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5년 추천도서(25.3~)/2025-07

7월의 추천도서 (4523) 아이들의 집 1. 책소개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 장르문학그 중심에 선 독보적인 존재감!정보라 신작 장편소설 2022년 부커상 최종 후보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 한국인 최조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 2025년 필립 K. 딕상 최종 후보에까지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한 정보라 작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K-장르문학의 중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정보라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아이들의 집』이 출간되었다.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들며 사회적 관계와 개인의 내면을 깊고 내밀하게 탐구해 온 정보라 작가, 이번에는 아이의 양육과 돌봄이라는 주제로 서늘한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을 선보인다. 아이의 양육과 돌봄을 사이에 두고 가정과 국가, 그 책임의 경계에서 절묘하게 얽힌 인물들의 갈등과 해결 그리..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4522) 서른 번의 힌트 1. 책소개 한국문학의 활력과 미래, 한겨레문학상 30주년역대 수상 작가 20인의 첨예하고 새뜻한 신작 소설 앤솔러지시대를 가로지르며 연결되는 문학의 힘한겨레문학상 수상 작가들이 당선작을 모티프로 써 내려간어제와 오늘을 아우르는 내일의 이야기들1996년 한국문학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제정된 한겨레문학상이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한겨레문학상은 심윤경, 박민규, 윤고은, 최진영, 장강명, 이혁진, 강화길, 박서련 등 탁월한 역량과 개성을 지닌 작가들을 발굴하며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장편소설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문단의 지지와 독자들의 성원으로 이뤄낸 값진 성취이기에 이를 기억하고자 한겨레문학상 30주년 앤솔러지《서른 번의 힌트》를 내놓는다. 《서른 번의 힌트》는 역대 수상 작가들이 본인..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4521)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1. 책소개 시인 나태주가 처음 선보이는 산문시집사람은 무엇으로 사람이 되는가그 조용한 물음을 되짚는 123편의 시 다정한 시구로 온유한 위안을 전하는 국민 시인 나태주가 처음 선보이는 산문시집. 인생 80년, 시력(詩歷) 54년 동안 길어 올린 깊은 사유의 정수를 담았다. 1973년 발간한 제1시집 《대숲 아래서》부터 2023년 발간한 제50시집 《좋은 날 하자》까지의 초판본, 아직 발간하지 않은 제54시집 《낙수시집》을 저본으로 하여 이 시집들에 수록한 산문시를 추려 엮었다.《너무 그러지 마시어요》에서 시인은 목숨이 간당간당한 것, 작고 낮은 풀꽃 같은 것, 흔들리는 자신과 생명에 시선을 두며 그 속에서 깨달음을 발견한다. 나는 왜 “한들한들” 살지 못했는지 물으며 “될수록 덜 후회하는 사람”이 ..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4520) 광화문 1. 책소개 김석 시인의 시집『광화문』.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저자의 이번 시집은 진정 민족 국가를 경영하는 일꾼들이 붙잡고 나아가야 할 꿈틀거림으로 터진 지평이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담아낸 광화문 연작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패거리정치나 편견들을 비판을 하되 불 말이 아닌 재운 빛 솟는 힘의 말을 활용 다져두고자 한다.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김석 출처:본문중에서 3. 목차 시인의 말 -6광화 광화문prologue -13올림픽의 노래재운 빛 솟는 힘-21가슴의 노래epilogue -215세움의 노래 출처:본문중에서 4. 출판사서평 *. 나와 의논하자. 백성의 밥은 하늘이다.*. 臣이 있고, 아직도 전함 열두세 척이 남아 있습니다.*. 해례본 훈민정음, 405자 본문은 ..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4519) 이재명의 서재 1. 책소개 ‘이재명 서재’에서 100문 100답으로 풀어본 이재명 제대로 읽기!- 이 책에 실린 100여 권의 책은 그의 정치 철학과 정책 실천의 기초가 되며,그가 나아가야 할 정치적 미래의 로드맵, GPS가 된다. 그는 정치인이 되기 전부터 이미 수천 권의 책을 통독한 ‘비논문형 논객’이었다. 누구는 말한다. 정치인은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 하지만 그는 그 틈을 비집고, 책을 읽고, 책을 말하고, 책으로 싸운다.이재명의 서재는 단순한 독서 기록이 아니다. 한 인간이 권력을 향해 나아가는 전투의 기록이자, 정치라는 구불구불한 미로 속에서 길을 찾기 위한 나침반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독서를 하며 스스로를 바꾸고, 현실을 해석하며, 기득권에 대항하는 언어를 준비해왔다. 그의 책장은 한마디로 말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