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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추천도서(25.3~)/2025-11

11월의 추천도서 (4630) 인생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 1. 책소개 1세대 글로벌 리더 홍석현이 전하는‘품’과 ‘격’을 갖춘 어른으로 살기 위한 울림 있는 이야기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 그동안의 삶의 여정을 뒤돌아보며 얻은 삶의 지혜를 정리한 에세이, 『인생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중앙북스)을 펴냈다. 중앙일보, JTBC 등 중앙미디어그룹을 이끌며 국내 미디어 산업의 발전과 개혁을 이끌어온 그는 해방 후 대한민국 국적으로 태어나 해외 유학에 오른 1세대 글로벌 리더이기도 하다. 거창한 담론이 아닌 구체적인 삶의 체험에서 길어낸 진솔한 고백과 성찰을 통해 독자들에게 지혜, 리더십, 영성을 전하는 책이다. 한국 사회의 격변기 속에서 1세대 글로벌리스트로서 쌓아온 경험과 세계적 지도자들과의 교류 등 독창적이며 흥미로운 서사가 가득 담겼다.저자 홍석현은 19..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 (4629) 세상은 아름다운 난제로 가득하다 1. 책소개 증명할 수 없는 좋은 편견과 이상한 상식실수를 예찬하고 불확실성을 견딘다는 것에 대하여 비판적 사고는 배움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가짜 뉴스는 정말 많이 늘어났을까, 민주주의를 수치화할 수 있을까, 믿음을 실험할 수 있을까?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사건, 익숙한 인물, 평범한 방식이 수학자의 눈에는 다르게 보인다. 우리가 문제점으로 치부했던 것이 수학자에겐 해결법이 되기도 한다.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 주류와 비주류, 낙관주의자와 비관주의자 입장을 오가며 엉뚱한 상상을 하고 어린아이처럼 놀라며 작은 깨달음에 환호하는 어느 수학자의 정답 없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김민형 수학자. 에든버러대학교 위터커 석좌교수 및 국제수리과학 연구소장, 전 ..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 (4628) 일본인 88인의 이야기 1. 책소개 멀고도 가까운 이웃나라, ‘이슬비 총리’가 주목한역사 속 88인의 이야기로 들여다본 일본 대한민국 제41대 국무총리를 지낸 김황식 전 총리가 신작 《일본인 88인의 이야기》를 출간하였다.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오랜 세월 애증이 얽히며 때로는 대립으로, 때로는 무관심으로 굳어져 왔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넘어, 역사 속 인물들의 삶과 선택을 통해 일본을 깊이 이해하고 미래의 관계를 재정립하려는 역사의식을 담아 이 책을 집필했다.저자는 일본의 역사를 대표하는 88인의 인물을 통해 그들의 삶과 사상, 그리고 일본 사회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다. 쇼토쿠 태자부터 오타니 쇼헤이까지, 정치지도자·사상가·예술가·사회 개혁가 등 다양한 인물의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일본 사회와 일본인의 의식 구조가 뚜렷이 ..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 (4627) 세상을 바꾼 위대한 질문들 1. 책소개“정답은 AI가 내놓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1초 만에 완벽한 답을 내놓는 시대에, 우리 미래 세대는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할까?공부가 지겹고, 방향을 잃은 듯한 순간에, “나는 왜 공부하는가?”, “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다시 불을 붙인다.《세상을 바꾼 위대한 질문들》은 단순히 미국 명문대 탐방서를 넘어서, 하버드, 예일, MIT를 비롯한 세계 최고의 대학 20곳을 걸으며 그 대학들이 품고 있는 사유의 흔적과, 그곳을 거쳐 간 인물들이 던진 중요한 질문들을 따라가는 특별한 인문 기행이다. 이 책은 우리가 마주하는 ‘정답’이 넘쳐나는 시대에, 그보다 더 중요한 ‘질문’을 던지며 배움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한다.스펙 경쟁에 지친 학생에게는 진정한 배..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 (4626) 책 읽는 시민이 답이다 1. 책소개 하늘 아래 책 한 권,도심 한복판에서 공공도서관의 내일을 만나다!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이 말하는 ‘서울야외도서관’의 모든 것 여기, 광장과 거리로 나온 도서관이 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누워 책을 읽고 청계천에 발을 담근 채 음악을 듣는 일. 형형색색의 조명과 빈백을 벗 삼아 사진을 찍고 남녀노소가 한데 모여 담소를 나누는 풍경. 소소하지만 한편으로는 낯선 이 모습은 곧 ‘서울야외도서관’의 일상이 된다. 서울도서관이 매년 선보이는 이 특별한 도서관 서비스는 단순한 야외 독서 행사가 아니다.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그리고 청계천에서 만나는 공공도서관의 미래이자, 혁신적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다.이 흥미로운 실험의 설계자이자 리더인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30년 넘게 공공도서관 현장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