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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추천도서(22.3~23.2)/2022-5

5월의 추천도서 (3377) 태종호의 통일기행(국내편/국외편) 1. 책소개 - 30년 통일문제 전문가가 전하는 남북통일의 근원적 해법 - 수차례 북한 방문하며 느낀 방문체험기며 자전적 기행문 - 이 책 통해 국민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심 가졌으면 시인이자 통일운동가인 태종호(太宗鎬) 한민족통합연구소 대표의 신간 『통일기행(統一紀行)』 ‘국내편’과 ‘국외편’ 2권이 도서출판 “한누리미디어”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랫동안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남북문제’와 ‘통일문제’의 근원적 해법을 찾기 위해 고심하며 활동했던 30여년의 역정(歷程)을 진솔하게 기록한 서사적(敍事的) 자전적(自傳的) 기행문(紀行文)이다. 『태종호의 통일기행(국내편)』은 〈격랑의 파고에 휩쓸린 한반도〉, 〈아직 끝나지 않은 시련 한반도〉, 〈북한 방문기 ⑴〉, 〈북한 방문기 ⑵..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3376) 시스템 에러: 빅테크 시대의 윤리학 1. 책소개 빅테크의 논리 뒤에 가려진 인간의 자리를 질문하다 스탠퍼드가 미래의 리더들을 위해 준비한 화제의 인문학 강의 “일단 결과를 만들어내고 용서는 나중에 구하라.” 실리콘밸리 기술 전문가들의 마인드를 대표하는 문장이다. 애플, 구글, 아마존 같은 빅테크들은 기술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전능한 해법이라고 믿으며, ‘디지털 광고 클릭 수’, ‘유튜브 재생 시간’ 같은 측정할 수 있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한다. 이러한 기술만능주의는 산업 현장뿐 아니라 캠퍼스에도 만연하다. 매년 실리콘밸리로 배출되는 많은 인재들의 관심은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아니라 오직 창업뿐이다. 각각 철학, 컴퓨터과학, 정치학을 가르치는 세 명의 스탠퍼드 교수는 이 같은 현실이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3375) 천년의 소리 1. 책소개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추천! 이어령 전 장관과 30년을 동행하며 현장에서 활약한 어느 문화행정가의 기록 《천년의 소리》는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과 30여 년을 동행하며 한국 문화사 현장에서 활약해 온 신현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첫 책이다. 고령으로 투병 중인 이어령 전 장관은 외부 일정과 만남을 자제하면서도 신현웅 전 차관과는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다. 이어령 전 장관은 “호수 위에 백조가 우아하게 떠 있는 것은 그 물 밑에서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는 물갈퀴가 있기 때문”이라며, 오늘날 세계 속에 부상하는 우리 문화의 저변에 신현웅과 같은 문화 관료의 피와 땀이 숨어 있었다고 밝힌다. 그는 또한 “(신현웅 전 차관은) 서울올림픽을 비롯 신설 문화부의 작은 일 큰일에 이르기까지 30..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3374) 지적 행복론 1. 책소개 “얼마나 부자가 되어야 행복할까?” 경제학으로 찾아낸 행복의 의미 ‘행복경제학의 창시자’ 리처드 이스털린의 첫 한국 저작 물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는 97세 경제학 교수의 다정한 권고 “부만 추구하면 삶이 더 팍팍해질 수 있어요.” “소득이 일정 수준에 이른 다음에는 더 이상 행복이 커지지 않는다”는 ‘이스털린 역설’의 주인공, 리처드 이스털린. 1974년 발표와 동시에 경제학의 방향을 바꾼 그의 이론은 ‘소득과 행복’의 관계를 말할 때 자주 인용된다. 이번에 출간된 『지적 행복론』은 그 후에도 50년간 지속된 그의 연구를 쉽고 명쾌한 언어로 풀어 쓴 책이다. 그의 관심은 언제나 개인과 행복, 부와 행복, 사회와 행복, 국가와 행복의 관계를 경제학의 언어로 합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3373) 한시로 만나는 한국 현대시 1. 책소개 한국 현대시를 한시로 만나는 즐거움을 만끽하다 한문학자 강성위의 『한시로 만나는 한국 현대시』가 푸른사상사의 〈교양총서 16〉으로 출간되었다.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작품을 한시(漢詩)로 옮겨 시를 이해하는 색다른 관점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한역한 시를 다시 한글로 직역하면서 그 의미를 곱씹게 하는 이 책은, 낯설게만 느껴졌던 한시를 새로운 방식으로 감상하는 묘미를 전해주고 있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강성위 자는 백안(伯安), 호는 태헌(太獻) 또는 홍산(鴻山)이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희대 연구박사, 서울대 중국어문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안동대 퇴계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