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1825 1기(13.3~18.2) 썸네일형 리스트형 8월의 추천 도서(1633) 킴 - 러디어드 키플링 1. 책소개 라마승과 백인 소년의 인도 여행기! 영어권 최초, 최연소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러디어드 키플링의 대표작『킴』. 티베트의 라마승과 아일랜드계 혼혈 소년 킴이 라호르에서 히말라야에 이르는 인도의 북서부 지역을 여행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모험소설이면서도 명상적인 요소가 강하다. 또한 영국이 인도를 어떻게 통치해야 하는지를 시사하는 정치소설이기도 하다. 영국 식민지 정부가 개척한 대간선도로를 따라 걷거나 철도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다양한 인도인들의 모습과 19세기 말 인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인도를 소재로 삼은 현대 영국 소설의 선구적 역할을 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2. 저자 러디어드 키플링1865년 인도 뭄바이에서 영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여섯 살 때 영국으로 건너가 학교를 다닌.. 더보기 8월의 추천 도서(1632) 키케로 전집- 키케로 『인생론』 라틴문학 최고의 작가인 키케로가 로마의 실제 인물이었던 대 정치가 '카토'의 입을 빌어 '노년'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펴나가고 있는 책이다. 노년에 관한 흔한 오해 몇가지를 반박하며 오히려 노년만이 즐길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유려하게 서술하고 있다.저 : 키케로Marcus Tullius Cicero, (기원전 106~43)BC 106년 1월 3일 출생. 키케로는 로마 최고의 웅변가이자, 문인이었으며 기원전 63년에 로마의 최고 정치 지도자인 콘술로 활동했다. 원로원 중심 체제를 옹호한 키케로는 독재자 카이사르의 정치적 노선에 강한 반대를 표명하였다. 카이사르는 그러한 키케로를 자신의 친구로 삼으려 했지만, 키케로는 오히려 동방식의 왕이 되려는 카이사르의 야심을 로마 시민에게 폭로하며 경각심을 .. 더보기 8월의 추천 도서(1631) 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 헤르만 헤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30번째 책,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소설 『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이다. 헤세는 이 작품을 집필할 당시 재정난과 아버지의 사망, 아내의 우울증과 막내아들의 발작 등으로 엄청난 정신적 위기를 겪고 있었는데, 여름 한 달 만에 써 내려간 이 소설을 통해 자신의 고통을 문학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소설 속의 죽음을 앞두고 가장 크고 밝은 마지막 불꽃을 피워 올리는 화가 클링조어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이러한 헤세의 열정을 발견할 수 있다. 클링조어가 생사의 대립을 무화하고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이며 자신을 남김없이 불태워 최후의 작품을 완성하는 생애 마지막 여름의 삶은 1차 세계대전 이후 피폐해진 유럽 사회에 몰락을 선언하고, 소멸을 통한 새로운 탄생을 희구하는 전환기의 초상.. 더보기 8월의 추천 도서(1630) 크눌프 - 헤르만 헤세 1. 책 소개 삶의 해답을 찾아 나선 영원한 방랑자! 고독의 방랑자 크눌프가 들려주는 세 가지 이야기를 담은 헤르만 헤세의 소설 『크눌프』. 헤르만 헤세의 거대한 문학세계를 조감할 수 있는 대표 장편들을 소개하는 「헤르만 헤세 선집」의 일곱 번째 책이다. 이 선집은 서정성과 낭만성이 풍부한 초기작들부터 인생에 대한 치열한 질문과 구도의 과정이 담긴 말년의 대작들까지 헤세 특유의 원문의 결을 살린 번역으로 선보인다. 《데미안》 발표 이전 헤세의 작품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이 소설은 방랑자 크눌프의 삶에 대한 세 가지 짧은 일화로 이루어져 있다. 재능 있고 전도유망한 청년이었지만 삶의 해답을 찾으려 정착을 거부한 유쾌한 방랑자 크눌프는 평생 예술과 구도의 방랑을 멈추지 않았던 헤세 자신의 분신이.. 더보기 8월의 추천 도서(1629) 마담 퀴리 - 에브 퀴리 1. 책소개 우리가 보통 ‘퀴리 부인’이라고 부르는, 마리 퀴리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최초의 여성 과학자이며, 20세기 최고의 과학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녀는 명성만큼이나 수많은 일화를 남겼으며, 그것들은 마치 전설처럼 회자되고 있다. 이 책에도 역시 그런 일화들이 간간이 등장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 신화와도 같은 이야기에 조그마한 수식어라도 덧붙였다면 그것은 죄를 짓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나는 단 한 가지라도 확실하지 않은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한 문장이라도 임의로 바꿔 쓰지 않았고 옷 색깔 하나까지 사실 그대로 묘사했다. 이 책 안에 들어 있는 이야기들은 모두 실제로 일어난 일들이며, 이야기 속에 오가는 대화 역시 실제로 했던 말들이다”고 선서한다. 이 책의 저자가 퀴리 부인 가장 가까..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3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