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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추천도서 (4417) 어른의 품격은 고전에서 나온다 1. 책소개   우리 시대 대표 고전학자 정민 교수의 첫 필사책눈으로 읽고 손으로 읽어 마음에 새기는 고전의 문장들깊은 사유와 넓은 안목에서 품격이 나온다 다산 정약용, 청장관 이덕무, 연암 박지원, 청성 성대중 등 우리 고전 작가들의 문장 중 마음에 새겨둘 만한 경구 100가지를 정민 교수의 유려한 번역과 평설로 담았다. 간결한 표현 속에 깊은 통찰이 빛나는 글, 짤막해도 힘차게 무찔러 오는 글을 엄선했다. 눈으로 읽는 것보다 손으로 읽는 것이 훨씬 힘이 세다. 눈으로만 읽으면 금세 잊히지만, 손으로 읽으면 문장의 의미가 내 마음에 새겨진다. 사유가 깊어지고 안목이 넓어진다. 품격은 여기에서 나온다.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정민 (鄭珉)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조선 지성사..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416) 문화지리학개론 1. 책소개‘문화’와 ‘지리’라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다양한 문화 현상을 탐구·분석하는 문화지리학 입문서 『문화지리학개론』은 지리학 특히 인문지리학의 하위 학문 분야인 문화지리학을 소개하는 입문서이다. 문화지리학의 다양한 연구 방법과 주요 연구 사례를 △문화 실천과 정치 △문화 대상·텍스트·미디어 △사회·문화 이론 등 3개 범주로 서술한 개론서이다.영국 노샘프턴대의 존 호턴(John Horton) 교수와 버밍엄대의 피터 크래프틀(Peter Kraftl) 교수가 공저한 『Cultural Geographies: An Introduction』(Routledge)을 전남대 지리교육과의 김수정·박경환 교수가 번역했다.문화지리학은 하위 학문 분야로 분류되지만, 다루는 문화 현상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고려하면 어느 ..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415) 선명한 세계사 1: 경이와 혼돈의 시대 1. 책소개   흑백으로만 남겨진 과거의 사진들은 우리에게 그 시절의 풍경도, 당시 사람들의 마음도 무색무취했을 것이라는 잘못된 인상을 준다. 하지만 지난 100년간 『종의 기원』이 출간되어 종교에 신에 대한 관념이 뒤집히고, 극심한 대공황 속에서 히틀러가 권력을 장악하는 등 우리는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격동하는 시기를 보냈다. 이토록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 1850년부터 1950년까지를 풀컬러로 거의 완벽하게 재현한 역사 화보집이 탄생했다.근현대사 속 가장 중요한 200장면을 선명한 사진과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해 극찬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역사의 색』. 2025년, 상식적인 미래를 꿈꾸며 역사가 제시하는 올바른 방향을 탐구하고자 하는 한국 독자들을 위해 새로운 이름 ‘선명한 세계사’로 다..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414) 생각을 잃어버린 사회 1. 책소개    “맹목적인 믿음은 광기의 시작이다.비판적 사고만이 우리를 진실로 이끈다.” 『생각을 잃어버린 사회』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20세기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히는 버트런드 러셀의 철학 에세이 모음집이다. 이 책은 1950년 출간 당시 사회적 통념과 권위에 도전하는 날카로운 비판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오늘날까지도 시대를 초월하여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는 고전으로 평가받는다.러셀은 전쟁, 교조주의, 이념 갈등, 교육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독단주의, 맹목적 믿음, 권위주의를 비판하고 이성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특히, 당대 사회의 문제점을 꿰뚫어 보는 그의 예리한 시각은 오늘날 한국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러셀은 이 책 전반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 (4413) 도서관의 역사 1. 책소개    지성사의 위대한 유산도서관의 역사는 곧 인류의 역사이다 니네베 왕궁도서관의 쐐기문자 점토판에서부터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파피루스 두루마리,중세 수도원의 양피지 코덱스와 구텐베르크의 활자본,21세기 글로벌 디지털 아카이브, 미디어테크에 이르기까지지식을 축적하려는 ‘권력의 욕망’이 빚은교양과 무지, 헌신과 파괴의 드라마문자 체계가 탄생한 이래 인류는 기록을 통해 그 시대의 사상과 문화를 후대에 남기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그런 노력의 산물이 바로 도서관이다. 도서관은 인류 지성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새겨진 장소이자, 지식을 향한 인류의 열정을 보여 주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책과 미디어 환경 변화를 분석하며 커뮤니케이션 분야 권위자로서 지난 20년 동안 유럽 인쇄물의 역사를 연구해 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