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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추천도서(23.3~24.2)/2024-01

1월의 추천도서 (3977) 황금종이 1, 2 1. 책소개 매일 생각하고, 매일 걱정하고, 매일 꿈꾸는 것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자, 그 누구인가! 『태백산맥』『정글만리』『천년의 질문』을 잇는 작가 조정래 신작 자본주의 세상의‘유일신’돈을 향한 인간의 질긴 욕망과 갈등을 날카롭게 파헤친 또 하나의 역작! 돈은 인간의 실존이자 부조리다!” 인간의 생살여탈을 쥐고 흔들며 살아 있는 신으로 군림하는 돈 오늘날 가장 중요한 문제를 뼈아프게 직면시키는 조정래 소설! 너나없이 ‘영혼까지 끌어당겨’ 투자를 하고, 빚과 생활고에 시달리던 일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평생 힘들게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하는 김밥 할머니부터 다섯 살 아이에게 편법 증여를 하는 졸부들까지, 돈을 둘러싼 사람들의 민낯은 극과 극을 오간다. 중요한 생존 수단이되 오히려 그것이 생존을..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 (3976) 자유의 불꽃 1. 책소개 1933~1943년 암흑의 시대에 자유를 위해 투쟁한 네 여성의 모험적인 삶 그리고 철학적 모험 유럽 근대사에서 1933년부터 1943년에 이르는 10년간은 가장 어둡고 혼란스러운 시기였다. 좌우의 구분 없이 전체주의가 팽배해 있었고 1939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시기에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하고자 했던 네 명의 여성 철학자가 있다. 실존주의 철학자이자 작가인 시몬 드 보부아르(Simone de Beauvoir, 1908~1986), 정치 이론가이자 평론가이며 역사학자인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 1906~1975), 예언자적인 사회혁명가이자 신비주의자인 시몬 베유(Simone Weil, 1909~1943), 합리적 이기주의 세계관을 표방하는 소설가이자..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 (3975) 패신저 1. 책소개 미국 현대문학의 거장 코맥 매카시 『로드』 이후 16년, 그가 남긴 마지막 걸작 『스텔라 마리스』와 함께 작가 인생 60년을 집대성한 결정치 2023년 6월 13일,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서부의 셰익스피어’ ‘포크너와 헤밍웨이의 계승자’라 불리며 해마다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었던 작가 코맥 매카시가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패신저』와 『스텔라 마리스』는 2022년 매카시가 마지막으로 남긴 유작이자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로드』 이후 16년 만에 남긴 장편소설로, 삶과 죽음, 세계의 절대적 진리와 유한한 인간 존재 등 그가 작가 인생 60년에 걸쳐 쌓아온 작품세계가 집대성된 결정체와도 같은 작품이다. 1980년대부터 구상해왔다고 알려지며 무성한 소문 속에서 ..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 (3974) 무질서와 질서 사이에서 1. 책소개 언제나 더 많은 질문, 더 많은 도전을 찾아 헤매었던 한 물리학자의 명석한 마음속으로 떠나는 여행 인류가 오랫동안 당연하게 여겨 왔던 생각이 하나 있다. 이 세상을 이루는 참된 이치인 진리(眞理)가 우주와 대자연의 질서 속에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무작위와 무질서를 특징으로 하는 복잡계(complex system)이며, 진리도 그 안에 있다는 사실을 평생의 연구를 통해 밝혀 온 사람이 있다. 바로 “원자에서 행성까지 물리계의 무질서와 변동 간 상호 작용, 무질서한 물질과 무작위 과정에 대한 기여와 공로”로 2021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조르조 파리시(Giorgio Parisi) 이탈리아 사피엔차 대학교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지구 기후의 물리학적 모형 연구를 통해 복잡..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 (3973) 생각의 지문 1. 책소개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이동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경영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워싱턴대와 미시간주립대에서 관련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매우 다채로운 경력을 거친 국내 정상급 경영평가 전문가이자 스타 강사로도 유명하다. 주요 경력으로는 행정자치부 정부혁신관리위원(대통령 표창),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팀장, 주요 대기업 및 공공기관 정책·경영자문교수 등을 역임했고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 심사위원장직을 수행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각종 유관 학회의 임원을 맡고 있다. 또한 조선일보 칼럼니스트로 매주 연재 중인「이동규의 두줄칼럼」은 국내 유니크한 지식과 사색의 아포리즘 결정체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