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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추천도서(25.3~25.12)

8월의 추천도서 (4551) 김대중 육성 회고록 1. 책소개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 서거 15주기를 맞아 그의 육성으로 작성된 마지막 자서전 『김대중 육성 회고록』을 출간한다. 1924년 신안 하의도에서 출생했을 때부터 2009년 서거하기 전까지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와 사상을 생생한 육성으로 들을 수 있다.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마지막 일기를 남긴 위대한 정치가이자 정치사상가인 김대중은 역사의 퇴행을 온몸으로 이겨냈다. 일제강점기, 남북분단, 6·25 전쟁, 군사독재, 민주화운동, 국가 번영을 체험하고 선도한 인간 김대중의 회고를 통해 격동하는 한국 현대사, 참으로 엄혹했지만 찬란하게 빛나는 그 현장을 우리는 이 책으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김대중 육성 회고록』은 김대중 전문 연구자들과의 인터뷰 형식으로 된 유일한 ..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4550) 먹는 욕망 1. 책소개 “위험과 축복이라는 두 얼굴, 우리를 조종하는 욕구의 충격적인 실체!”뇌과학적으로 냉철한 근거를 이해하고 의학적으로 실천적 방법을 배운다! 세계 최초로 배부름의 비밀을 찾은 서울대 의사과학자 최형진 교수와 행동유전학의 권위자 카이스트 뇌과학자 김대수 교수가 인간의 가장 큰 욕구이자 ‘위험과 축복’이라는 두 얼굴을 지닌 먹는 욕망의 충격적 실체를 파헤친다. 위고비, 삭센다, 젭바운드 등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이슈는 ‘어떻게 인간의 먹는 욕망을 제어할 수 있을 것인가?’이다. 우리 일상 모든 것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이 욕망에 대하여 의사과학자와 뇌과학자인 두 석학은 대담하고 놀라운 탐구의 여정을 선사하고 실천의 해법까지 제안한다.우리는 매일 먹는 욕망을 마주한다. 그러나 입안 ..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4549)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그렇게 살지 마라 1. 책소개 “우리는 하루아침에 불행해지지 않는다”잘되는 길을 찾을 수 없다면 안 되는 길을 피하라불행은 통제할 수 없지만 내 삶의 방식은 바꿀 수 있다!반전 기법으로 배우는 좋은 삶의 법칙 ‘유럽에서 가장 재치 넘치는 사상가 중 한 명’, ‘현대 과학의 성과를 자극적이고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매력적인 재능을 가진 저자’라는 평가를 받는 롤프 도벨리가 7년 만에 신작을 가지고 돌아왔다. 바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그렇게 살지 마라》다.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우리 삶을 망치는 삶의 방식과 태도’에 대해서 다룬다. 잘못된 삶을 통해 진정으로 행복하고 성공에 이르는 길을 탐색한다. 저자의 표현을 빌면 ‘반전 기법’을 사용한 것이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기억하는가? 우리는 이 그..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4548) 문명전환과 대학교육 1. 책소개디지털문명시대의 대학교육, 태재대학교의 도전에 주목하다 디지털문명과 인공지능의 발전은 지식의 저장과 전수라는 대학의 기존 기능에 일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포스텍 총장을 지낸 김도연 서울대 명예교수는 최근작 《젊은이를 위한 미래 엿보기》에서 21세기의 문명사적 변화와 도전을 정리하고 그에 따른 대학의 혁신을 촉구하였다. 이어서 이 책에서는 대학 혁신의 구체적 사례로서 2023년 개교한 태재대학교에 주목한다. 학생 개개인이 자신만의 전공을 설계해 나가는 ‘자기 주도 전공 설계’, 소규모 그룹 토론과 문제해결을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는 ‘액티브 러닝’, 해외 주요 도시에서 생활하며 해당 지역의 현안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현장체험 ‘글로벌 현장학습’ 등의 새로운 교..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4547)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서 1. 책소개 중학생 연우와 초등학생 정우, 두 발달장애 남매를 돌보는 엄마통합 교육을 꿈꾸며 좌충우돌하는 중학교 영어 교사학부모이자 교사, 어쩔 땐 학부모도 교사도 아닌 어떤 존재.그 덕분에 길에서 교실에서 강연장에서 만난 수많은 교사, 학부모, 학생과 나눈웃기면서도 가슴 아프고, 슬프면서도 통쾌한 이야기들교사와 학부모 사이에서 바라본함께하는 교육, 함께하는 성장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이수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공부’를 가장 강조하던, 열정적인 대한민국의 교사였다. 학생들을 뜨겁게 사랑했고, 그 사랑의 방식은 엄격한 ‘학습’ 지도였다. 주어진 제도에 순응하고 정해진 틀에 맞추어 자신을 훈련해 최고가 되는 것, 그것이 삶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성취라고 믿었다. 하지만 장애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