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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추천도서(22.3~23.2)/2022-6

6월의 추천도서 (3402) 한미관계 155년, 어제와 오늘 1. 책소개 한미관계의 155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총망라한 신간 ‘한미관계 155년, 어제와 오늘’은 (사)한국언론인협회(회장 성대석), (사)한미우호협회(회장 황진하), 세계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 공동 발행으로 도서출판 청미디어가 출간했다. 한미관계는 지금으로부터 155년 전인 1866년 미국 셔먼호 사건으로 시작되었다. 그로 인해 5천 년 동안 잠자고 있던 은둔의 나라 조선에 태평양 문명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조선은 문명과 신학문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 155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선진국 대열에 올랐고, 한국 국민들은 미국 사회, 또는 미국을 기반으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은 자랑스러운 한·미 관계, 특히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서부터 6·25전쟁, 한강의..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 (3401) 대한민국 성찰의 기록 1. 책소개 다생세대 경계인의 삶과 대한민국 성찰의 기록 〈동아일보〉 기자로 시작해 과학기술처 장관, 서울시립대 총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언론인 김진현의 회고록. 1936년생인 저자는 자신의 세대를 단군 이래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다채로운 경험을 한 다생세대로 규정하며, 전통과 혁신이 교차하는 역사의 격랑 속에서 본인이 겪은 한국 현대사의 일면을 생생하게 전한다. 저자는 레이몽 아롱과 월터 리프먼 같은 칼럼니스트가 되는 꿈을 평생 간직한 언론인으로서 남이 안 가는 길, 안 가 본 길을 혼자 제일 먼저 간 독특한 삶을 지냈다. 저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게 참고가 될 자료와 우리 사회가 다시는 반복하지 말아야 하는 실수를 진솔하게 전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설득력..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 (3400) 지금의 나로 충분하다 1. 책소개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자신의 길을 찾는 이들에게 보내는 이소은의 단단한 응원! 남들의 인정이나 허락을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파워풀해질 것.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적정선을 찾고, ‘The best’보다 ‘My best’를 믿을 것. 무언가를 잘하고 싶어 재고 따지다 포기하지 말고, 때론 계산도 기대도 없이 ‘그냥’ 끝까지 할 것. 모든 두려움 뒤에는 언제나 소망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을 것. 일의 성패에 관계없이 자신을 소중히 대할 것……. 이소은의 메시지는 현실적이고 유연하며, 우리 삶에 바로 적용 가능하다. 가수이자 미국 변호사 이소은. 십 대에는 주어진 행운에 감사하며 가수활동에 충실했고, 이십 대에는 끓어오르는 열정에 따랐으며, 삼십 대에는 프로페셔널로서 능력을 키우고..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 (3399) 우리는 왜 잊어야 할까 1. 책소개 세계적인 노화 및 치매 연구 거장이 인지과학의 최전선에서 들려주는 ‘망각의 과학’ 이야기 ‘잊어야 행복하다’라는 잠언에 숨은 최첨단 뇌과학의 놀라운 반전 ‘기억의 과학’에 가려져 있던 ‘망각의 과학’을 조명하는 책이다. 흔히 ‘잊어야 행복하다’라고 하지만, 이는 그저 오래 산 사람들의 지혜가 담긴 잠언으로 취급될 뿐, 뇌과학의 역할은 ‘어떻게 하면 잘 기억할 수 있고, 그 기억력을 죽을 때까지 유지할 수 있는지’에 지나치게 집중되어 왔다. 미국 컬럼비아대학의 신경학 및 정신의학 교수로서 자타공인 ‘기억 전문가’인 저자는 우리가 걱정하는 증상 중 대다수가 병적 망각, 즉 알츠하이머병이 아니라 ‘정상적 망각’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최첨단 뇌과학의 연구 결과에 지금껏 만나 온 여러 환자와 주변인..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 (3398) 나는, 휴먼 1. 책소개 지하철역의 엘리베이터, 건물 출입구의 경사로, 텔레비전 방송에서 제공하는 수어 통역과 자막, 점자 보도블록, 장애인 활동 지원 제도 등은 어느 날 갑자기 사회의 인권 의식이 향상되어서 도입된 것이 아니다. 수많은 장애인 당사자와 운동가들이 자신의 삶을 걸고 온갖 비난과 모욕을 무릅쓰며 투쟁한 끝에 하나씩 겨우 마련된 것이다. 주디스 휴먼은 1970년대의 재활법 504조 투쟁부터 1990년 미국장애인법 제정에 이르기까지 소송과 시위, 조직과 점거를 불사하며 최전선에서 싸운 장애 운동가이자, 클린턴ㆍ오바마 행정부와 세계은행 등에서 장애인의 권리를 법과 제도를 통해 실현하려 한 장애 권리 행정가이다. 또한 모든 투쟁과 업무의 현장에서 겹겹의 차별과 배제를 돌파해나가야 했던 여성이자 유대인 이민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