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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825 1기(13.3~18.2)

9월의 추천도서(1668) 파괴냐 사랑이냐 - 비센테 알레익산드레 1. 책 소개 2. 저자 스페인의 시인. 철도기관사의 아들로 태어나 법학과 경영학을 공부했고, 1949년 스페인 왕립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파괴 또는 사랑’으로 스페인 문학상을 수상했고, 자유시의 대가로 평가 받았다. 그의 후기 시는 형이상학적인 성격을 띠는데, ‘완성의 노래’, ‘인식에 관한 대화’에서는 죽음·지식·경험 등의 문제를 탐구했다. 시뿐만 아니라 산문 작품인 ‘회합’을 출판하기도 했다 3. 책 속으로 나는 운명 그래, 난 어느 때보다도 너를 사랑했다. 왜 네 입술에 키스할까 ? 죽음이 가까이 있음을 안다면,사랑함이 단지 삶은 망각하고,현재의 어두움에 대한 눈감음이육체의 반짝이는 경계를 열어제치는 것임을 안다면. 난 책에서 물처럼 조금씩 조금씩 올라오는 진리를 읽고 싶지 않다.난 어.. 더보기
9월의 추천 도서 (1667) 팀장 리더십 - 밥 애덤스 1. 책 소개 리더십 실전 매뉴얼! 리더가 갖춰야 할 리더십의 기본과 핵심, 그리고 실전 지침들을 상세하게 소개해 어떠한 상황과 현장에서든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는 리더로 이끄는 방법을 전한다. 직장안에서 그리고 직장 밖에서 사람들을 효율적으로 지도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리더십 관련 지식과 기술을 총망라하여, 자기혁신과 리더십에 대한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일반적인 리더십 이론서가 아니다. 하나의 관점이나 일관된 이론을 가지고 리더와 리더십을 논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리더로서 해야 할 일, 또는 하지 말아야 할 일 등 리더십의 모든 면면을 생생히 펼쳐 보이고 있다. 즉 리더십 이론이나 원칙 위주의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기업, 정부기관, 학교, 종교단체 등 각 기관.. 더보기
9월의 추천 도서 (1666) 티보가의 사람들 - 로제르 1. 책 소개 1881년 출생해 1937년 노벨상을 수상하고 1958년 사망한 프랑스 작가의 장편소설. 14살 소년 쟈크가 학교 당국의 비열한 처벌에 격분해 가출을 하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1904년부터 1913년까지 대략 10년에 걸쳐 일어나는 사건들을 중요한 사건만을 압축, 요약하는 식으로 전개되는 최초의 앙가주망 소설로, 인간의 투쟁과 현대 생활의 여러 단면을 날카롭게 묘사한 사실주의 작품이다. 1권 - , , , 2권 - ,, , 3권 -, , 4권 -, 5권 - ,로 이루어져 있다. 양장본. 2. 저자 로제 마르탱 뒤 가르 로제 마르탱 뒤 가르(Roger Martin Du Gurd)는 1937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알려져 있을 뿐이다. 양차 세계대전 사이에 위치한 이 작가는, 예술의 중흥기인 .. 더보기
9월의 추천 도서 (1665) 트리스트럼 샌디 - 로렌스 스턴 1. 책 소개 18세기에서 20세기로 뛰어든 현대 소설의 대부 로렌스 스턴의 대표작. 직업이 작가인 트리스트럼 샌디의 삶을 담았다. 주인공이 태어나기 전에 일어난 사건들과 인물들로 아버지 월터 샌디의 작명(作名)에 대한 강박관념이나, 토비 삼촌의 연애 사건, 소문 때문에 유명을 달리한 요릭 목사의 이야기 등 자유롭게 서술하는 방식을 취했다. 우연과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우리의 삶을 유머와 해학을 통해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전2권) 2. 저자 로렌스 스턴 1713년 아일랜드 티퍼래리의 클론멜에서 태어났다. 스턴은 보병장교였던 아버지의 부대를 따라 잉글랜드 여기저기를 옮겨다니거나 아일랜드의 병영에서 어린시절을 보냈고 케임브리지 대학교 지저스 칼리지에 다녔다. 대학을 마친 뒤 사제서품을 받고 요크.. 더보기
9월의 추천 도서 (1664) 트리스탄 - 토마스 만 1. 책 소개 1929년 노벨상을 수상한 독일작가의 단편집. 경건한 시민적 세계와 관능적 세계를 반어적으로 그린 소설들로 순진무구한 젊은이의 사랑을 그린 '타락', 질병과 인간사이의 상관관계를 그린 예술가소설 '행복에의 의지', '토니오 크뢰거', '어릿광대' 등 8편의 단편수록. '토니오 크뢰거 트리스탄'에 실린 토마스 만의 단편소설들은 경건한 시민적 세계와 관능적, 예술적 세계 사이의 긴장의 자장에서 나온 산물이다. 토마스 만은 이 두 세계 사이에서 항상 갈등을 느끼며 어느 하나도 온전한 자기 고유의 세계로서 사랑할 수 없는 입장이었다. '나는 두 세계 사이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그 어느 세계에도 안주할 수 없습니다. 그 결과 약간 견디기가 어렵지요. 당신들 예술가들은 나를 시민이라 부르고, 또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