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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추천 도서(19.3~20.2)

2월의 추천도서(2550) 바보들은 항상 남의 탓만 한다

1. 책소개

 

온갖 핑계와 변명과 무책임이 당신과 당신의 회사를 갉아 먹는다!

《바보들은 항상 남의 탓만 한다》는 평이하면서도 명료한 언어로 쓰여졌다. 누구든 쉽게 접근하고 읽을 수 있게 구성되었지만 쉽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방식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얻게 하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책이다. 조직관리와 업무 분위기 진작을 위해 고민하는 직장의 관리자에게 《바보들은 항상 남의 탓만 한다》는 업무 질 향상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존 G. 밀러

저자 존 G. 밀러 John G. Miller는 개인적 책임의식을 기업과 개인의 핵심가치로 만드는 일에 전념하는 조직 개발 전문 기업 QBQ Inc.의 창립자. 사원부터 최고경영자까지 개인적 책임의식 수준을 높여서,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게끔 도와주는 책임의식?핵심 질문 QBQ 원칙을 모토로 활발한 교육과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노키아, GE, 코카콜라, 오라클, AT&T, 페덱스를 비롯해 〈포춘〉지 선정 500대 그룹 상당수는 물론 연방준비은행, 미국 국방부 및 각종 공공기관과 단체 등이 그의 고객이다. 코넬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스위치를 올려라 Flipping the Switch》 의 저자이기도 하다.

출처 : 교보문고

 

3. 목차

 

책 머리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Part 1 선택의 길은 언제나 열려 있다
1. 도대체 우리의 책임의식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2. 선택의 길은 언제나 열려 있다
3. 핵심 질문! 해답은 질문 속에 있다
4. 제발, 왜냐고 묻지 말라
5. 변명으로 날 새시렵니까?
6. 스트레스는 당신이 선택한 결과
7. 삶의 엔진이 정지해버린다면?
8. 나를 이해시키기 전에 그를 먼저 이해하라
9. 오늘은 하루 종일 빈둥거려야지!?
10.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건 호미로
11. 지금 가진 것으로 승부하라
12. 그 다음은 뭐죠? 아무것도 없다구요?

Part 2 나만이 나를 변화시킬 수 있다
13. 비난의 고리는 조직의 숨통을 죈다
14. 내 탓도, 당신 탓도,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다
15. 지금은 우리끼리 싸울 때가 아니다
16. 우선 심판을 이기는 법부터
17.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18. 제가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
19. 팀원들의 재능과 장점을 감사하자
20. 모든 핵심 질문은 ‘나’를 포함한다
21. 나만이 나를 변화시킬 수 있다
22. 그를 변화시키겠다는 생각을 접었어요
23. 말 따로 몸 따로?
24. 열심히 불평한 당신, 싫으면 떠나라!

Part 3 리더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바로 리더다
25. 잘되면 내 덕, 못되면 팀 탓
26. 누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27. 핵심 질문의 핵심은 바로 행동
28.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더욱 위험하다
29. 핵심 질문 서비스, 위험과 손해를 감수한 대가
30. 리더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바로 리더다
31. 리더는 머슴이다
32. 리더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라 부여하는 사람
33. 세상의 모든 그릇된 질문들
34. 핵심 질문 정신은 바로 개인의 책임의식
35. 변화가 없다면 배움이 아니다
36. 그냥 내버려둘 수는 없잖아요. 내가 엉망으로 만든 건데…

옮긴이의 말 핵심 질문은 성숙한 책임의식을 요구한다

출처 : 본문 중에서

 

4. 책속으로

 

핵심질문QBQ의 함축적 본질은 발전적인 질문을 통해 주어진 순간에 더욱 발전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다.
- 도대체 우리의 책임의식은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

핵심질문의 중요한 원리 가운데 하나가 바로 해답은 질문 속에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발전적인 질문을 해야 그에 대한 해답도 발전적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핵심질문이란 발전적인 질문을 제기하기 위한 질문 기법인 셈이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그릇된 질문으로부터 발전적 질문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아니 그보다 발전적 질문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
- 핵심 질문! 해답은 질문 속에 있다

흔히들 이렇게 말한다.
“창의성이란 현실을 탈피한 사고에서 비롯된다.”
물론 이 말도 많은 것을 시사한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창의성이란, ‘현실 속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것에서 나온다.
이미 주어진 것을 토대로 목표를 달성하고, 업무를 더 훌륭하게 수행하며, 차별화시키는 것이 바로 핵심질문 QBQ의 방식이다. 완벽한 시스템과 무한한 자원을 소유한 조직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더 나은 도구, 더 나은 시스템, 더 많은 인력, 더 많은 예산을 바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지금 가지지 못한 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은 태만의 또 다른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예컨대 관리자는 ‘유능한 직원으로 팀을 구성할 때까지’ 팀 구성을 미뤄서는 안 된다. 마찬가지로 모든 정보를 하나도 빠짐없이 확보할 때까지 의사결정을 연기할 수는 없으며, 모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행동을 미룰 수도 없다.
- 지금 가진 것으로 승부하라

문제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부족한 게 아니라,
‘기존’의 아이디어가 여전히 효과적이란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핫 토픽hot topic이 아니다. 정말로 필요한 것은, 평소에 개인적인 책임의식과 같은 ‘기본’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다.
“내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어떻게 적용할까?” 하고 묻는 편이 훨씬 바람직하다.
- 그 다음은 뭐죠? 아무것도 없다구요?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과 협력을 합치면 원하는
결과를 성취할 수 있지만, ‘블레임스토밍(blame-storming, 무분별한 비난 - 역주)’으로는 결코 바람직한 성과를 거둘 수 없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비난에 치중하며 각 개인의 책임의식을 회피하는 한 목표에 다가가는 기회, 혹은 미래의 가능성을 거머쥘 어떠한 기회도 포착할 수 없다.
- 비난의 고리는 조직의 숨통을 죈다.

어떤 목표를 향하든 극복해야 할 장애물은 언제나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때로는 우리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통제할 수 없는 장애물일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장애물 자체에 집착하지 말자. 심판이 아무리 불리한 판정을 내리더라도 의연하게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성숙함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성공을 원한다면 당신의 통제범위 밖에 있는 무언가를 불평해서는 안 된다. 중요한 건, 심판을 이기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 우선 심판을 이기는 법부터

핵심 질문의 두 번째 지침, 즉 핵심 질문은 ‘그들’, ‘우리’, ‘당신’이 아니라 ‘나’를 포함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를 주체로 하는 질문은, 타인이나 특정 상황이 아니라 ‘나’에게 집중함으로써 발전적인 결과를 유도한다. 사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바꾼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상황이나 사건을 통제하기 어려울 때도 많다. 우리가 진정으로 통제할 수 있는 대상은 바로 우리 스스로의 사고와 행동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행복과 성취감을 고양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과 에너지를 쏟아부을 수 있는 올바른 질문을 제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 모든 핵심 질문은 ‘나’를 포함한다

당신은 최근에 다른 누군가를 ‘교정’하려 한 적 없는가? 아마 대부분은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 한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어느 비영리단체의 한 책임자가 네 명의 팀원들과 토론하는 자리에서 이런 말을 했다.
“내가 비서의 사고방식을 뜯어고치려는 게 아니에요. 절대로! 다만 그녀 스스로 좀더 장기적인 목표를 수립해야 한다고 생각할 뿐이지.”
이 말을 풀이하자면 실은 이런 뜻이다.
“나는 그녀가 내가 원하는 사람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어!”
- 나만이 나를 변화시킬 수 있다

어떤 직업이든 무조건적인 안정을 보장받은 자리는 어디에도 없다. 냉정하게 얘기해서 오늘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당장 내일 일자리가 없어질 지도 모른다. 무언가 행동을 취하는 것이 위험스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더 큰 위험을 초래할 뿐이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더욱 위험하다

출처 : 본문 중에서

 

5. 출판사서평

 

변명은 하면 할수록 더욱 무능한 사람이 된다
나만 억울하다 생각치 말고! 남이 시킨 대로 말고!
‘당장 내가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 나는 무엇을 모르는가?’
문제 속에 숨겨진 핵심을 통해 나만이 나를 변화시킬 수 있다!

‘책임 회피’와 ‘변명’과 ‘비난’. 잘 안 되는 조직,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고질적인 특징들이다. 일하는 태도, 생각하는 방식, 말하는 버릇 등 알게 모르게 스스로의 인생을 꼬아버린 ‘남 탓’하는 버릇!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은 채 남의 탓만 하며 책임을 외면하는 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나는 과연 이런 ‘바보들’과 다를까?

그릇된 질문 → 핵심 질문
“왜 우리 팀에는 유능한 직원이 없는 걸까?” → “어떻게 하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더 잘할 수 있을까?”
“왜 요즘 젊은 직원들은 일에 전념하지 않을까?” →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왜 사장은 내게 권한을 주지 않는 것일까?” → “어떻게 하면 내가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까?”

저자는 남의 탓만 하는 사람들이 가지는 ‘그릇된 질문’을 분석하고 이를 발전적인 ‘핵심 질문’으로 바꾸어 생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바보들은 항상 남의 탓만 한다》는 평이하면서도 명료한 언어로 쓰여졌다. 누구든 쉽게 접근하고 읽을 수 있게 구성되었지만 쉽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방식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얻게 하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책이다.
자, 이제 다른 사람을 향한 손가락질을 그만 거두어 들이고! 남이 시킨 대로 말고! 나만 억울하다 생각치 말고! 나를 향한 핵심 질문을 던질 차례이다!

‘어떻게 조직을 이끌지, 어떻게 직원을 격려할지’ 몰라서 답답한 마음,
《바보들은 항상 남의 탓만 한다》가 통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때문에’, ‘○○가 잘못해서’, ‘○○씨의 일인데 제가 왜’…
서로가 서로를 험담하는 불신과 최대한 서로 일을 미루는 태만! 조직을 병들게 하는 일터 최악의 바이러스이다. 직원 스스로 자신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일이란 얼마나 어려운가. 구성원들의 업무 태도를 바람직하게 유지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북돋아주는 임무를 맡은 이라면 아무리 고민해도 풀리지 않는 문제 앞에서 깊은 무기력함에 빠지고는 한다.
조직관리와 업무 분위기 진작을 위해 고민하는 직장의 관리자에게 《바보들은 항상 남의 탓만 한다》는 업무 질 향상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출처 : 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