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추천도서(25.3~)/2025-11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의 추천도서 (4645) 강제 구독의 시대 1. 책소개 ◆ 생성형 AI 시장보다 40배 거대한 ‘구독경제 시장’◆ 왜 세계적인 기업들은 구독을 비즈니스 모델로 선택하는가?◆ 구독경제 최고 권위자 전호겸 센터장의 두 번째 책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세요.이 책은 미래를 살아갈 당신을 위한 지도입니다.” _ 김미경(김미경TV 대표)2024년 10월 기준,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전체 매출 중 75%는 소비자 구독에서 발생했다. 생성형 AI라는 전례 없는 기술이 등장하자 사람들은 최첨단 기술에 그야말로 열광했다. 하지만 최고의 AI 기업이 선택한 비즈니스 모델, ‘구독’에는 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구독경제의 최고 권위자 전호겸 센터장은 묻는다. “세계 최고의 AI 기업은 왜 ‘구독’을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선택했는가?”그 이유는 간단하다...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 (4644) 소년과 남자들에 대하여 1. 책소개 새로운 세상에서 소년과 남자들의 자리는 어디인가?우리가 걱정해야 할 것은 남성의 호전성이 아니라 수동성이다!남성 문제를 주요 담론으로 끌어올린 화제의 논픽션 소년과 남자들이 위기에 처했다. 그들은 학교에서, 일터에서, 가정에서 버둥대고 있다. 학업 성취도에서 뒤처지고, 정신 건강 문제로 더 많이 고통받으며, 훨씬 높은 비율로 극단적 선택을 한다. 진보주의자는 남성성을 탓하고 보수주의자는 페미니즘을 탓할 뿐, 아무도 이 명백한 문제를 제대로 다루려고 하지 않는다.사회계층, 인종 간 분열, 기회 불평등에 관한 연구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자이자 세 아들의 아버지인 리처드 리브스가 이 위험한 주제의 한복판으로 뛰어들었다. 중상류층의 특권 대물림을 데이터로 입증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사회·정치 분야 베..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 (4643) 어쩔수가없다 1. 책소개 박찬욱이 17년 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쓴웃음그 속에 담긴 냉혹하고 비정한 세상 박찬욱 감독의 2025년 작 〈어쩔수가없다〉는 구상부터 개봉에 이르기까지 무려 17년이 걸린 영화다.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를 원작으로 한 이 각본은 처음에는 미국에서 제작하기 위해 영어로 작성되었고, 이후 다시 한국으로 배경을 옮기는 등 많은 곡절을 겪었다. 보통 이런 과정에서 기획이 한두 번 무산되고 나면 다시 시도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박찬욱 감독은 이 스토리에 특별하리만치 애착을 가졌고, 그 결과 10년이 넘는 세월을 뛰어넘어 영화로 만들어지기에 이른 것이다.이 영화는 원작 소설과 마찬가지로 해고당한 뒤 재취업에 목을 맨 노동자가 자신의 경쟁 상대로 평가받는 사람들을 살해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 (4642) 최선의 철학 1. 책소개 “삶의 방향을 잃고 헤매는 순간, 철학이 말을 걸어왔다.”『사람에 대한 예의』 권석천 작가의 신작!삶이 막막한 순간 꺼내 보는, 최선의 삶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2020년 출간된 『사람에 대한 예의』로 ‘날카로운 필력과 명징한 사유를 지닌 글쟁이’라는 찬사를 받은 작가 권석천이 5년 만의 신작 『최선의 철학』을 선보인다. 중앙일보 논설위원 시절, 예리한 시각과 통찰력으로 ‘중앙일보의 송곳’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한국 사회에 통렬한 질문을 던져온 그가 이번 책에서는 ‘철학’에 천착한다. 삶의 불확실성과 두려움 앞에서 멈춰 설 때마다 저자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 것은 다름 아닌 그리스 로마 고전과 그 속에 담긴 철학가들의 목소리였다. 저자는 인간과 삶에 대해 본질적인 의문을 던지며 여전히 유효..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 (4641) 번역가의 단어 1. 책소개 “시인이 만든 시의 법에 다른 언어의 옷을 입고도온전히 포박되기를. 그게 나의 바람이다.”번역으로 시의 세계를 넓히는 영문학자 정은귀,시를 옮기는 마음에 새겨진 단어를 사유하다 노벨문학상 수상 시인 루이즈 글릭의 시 전집, 앤 섹스턴,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캐시 박 홍 등 영미 시인들의 시를 우리말로, 심보선, 이성복, 강은교, 황인찬 등 한국 시인들의 시를 영어로 옮겨온 영문학자 정은귀의 신작 『번역가의 단어』가 출간되었다. 『번역가의 단어』는 『딸기 따러 가자』(2022)와 『나를 기쁘게 하는 색깔』(2023)에 이어 마음산책에서 펴내는 정은귀의 세 번째 산문집이다.『딸기 따러 가자』가 고립과 불안을 견디게 하는 인디언의 말을, 『나를 기쁘게 하는 색깔』이 타인의 슬픔을 통과하는..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