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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추천 도서 (1542) 시와진실 - 괴테 ( 왕이든 서민이든 자기 가정에서 평화를 찾는 자가 가장 행복한 인간이다 ) 1. 책 소개 위대한 인간이 남긴 불멸의 기록 괴테 내면 성찰 인간적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서사적 자서전 청춘들의 희망을 일깨우는 이 시대 인생지침서 괴테의 자전적 서사 『시와 진실』은 괴테가 자신의 인간적 내면 성장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자서전으로서, 그의 탄생(1749년)에서 바이마르 초빙(1775년)까지의 기간을 다루고 있다. 괴테는 그의 작품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그 자신이 인간다운 인간, 가장 위대했기 때문에 불멸의 인물로 꼽히고 있다. 그는 가장 위대한 인간의 전형이었다. 괴테 문학의 위대성도 그런 인간의 한 반영이라고 할 수 있다. 괴테는 1809년, 자신의 인생을 역사화하기 위해 홀가분한 마음으로 자서전 집필을 시.. 더보기
5월의 추천 도서 (1541) 직업으로서의 정치 - 막스 베버 1. 책 소개 정치의 본질과 소명, 그 배반에 대한 현대의 모든 지적 상상력과 논의의 원천으로 간주되는 최고의 고전 중의 하나로 평가되는 이 책은 베버의 유명한 지배의 정당성에 대한 논의를 비롯하여 직업 정치가의 출현, 그 형태와 자질과 윤리를 다룬 책이다 . 번역자인 전성우 교수(한양대 정보사회학과)는, 탁월한 베버 연구자답게, 학문적 엄격함과 섬세함은 물론이고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평이성까지 살려내어, 전문가와 일반 독자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2. 저자 소개 칼 맑스, 에밀 뒤르켐 등과 함께 현대 사회학을 창시한 사상가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의 사회학자. 원래 법학도였으나 점차 역사, 경제, 정치, 법제도, 종교, 철학, 예술 등 거의 모든 인문·사회과학적 현상들을 자신의 인식지평 안.. 더보기
5월의 추천 도서 (1540) 직언 - 신봉승 1. 책 소개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의 기록물로 조정 내에서 벌어진 일을 기록 함으로써 사회 전반에서 발생했던 일들을 알게 해주는 장치이다. 이 책은 실록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역사의 부분들을 설명함으로써 조선시대에 대한 오해를 불식하고 선조들이 살아온 길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또 왕에게 올리는 한마디에 목숨을 걸어야 했던 시대에 자신의 목숨보다도 직언을 올려 왕의 생각을 바꾸고자 했던 신하들과 후대를 위해 그 기록을 남긴 사관의 이야기를 통해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자세를 말한다. 2. 저자 소개 1980년대 만 8년 동안 MBC TV를 통해 방영된 대하사극 ‘조선왕조 500년’을 비롯하여, ‘왕조의 세월’ ‘한명회’ 등 숱한 히트작을 발표하며 역사드라마의 현장을 지켜온 한국.. 더보기
5월의 추천 도서 (1539)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 황석영 1. 책소개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최초의 기억이자 완결판! “이 빛나는 계절에 위대한 시민들은 세상을 바꾸어놓았다” - 황석영 32년 전의 '지하 베스트셀러', 이제 우리는 5·18을 떳떳하게 기억한다 전세계 자유와 정의의 투쟁에 영감을 준 5·18민주화운동의 용기와 진실 1985년 초판 출간 당시 5·18의 진실에 목말라하던 온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며 ‘지하 베스트셀러’로 수많은 사람들이 숨죽여 읽던 책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가 32년 만에 전면증보판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최초의 체계적인 기록물로, 항쟁에 참여했던 광주시민의 시각과 증언을 온전히 담으려고 노력했을 뿐 아니라 이번 전면증보판에서는 최근까지 공개된 5·18.. 더보기
5월의 추천 도서 (1538) 지조론 - 조지훈 1. 책 소개 조지훈 전집 제5권『지조론』. 조지훈 선생이 생전에 젊은이들에게 남겼던 글과 선비의 도에 대해 썼던 글들을 엮었다. 2. 저자 소개 趙芝薰, 본명 동탁(東卓) 경상북도 영양(英陽) 출생으로 엄격한 가풍 속에서 한학을 배우고 독학으로 중학과정을 마쳤다. 1941년 혜화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오대산 월정사 불교강원의 외전강사를 역임하였고 조선어학회〈큰사전〉편찬에도 참여했다. 1939년 〈고풍의상〉(古風衣裳), 〈승무〉(僧舞), 1940년 〈봉황수〉(鳳凰愁)로 〈문장〉(文章)지의 추천을 받아 시단에 데뷔했다. 고전적 풍물을 소재로 하여 우아하고 섬세하게 민족정서를 노래한 시풍으로 기대를 모았고, 박두진, 박목월과 함께 1946년《청록집》(靑鹿集)을 간행하여 ‘청록파’라 불렸다. 1948년 고려대 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