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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추천도서(2718) 산도 인생도 내려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1. 책소개 산악인 엄홍길 대장에게 듣는 실패를 기회로 만드는 ‘등산과 하산의 기술’ [산도 인생도 내려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엄홍길 대장이 산에서 배운 것은 ‘누구보다 빨리 정상에 서는 법’이 아니라 ‘기다릴 줄 아는 지혜’와 ‘포기할 줄 아는 용기’라고 한다. 무엇보다 잘 내려가야 다른 봉우리에 오를 수 있다. 숱한 실패와 사고, 좌절 속에서 엄홍길 대장이 얻은 등산과 하산의 지혜는 인생의 출발선에 서 있는 다음 세대에게 삶의 고비 고비마다 꼭 필요한 지침이 되어 줄 것이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엄홍길 저자 엄홍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인이다. 2000년 세계 여덟 번째, 아시아 최초로 히말라야 8천 미터 14좌를 모두 올랐고, 위성봉인 얄룽캉과 로체샤르까지 올라 2007년에는 ..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2717) 사회성: 두뇌 진화의 비밀을 푸는 열쇠 1. 책소개 인류는 왜 인류로 진화한 것인가? 700만 년 전 인간은 침팬지와 하나의 조상으로 묶여 있었지만 현재는 전혀 다른 존재가 되어 있다. 왜 침팬지는 지금도 침팬지이고 인간은 인간이 되었을까? 한 가지 가설은 바로 ‘사회적 뇌 가설’이다. 인간이 이렇게 큰 뇌를 가진 이유는 복잡한 사회생활을 하기 때문이라는 가설로, 각 종이 이루는 무리의 크기와 뇌 크기가 관련이 있다는 자료들이 나오면서 더욱 신빙성을 얻었다. 『사회성: 두뇌 진화의 비밀을 푸는 열쇠』는 사회적 뇌 가설을 통해 인류의 기원과 두뇌 그리고 사회성을 맹렬히 추적한다. 똑똑해졌기 때문에 인간이 된 것이 아니라, 사회라는 무기를 획득하기 위해 생존전략으로 대뇌를 키웠고 부가적인 산물로 똑똑해진 것이라는 책의 내용은 인류의 정체를 밝히고..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2716) 선장 교수의 고향 사랑 1. 책소개 김인현 교수(고려대 로스쿨 · 해상법연구센터 소장)의 수필집 - 외항선 선장 출신의 해상법 전문가, 목포해양대 · 부산대 교수를 거쳐 현재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장이기도 한 김인현의 사색 노트-. 저자는 고향에 대한 애착이 누구보다도 강하다. 지나친 고향사랑인지 모른다. 2009년 고려대학교의 교수로 되고 나서는 그의 고향사랑은 더 깊어졌다. 그는 동창회나 각종 단체의 자문교수도 맡게 되었다. 이런 가운데 그는 고향발전을 위해 무언가 기여를 해야 할 터인데 하는 일종의 의무감을 느끼기도 하였다. 저자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40년 전의 아름다웠던 고향이 자리한다. 그런데 현실의 고향은 급격한 인구감소에 군의 소멸을 걱정하는 단계까지 왔다. 교수라는 개인이 고향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언..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2715) 세계경제가 만만해지는 책 1. 책소개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고슴도치, 「뉴닉」 고슴이 추천! 미국 증시가 폭락하는데 왜 달러 가격이 오를까? 외국 자본이 나의 대출이자를 좌우한다면? 앞으로 우리의 일자리는 어떻게 바뀔까? 세계 경제는 너무 거대하고 복잡해 보이지만, 세계 경제의 작동 방식을 모르면 해외 직구나 펀드 투자도 성공하기 어렵다. 인터넷으로 세상이 더욱 촘촘하게 연결되는 현실에서, 세계 경제에 대한 이해는 슬기로운 경제생활의 필수 조건이 되었다. 유럽 경제의 중심부에서 25년 넘게 활동한 금융인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랜디 찰스 에핑은 이 책에서 누구나 알기 쉽게 세계 경제를 설명한다. 환율과 무역협정 등 세계 경제 기초부터 그린뉴딜 같은 미래 경제 트렌드까지, 꼭 알아야 할 핵심 지식들을 따라가다 보면 경제의 맥락이 한..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2714) 어린이의 권리를 선언합니다 1. 책소개 글, 목소리, 이미지로 선언하는 아동 권리 협약 독특하고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만나다 《어린이의 권리를 선언합니다!》는 유엔 아동 권리 협약의 주요 조항을 어린이의 목소리가 담긴 아름다운 시 구절과 함께 엮은 그림책이다. 이 책은 ‘아동의 보편적 인권 협약’이라는 공식 문서의 ‘말’과 ‘시’라는 함축적 형식에 담긴 어린이의 구체적인 ‘목소리’, 어린이가 꿈꾸는 시각적 세상의 ‘이미지’가 한 장면에 조화롭게 담긴 독특한 구성과 형식으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각 장면에서 인권 협약의 조항을 머리글로 제시하고 뒤이어 함축적인 시 형식의 글을 배치하고 있는데, 조금은 딱딱하고 건조한 공식 협약서 어조가 아이들의 노랫소리 같은 경쾌하고 맑은 시적언어로 부드럽게 풀린 채 노래처럼 우리에게 다가온다. 얼핏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