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1825 1기(13.3~18.2) 썸네일형 리스트형 1월의 추천 도서(683) 불과 얼음 - 로버트 프로스트 1.책소개 영한대역본 시집. 개정판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저자소개 R. 프로스트 20세기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네 번에 걸쳐 퓰리처상을 받았다. 프로스트는 이 시에도 나오는 뉴잉글랜드 시골과 연결 짓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은 누구나 흔히 쓰는 단어와 리듬을 시에 담아 온 세상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시를 만들어 낸 것으로 이름 높지요.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춰 서서]는 평범한 문장과 깊은 생각을 결합하여 더없이 아름다운 시를 빚어내는 능력을 보여준 좋은 본보기다. 출처 - 인터파크 도서 3.목차 목장 사랑과의문 풀 베기 드러냄 담장 수리 가족의 매장 걸어 보지 못한 길 전화 자작나무 산골 아낙네 파랑새의 마지막 날 불과 얼음 눈가루 어떤 찬란한 것도 오래가지 못하리 눈 내리는 .. 더보기 1월의 추천 도서(682) 분석론(分析論) (한국판:범주들 명제에 관하여) - 아리스토텔레스 1.책소개 『범주들ㆍ명제에 관하여』.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과 함께 그리스 최고의 철학자로 꼽히며 서양 지성사의 방향과 내용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인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저술 중 가장 앞에 놓이는 “오르가논”은 우리글로 번역된 적이 없었다. 아리스토텔레스 저술의 천여 권이 넘는 필사본들 가운데 “오르가논”이라는 이름 아래 모인 저술들의 필사본이 가장 많으며, 또한 가장 많이 애독되었는데도 말이다. 플라톤의 많은 저서들이 번역되어 있는 것에 비하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들은 와 이 부분 번역된 정도이다. 이 책은 미니오-팔루엘로(L. Minio-Paluello)가 편집한 판본을 원문으로 삼아 번역되었으며, 오르가논 중 과 이 한 권으로 묶어 출간한 것이다. 외국에서도 오랫동안 이 두 책을 하나로 묶어.. 더보기 1월의 추천 도서(681) 분례기(糞禮記) - 방영웅 1. 책 소개 1967년 「창작과비평」에 연재됐던 한국 현대문학의 고전. 변소에서 낳았다 하여 `똥례`로 불리는 여자의 기구한 삶을 그렸다.먼 친척인 용팔이와 함께 나무를 하러 산에 갔다가 겁탈을 당한 데서부터 그의 팔자는 어긋나기 시작한다. 노름꾼인 그의 아버지 석서방은 노름꾼이자 네번이나 혼인한 영철에게 그를 떠넘긴다.영철의 노름을 말리려던 똥례는 오히려 그에게 죽도록 얻어맞고 쫓겨나며,과수원에서 윤간을 당한 뒤 실성해서 집을 떠난다. 소설은 해방 직후를 배경으로 삼고 있지만,그 시기에 대한 사회역사 의식은 두드러지지 않는다.그보다는 분례라는 한 여인의 삶을 질곡으로 몰아넣는 남존여비의 습속과 정조에 관한 강박이 비판의 대상이 된다. 소설은 분례가 대표하는 자연적 본성과,인간들이 만든 규율 및 금기 .. 더보기 1월의 추천 도서(680) 분노(憤怒)의 포도(葡萄) - 존 스타인벡 1.책소개 미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존 스타인벡의 작품『분노의 포도』. 대공황 시대 미국의 참혹한 현실을 그린 이 작품으로 존 스타인벡은 퓰리처 상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미국의 대표 작가로 거듭나게 되었다. 정직하게 살아가다 하루 아침에 비참한 이주 노동자로 몰락한 조드 일가를 통해 당시 미국의 현실을 생생하게 포착하였다. 『분노의 포도』는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산업자본주의가 대두되던 시기의 미국 농촌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3대에 걸친 조드 가족은 가뭄과 모래 한파와 지주들의 횡포에 못 이겨 트럭으로 개조한 중고차를 타고 일자리가 있다는 캘리포니아로 떠난다. 하지만 힘들게 도착한 목적지는 지배계급의 노동력 착취가 만연한 또 다른 고통의 땅이었는데... 가난에 절망하면서도 끝까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 더보기 1월의 추천 도서(679) 북회귀선 - 헨리 밀러 1.책소개 1934년 파리에서 영어판으로 초간된 헨리 밀러의 작품 은 발표 당시 평단의 극찬을 받았으나, 정작 영미권에서는 판금되었던 문제작이다. 문학세계사는 국내에 처음으로 을 소개했지만, 일본어판 중역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었는데, 이번에 원작 출간 70년 만에 원전 완역판으로 을 선보였다. 한국 문단에서 21세기 이방인으로 불리는 정영문이 번역을 맡았다. 헨리 밀러의 연인이자 든든한 후원자였던 애나이스 닌은 '근원적인 현실에의 우리의 취향을 되살려줄 만한 힘이 있는' 소설이 있다면 바로 헨리 밀러의 이라고 말했다. 오랫동안 이 작품을 외설작품이라는 오명을 씌우고, 판금조치시켰던 대담한 성 묘사는 모든 기성의 윤리나 관습, 감정, 질서 등을 동요시키는 역할을 한다. 방종하기까지 한 섹스는 생의 근원적인.. 더보기 이전 1 ··· 227 228 229 230 231 232 233 ··· 365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