가까이는 5년여의 세월 동안 발로 뛰고 손으로 모으고 자료를 찾아 이루어진 것이다. 지난 40여 년의 땀과 노력이 여기에 결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문 자료의 발굴은 지용시의 생생한 현장을 알려 줄 것이며 정지용이 동지사대학 예과 시절에 일본어로 쓴 다량의 자료는 지용의 초기 시편을 연구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

머리말에서

정지용 연구에 첫 발을 디뎠을 때 가장 어려운 일이 자료 수집이었다. 원본 자료를 얻어 보기 위해 많은 발품을 팔아야 했고 복사가 안 되어 서툰 손으로 필사를 해야 했다. 오래 전 작품 전집이 나와 연구자들의 수고를 덜어 주었는데, 편리를 제공한 뒷면에 혼란을 일으킨 부분도 있어 못내 아쉬웠다. 이제 정지용의 시와 산문을 가장 많이, 그리고 정확히 수록한 전집이 간행되어 기쁘고 감격스럽다. 한국전쟁의 풍랑 속에 시인이 언제 어디서 세상을 떠났는지도 모르는 상태지만 정성을 다해 흩어진 작품을 고스란히 모았으니 피안의 시인도 조선 황국(黃菊)을 대하듯 기뻐하실 것 같다. 이 책의 출간으로 새로운 연구를 알리는 메아리 소리 쩌르렁 울리는 듯해서 내 마음은 설레고 들뜬다.
이숭원(문학평론가. 서울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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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권]

 

현대시의 아버지인 시인 정지용은 산문가로도 날카로운 솜씨를 가지고 있었다. 당대에 이태준의 산문을 세상에서 알아주었다고 하지만 지용의 산문은 그 나름의 맛깔스러움으로 통렬한 재미를 선사한다.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대한 서문에서 정지용의 산문은 빛을 발했던 것은 물론이고 기행산문에서도 지용의 독특한 시각은 첨예한 감각으로 묘사되고 있다.
한 예로 한라산 정상을 등반하고 하산한 다음 지용은 ‘나의 뇌수를 꿈과 같이 밞고 지나’는 마소들을 떠올리고 있는데 시 「백록담」은 이런 경험이 없었더라면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용의 산문은 지용 특유의 감각적 언어를 구사하여 산의 정경과 이미지가 그대로 떠오르도록 글의 맛을 느끼게 한다. 실제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지용의 제2시집 『백록담』이 탄생했다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대지에 발을 딛고 있는 자가 아니라면 훌륭한 시를 쓸 수 없다. 지용의 시가 바로 그렇다는 것 그리고 그 시편들이 지용의 우리의 삶과 시적 전통에 깊게 뿌리내리게 하는데 그의 산문들이 결정적 기여를 했다는 사실은 무심하게 지나쳐 갈 수 없는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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