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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추천도서(25.3~25.12)

8월의 추천도서 (4561) 새로운 끝으로 1. 책소개 재벌 2세, 파란만장하지만 고귀한 삶명품의 삶은 시련을 통해서 탄생돈 보다는 정신 추구! 언론, 문화예술, 교육 사업 전념 “그토록 화려한 삶을 살다가, 어떻게 그런 어려움을 견딜 수 있었나요?”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저자의 대답을 제시해 준다.〈새로운 끝으로〉는 화려한 재벌 2세에서 인터폴 레드를 거쳐, 오랜 수감생활 이후 작가와 작곡가로 인생 4막을 살고 있는 최원영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70여 년, 최원영의 일대기와 삶의 여정에서 깨달은 단상과 성찰, 그가 만난 사람들의 대담집으로 구성되었다. 그가 만난 사람들은 큰 울림을 주었던 국내외 명망가들이다. 김민기, 김훈, 백건우, 윤이상, 마이클 잭슨, 스티븐 호킹 등이 그 주인공.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고난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4560) 마이크로스킬 1. 책소개 “차이는 아주 작은 행동 습관에서 시작된다”하버드 의대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발견한전략적인 직장 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행동 법칙 “저 사람은 소통을 정말 잘 하는 것 같아” “어떻게 일정을 구상해서 이렇게 탁월하게 해냈지?” 직장에서 유독 성과가 좋은 사람을 볼 때마다 그 비결이 궁금해진다. 잘 관찰해 보면 그들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 효율적이고 능숙하게 업무를 해내고, 자신의 선택과 결과에 책임을 지는 겸손함과 주변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그런데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으로도 꼽히는 이 요인들을 따라 해 보자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렵기만 하고, 나에게는 자질이 부족한 게 아닐까 하는 막막함부터 앞선다.하버드 의과대학교 응급의학과 조교수 아다이라 랜드리와 앨라배..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4559) 가해자는 모두 피해자라 말한다 1. 책소개 “피해자의 자리는 이제 특권이자 무기이다”모두가 자신을 ‘진정한 피해자’로 내세우는,타인의 고통을 잊어버린 억울한 피해자들의 사회에 대하여“플랫폼마저 권력과 자본에 점령당한 시대,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도둑맞은 피해자성을 되돌려줄 책”_김인정 (저널리스트, 《고통 구경하는 사회》 저자)“어떻게 특권을 지닌 힘있는 남성들이 ‘진짜 피해자’ 행세를 하게 되었는가?이 책은 새롭고 설득력 있는 답을 제시한다.”_에바 일루즈, (《감정 자본주의》 저자)“악랄한 허위 고발로 저와 가족의 명예는 돌이킬 수 없이 무너졌습니다.” 2018년 가을, 성폭력 혐의를 폭로당한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으로 지명된 브렛 캐버노는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눈물을 그렁그렁 머금은 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의원..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4558) 격변과 균형: 한국경제의 새로운 30년을 향하여 1. 책소개 팬데믹 이후 한국경제, 어디로 가야 하나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제언하는 위기 극복의 경제정책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그리고 두달 뒤인 2020년 3월, 세계 금융시스템은 붕괴 직전의 상황을 맞닥뜨렸다. 즉각 전대미문의 신속하고 파격적인 정책들이 시행되었고, 가까스로 시스템 붕괴를 막았다. 금융위기의 방아쇠는 다행히도 당겨지지 않았다. 널리 알려지지 않은 코로나 팬데믹 경제 위기의 시작이다.지난 34년간 한국경제의 최전선을 지켜온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차관의 신간 『격변과 균형: 한국경제의 새로운 30년을 향하여』(권순우 정리)는 이 위기의 순간에서 출발한다. 현장에서 위기를 직접 목격하고 관리한 김 전 차관은 당시의 생생한 상황을 전하며 독자의 눈길..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4557)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의 아주 짧은 역사 1. 책소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의 역사와한 세기 넘도록 팔레스타인인들에게 가해진 불의-그 참극의 출구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 19세기부터 오늘날까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풀어내는 입문서2023년 10월 7일,하마스가 ‘알-아크사 홍수 작전’으로이스라엘을 급습했고, 이스라엘인 약 1천2백 명이 목숨을 잃었다.대다수가 민간인이었다.이스라엘은 ‘철의 검 작전’이라는 보복으로,지금까지 3만 명이 넘는 팔레스타인인을 살해했다.약 3분의 1이 어린이들이다.이스라엘의 가장 독창적이고 급진적인 역사학자 일란 파페는 전작을 통해서 이미 이스라엘의 잔인성과 이기주의, 이웃 국가를 전혀 돌아보지 않고 오로지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정책, 그것도 아랍계 유대인을 은근히 배제하는 정책 등을 통렬히 비판해왔다.『이스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