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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추천도서(22.3~23.2)/2022-5

5월의 추천도서 (3362) 죄와 벌 1. 책소개 가난한 대학생 라스콜니코프는 온통 한 가지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진정 위대한 인물과 하찮은 보통 사람은 어떻게 다른가. 그는 자신이 비범한 인물에 속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해악을 끼치는 한 사람을 희생해 백 명의 사람을 구할 수 있다면 어떨까 계속 질문한다. 라스콜니코프는 자신만의 신념을 실현하는 사건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다. 불안과 공포, 죄의식으로 괴로운 그는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소냐와 마주치는데……. 사회가 정한 선을 넘어 가장 낮은 자리에 선 두 인물을 통해 우리는 어떤 삶의 진실을 마주하게 될까?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모스크바 출생. 톨스토이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호이다. '넋의 리얼리즘'이라 불리는 독자적인 방법으..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3361) 페스탈로치: 빈민 교육에 헌신한 교육의 아버지 1. 책소개 어린이 인성 발달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교과서 저학년 위인전」 제18권 『페스탈로치: 빈민 교육에 헌신한 교육의 아버지』. 열정과 노력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위대한 업적을 이룬 위인들의 일생을 다뤘습니다. 아동문학가 53인을 초빙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역사적인 사건을 맛깔나게 보여줍니다. 시대별로 어떤 위인이 살았으며 주요 사건에는 무엇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페스탈로치가 살았던 중세 시대는 귀족과 상인들로 이루어진 시민 계급과 생산직에서 일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서민 계급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시민 계급의 사람들은 시민권이 주어져 큰 성이나 저택에서 특별한 대접을 받으며 살았지만 가난한 서민 계급은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 받으며 살았습니다. 페스탈로치는 이런 서민들을 위..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3360) 히틀러를 선택한 나라 1. 책소개 분노와 오판이 부른 어느 나라의 민주주의 위기를 되짚으며 “독일은 공화국이다. 국가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바이마르 헌법 제1조가 규정했듯이 구(舊)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의 주권은 분명 국민에게서 나왔다. 보통ㆍ평등ㆍ직접ㆍ비밀 선거가 제도적으로 보장되었으며, 총선에서 비례대표제를 실행해 유권자의 민의를 보다 충실히 반영했다. 그 나라에서 최악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등장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독일 국민에게만 책임을 묻는 건 지나치게 단순하다. 왜곡된 집단기억, 주류 정치권의 실책, 경제 위기, 반세계화ㆍ반민주 정서, 진영 갈등 등 국민이 분노하고 혼란에 빠져 제대로 판단할 수 없었던 다양한 요인이 있었다. 또한 자신들의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쉬운 선택을 한 집단들의 무분별함과..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3359) 어떤 선택의 재검토 1. 책소개 《타인의 해석》 《아웃라이어》 《티핑 포인트》 글로벌 베스트셀러 저자 말콤 글래드웰 제2차 세계대전 도쿄 대공습 민간인 학살을 재검토하다 최고의 베스트셀러 저술가이자 천부적 이야기꾼 말콤 글래드웰이 제2차 세계대전의 결정적 순간을 다룬 역사 논픽션으로 돌아왔다. 1945년 미군의 ‘도쿄 대공습’이라는 민간인 학살의 비극을 파헤치며 ‘같은 의도에서 출발한 정반대의 선택’을 재검토한다. 하룻밤에 10만 명의 사망자를 낸 도쿄 대공습이 실은 더 많은 목숨을 살리려는 의도에서 벌어진 일이라면? 《어떤 선택의 재검토》에서 말콤 글래드웰은 미군 지휘부가 도쿄 대공습을 결정하기까지 과정을 추적하면서 이상과 현실, 의도와 선택의 괴리를 보여준다. 폭격기 마피아가 꿈꾼 ‘윤리적 전쟁’은 존재하는가? 왜 의도..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3358)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1. 책소개 때 이른 성공을 버리고 떠난 17년간의 숲속 수행,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깨달은 것들 “불안의 폭풍우 속에 있는 당신을 구원할 책.” 2022년 1월,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망설임도, 두려움도 없이 떠납니다’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그러자 스웨덴 전역에 거대한 애도의 물결이 일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수많은 스웨덴인들을 불안에서 끌어내어 평화와 고요로 이끌었던 그는 2018년 루게릭병에 진단받은 후에도 유쾌하고 따뜻한 지혜를 전하며 살아갔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는 20대에 눈부신 사회적 성공을 거뒀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숲속으로 17년간 수행을 떠났던 저자의 여정과 깨달음, 그리고 마지막을 담은 책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삶에 감동과 용기를 전해주었다. 이 책은 모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