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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추천도서 (4399) 조지훈 시 전집 1. 책소개 정본 시 전집으로 다시 만나는‘지조와 멋의 시인’ 조지훈 민족의 전통과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애수,역사 속 상실과 고뇌를 생생히 그려 낸 시적 언어‘지조와 멋의 시인’ 조지훈의 시 작품을 완전히 새롭게 엮은 전집이 약 30년 만에 다시 출간되었다. 1996년의 《조지훈 전집》을 기반으로 지훈의 시 작품들만을 한 권에 모은 《조지훈 시 전집》이다. 청록파의 한 사람이자 ‘지조와 멋의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지훈은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애수를 바탕으로 우리 민족의 전통과 자연에 대한 서정을 그려냈고, 혼란의 시대에는 첨예한 언어로 현실을 직시하며 역사 속 상실과 고뇌를 생생히 기록했다. 지훈의 시는 지금까지도 시대의 발화이자 생활에 대한 사유로서 현대의 독자들을 깨우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4398) 잠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세계사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4397) 영원히 정의의 편에 1. 책소개    김재규 변호인으로서 한국 현대사, 치열한 격동의 시기역사의 속살과 진실을 파헤친 생생한 증언!정의의 편에 설 것인가? 권력의 편에 설 것인가?김재규의 변호인 강신옥이 이 시대에 던지는 질문 〈영원히 정의의 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인권변호사 강신옥의 생생한 육성과 기록을 정리한 회고록이다. 강신옥의 일생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해왔다. 민주주의 발전의 역사는 인권 신장의 역사이자 정의 실현의 역사이기도 하다. 민주주의는 인권과 정의의 두 날개가 모두 온전해야만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이 책에서는 한국에서는 생소했던 인권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람, 단지 이론에만 머물지 않고 민청학련 사건 변호사로서 실제 법정에서 용감하고 치열하게 인권을 옹호하다가..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4396) 그들은 왜 주술에 빠졌나? 1. 책소개     주술에 갇힌 대.한.민.국!고려의 신돈과 영의, 조선의 장순명과 진령군, 그리고 21세기 대한민국…주술이 어떻게 한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가!역사적,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풍수와 비보술을 비교 분석하며우리 사회를 농락한 주술의 어두운 그림자를 적나라하게 들춰낸다 최근 몇 년간 대한민국을 둘러싼 주술 논쟁이 뜨겁다. 일상에서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가 궁금해 점 등을 보는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권력층의 국정 운영과 통치 행위에 비합리적이고, 비과학적인 주술이 개입되었다는 논란이다. 최근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시화시킨 이슈는 20대 대통령 선거 직후 불거진 대통령 집무실 이전 논란이었다. 이러한 의혹은 우리 사회의 혼란을 부추기고 합리적 판단과 질서를 뒤흔들 수 있기에 심각성이 ..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4395) 인촌탐사 김성수 1. 책소개 인촌 김성수가 남긴 삶의 궤적을 따라가다. 《인촌탐사: 밝은 길을 찾아가다》는 탐사의 형식을 빌려 인촌 김성수의 흔적을 쫓아 그의 삶을 복원한 책이다. 인촌이 태어난 고창의 생가, 도쿄 유학 시절을 보낸 하숙집을 거쳐 그의 묘소에 이르기까지 인촌의 발자취가 남은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았다. 저자들은 일생 동안 이룬 공적에 비해 세상에 덜 알려진 데다 일부 사실은 잘못 알려진 인촌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적절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일제 강점기에 인촌은 민족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교육에 힘쓰고, 민족자본을 세우려고 애쓰고, 조선 민중을 위한 언론을 창간했다. 해방 후에는 민주주의를 지키려고 노력했다. 일제하에서도 어렵게 설립한 보성전문(현 고려대)과 지주인 그가 선공후사로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