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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추천 도서(643) 법의 정신 - 몽테스키외 12월의 추천 도서(643) 법의 정신 - 몽테스키외 1.책소개 『법의 정신』은 루이 14세가 서거하고 절대왕조가 몰락의 길을 걷던 혼란스러운 시기에, 몽테스키외가 40여 년의 세월을 바친 끝에 탄생한 작품으로 여러 나라의 법제도를 논하고 그 제도들에 공통되는 ‘법의 정신’을 탐구하고 있는 몽테스키외의 역작이다. 시대를 앞선 계몽주의자 몽테스키외 오늘날 뒷걸음질치는 민주주의에 강한 경고 자유민권사상 첫 걸음, 인간을 위한 정치학!! 1748년 11월, 몽테스키외의 나이 59세가 저물 무렵, 제네바의 바리오서점에서 그의 대표작 《법의 정신》이 익명으로 인쇄 출간되었다. 몽테스키외는 법을 정체의 원리와 연관시켜 생각했으며, 사회 현상을 법칙적으로 이해하려 했고, 합리주의를 배격하여 실증주의의 활로를 열어주었.. 더보기
12월의 추천 도서(642) 독서와 가치관 읽기 - 김봉군 12월의 추천 도서(642) 독서와 가치관 읽기 - 김봉군 1.책소개 독서를 통한 가치관의 형성을 도와주는 책. 저자는 변해야 할 것과 변해서는 안될 것들을 쟁점화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따져보고, 바람직한 지도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인생, 사회, 역사 문제 등 난해하고 추상적인 쟁점 과제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가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었다. 쟁점들을 통해 독서ㆍ토론ㆍ논술의 통합 지도에 적합한 과제들을 제시한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저자소개 김봉군 김봉군 서울대학교(국어교육과·법학과)를 거쳐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 현재 가톨릭대학교 교수·문학박사·문학평론가, 한국문학비평가협회 명예 회장,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이무영문학상 심사위원. 서울대·서울신학대·한국은행 연수원.. 더보기
12월의 추천 도서(641) 법의 개념 - 허버트 하트 12월의 추천 도서(641) 법의 개념 - 허버트 하트 1.책소개 책소개 법의 개념과 법체계의 내용을 분석법리학과 언어철학의 방법을 결합하여 새롭게 이해하려고 시도한 책. 법적 언어의 분석을 통해 법의 본질과 법체계의 현상을 사실 그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법적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법관이 법규칙을 적용한다고 할 때 과연 법관은 법 규칙을 적용하는 것인가, 아니면 법규칙을 적용한 것처럼 보이고 있을 뿐인가? 이런 문제에 대해 법실증주의의 입장에서 서서 법의 개념의 실상과 법체계의 기초를 이해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저자소개 허버트 하트 1926년 옥스퍼드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옥스퍼드대학교 법철학 교수와 하버드 대학교 객원교수, 아리스토텔레스학회 회.. 더보기
11월의 추천 도서(640) 바다의 침묵 - 베르코르 11월의 추천 도서(640) 바다의 침묵 - 베르코르 1.책소개 저항의 예술, 레지스탕스 문학을 대표하는 베르코르 제2차 세계대전, 독일 점령하 프랑스에서 레지스탕스 문학 활동을 대표했던 베르코르의 명작들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총과 칼로 저항하기도 하지만, 베르코르의 작품은 펜으로도 저항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베르코르는 당대 국가와 사회의 상황을 그대로 자신의 작품에 투영하여 담담하고 간결하게 시대의 아픔을 전하면서도, 때로는 천둥 같은 필치로 부조리와 분노를 보여 준다. 이 책에는 표제작 「바다의 침묵」 등 그의 대표적인 7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그의 작품에는 정치의 기만과 이데올로기에 희생된 개인, 무력한 이들에 대한 폭력과 그것에 침묵하는 사람들, 그럼에도 자유의 정의를 향해 바보스러.. 더보기
11월의 추천 도서(639) 백설부(白雪賦) - 김진섭 11월의 추천 도서(639) 백설부(白雪賦) - 김진섭 1.책소개 말하기 조차 어리석은 일이나 도회인으로서 비를 싫어하는 사람은 많을지 몰라도 눈(雪)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눈을 즐겨하는 것은 비단 개와 어린이들뿐만이 아니요, 겨울에 눈이 내리면 온 세상이 일제히 고요한 환호성을 소리 높이 지르는 듯한 느낌이 난다. 눈 오는 날에 나는 일찌기 무기력하고 우울한 통행인을 거리에서 보지 못하였으니, 부드러운 설편(雪片)이 생활에 지친 우리의 굳은 얼굴을 어루만지고 간지릴 때 우리는 어찌된 연유(緣由)인지 부지중(不知中) 온화하게 된 마음과 인간다운 색채를 띤 눈을 가지고 이웃 사람들에게 경쾌한 목례를 보내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나는 겨울을 사랑한다. 겨울의 모진 바람 속에 태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