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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추천도서(25.3~25.12)

10월의 추천도서 (4616) 불안을 멈추는 기술 1. 책소개 사소한 일에도 불안하고 쉽게 긴장한다면, 이제는 불안을 없애려 애쓰는 대신 다루는 방식과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야 한다. 오늘날 우리는 뉴스 한 줄, 예상치 못한 상황, 사소한 대화 한마디에도 불안을 느끼며 살아간다. 그러나 그 감정을 느끼는 나 자신과 내 안의 불안은 잘못이 없다. 『불안을 멈추는 기술』은 우리가 왜 쉽게 불안에 빠지는지를 뇌과학 이론을 통해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그 에너지를 창의성·몰입·의미 있는 관계로 바꾸는 방법을 제시한다. 단순한 마음 다스리기나 명상을 넘어, 불안을 삶을 움직이는 실질적인 추진력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담았다. 이 책은 말한다. “불안을 활용할 줄 알면, 나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저자 마사 벡은 하버드대 사회학 박사이자, 20년 넘게 세계 각..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 (4615) 시후 엄마, 김혜민 경찰입니다 1. 책소개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김혜민 소셜네트워크와 각종 문예대회를 통해 글쓰기로 소통을 이어온 현직 경찰관이다.말은 느리지만 언어 마술사인 일기 쓰기의 장인, 아들 시후의 엄마이기도 하다.발달장애(자폐스펙트럼)인 아들 시후가 세 살이던 해 가을에 휴직을 선언한 후,6년만인 지난 해 현장으로 복귀했다. 그 동안 한정됐던 시야를, 같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에게로 넓혀 가고 있는 중이다.주변으로부터 ‘희망주의자’라는 말을 들어도 여전히 동그랗고 낭만적인 세상을 꿈꾸는 ‘이상한 경찰’이다. 출처:본문중에서 3. 목차 프롤로그1장 예고 없이 아픔이 왔다1. 동정심 오지라퍼2. 달라도 너무 달라3. 뜯지 못한 진단서4. 우린 아프다2장 쓸모없음에 직면하다1. 이상한 루틴2. 스윙 ..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 (4614) 연결의 법칙 1. 책소개 혼자가 편하더라도 당신에게는 연결이 꼭 필요하다!단절과 고립에서 벗어나 깊은 관계를 맺고 이어가려는 모두를 위한 필독서당신의 인생을 확연히 변화시킬 13가지 연결의 법칙 불편하게 하는 친구는 하루빨리 ‘손절’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 다른 사람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우선해야 성공할 수 있으며, 견해가 다르다면 어차피 말이 통하지 않으니 아예 대화를 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것이 불문율로 통하는 오늘날, 과학 전문 저널리스트인 데이비드 롭슨은 우리의 이런 잘못된 통념들을 대담하게 타파한다.우리는 다른 사람과 깊은 유대관계를 맺을 때 더 똑똑해지고 더 건강해지며 더 오래 산다. 강한 사회적 연결은 막강한 사회적 자본이 되어 경제적인 안정을 증진하며, 때로는 말 그대로 생명을 구하기도 한다. 그러..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 (4613) 싱크로나이즈드 바다 아네모네 1. 책소개“시인 김혜순이 온다, 시가 난다!”난다에서 시작하는 시집 시리즈‘난다시편’의 첫 권그리고김혜순 시인의 신작1.돌파를 멈춘 적 없는 시적 신체의 최전선(이광호) 시인 김혜순의 신작 시집 『싱크로나이즈드 바다 아네모네』가 난다의 시집 시리즈 난다시편 첫 권으로 출간된다. 3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신작은 독일 국제문학상 수상 이후 선보이는 그의 열다섯번째 시집으로서 미발표작 시 65편을 8부로 구성해 싣고 시인 김혜순의 편지와 대표작 시 1편을 영문으로 번역해 수록했다. 고통으로 가득차서 시를 쓰던 김혜순 시인은 어느 순간 찬물을 몸에 끼얹듯 다른 시를 써야겠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씻어줄 물이 필요하다고. 캄캄하고 캄캄하고 캄캄했던 어둠에서 이 시들은 그를 직립하게 한 끈, 혹은 슬픔으로 팽팽한 ..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 (4612) 미시마의 도쿄 1. 책소개 미시마 유키오 탄생 1백 주년매혹과 난처함 사이에서미시마 유키오가 걸은 도쿄의 이면을 걷다여섯 개의 산책길을 따라 쫓는 미궁 같은 삶과 문학 소설가가 걸어 본 소설가의 도시, 〈도시 산책〉 시리즈 두 번째 책 『미시마의 도쿄』에서 젊은 소설가 양선형이 미시마 유키오가 남긴 희미한 흔적을 쫓으며 목격한 도쿄의 이면을 소개한다. 소설가이기 전에 독자였던 양선형 작가는 어린 시절 미시마의 소설에 매혹되었던 이후 지녔던 질문을 품고 여섯 개로 구성한 산책길을 떠난다. 1백 년 전 도쿄에서 태어나 자란 미시마 유키오의 생애사와 문학사를 짚으며 질문의 답을 찾는다. 동행한 소설가 민병훈의 사진 50장은 도쿄의 여름을 고스란히 전한다. 또한 열두 권의 〈산책과 함께할 책〉, 일곱 명의 〈함께 걸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