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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추천 도서(19.3~20.2)

1월의 추천도서(2517) 미완의 아름다움 1. 책소개 『미완의 아름다움』은 인생 오십을 넘긴 중년의 대학 교수가 20여 년간 틈틈이 써 온 글을 정리한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느낀 아름다움이나 대학에서 바라본 사회에 대한 단상,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바라본 우리 사회의 문제점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출판사 서평 제공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1953년 경남 남해에서 출생했으며, 현재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의 전공은 문학비평과 문학교육이며, 저서로는 『전환기 잊혀진 독일문학과 사회적 (불)평등』(2002년), 『외국어 문학텍스트 독서론』(2006년), 『자유로움의 허구와 현실』(2006년) 등이 있다. 이후 첫 수필집 『맨발로 청춘』(2007)을 펴내면서부터 일상적인 글쓰기에 관심을 이어가고..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2516)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 1. 책소개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는 일본의 전설적인 검객 미야모토 무사시가 1643년에 쓴 〈오륜서〉를 번역한 것이다. 무사시는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하여 적과의 승부에서, 혹은 자신과의 승부에서 비정하리만큼 원칙적이고 합리적인 것을 터득해 그 승리의 핵심을 〈오륜서〉에 담아냈다.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는 미야모토 무사시의 검법 정신, 자기 수련, 승리 전략 등이 들어 있다. GE의 전 CEO 잭 웰치는 “《오륜서》는 위대한 세계적 군사이론 서적이다. 이 책에 소개된 전술 원칙은 훌륭한 귀감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버드대 MBA와 미 육군사관학교의 교재이자 세계 4대 병법서인 이 책에서 인간의 삶과 승부의 세계에 대한 본질을 통찰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미야모토 ..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2515) 아버지와 아들의 교향곡 1. 책소개 한국 서양음악계를 대표하는 음악가 가족의 끈끈하고도 뜨거운 애정과 유대를 엿보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성악가 금수현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한국인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직접 추려 다듬은 아버지의 글 75편에 아버지와 음악, 그리고 자신의 잚을 되돌아보며 새롭게 집필한 글 25편을 더한 총 100편의 에세이를 담은 『아버지와 아들의 교향곡』. 일제강점기 민족 최대의 항일독립운동이었던 3·1운동이 일어났던 1919년 태어나 부산제2공립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음악대학교의 전신 동양음악학교 본과에서 성악을 전공한 금수현은 지역 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1957년부터 6년간 문교부 편수관으로 근무하면서 한국의 음악 용어를 한글로 바꾸는 데 공헌했다. 이후 영 ..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2514) 미술관에 간 의학자 1. 책소개 문명을 괴멸시킨 전염병부터 마음속 생채기까지, 진료실 밖에서 만난 명화 속 의학 이야기! 진료실에서 보내는 시간 다음으로 미술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의사가 있다. 그는 오늘도 흰 가운을 벗고 병원을 나와 미술관으로 향한다. 그가 미술관에 간 까닭은 무엇일까? 상반된 분야처럼 느껴지는 의학과 미술은 ‘인간’이라는 커다란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의학과 미술의 중심에는 생로병사를 숙명처럼 안고 살아가는 인간이 있다. 다빈치의 [인체 비례도]처럼 인간의 신체적 완전성을 담고 있는 그림이 있는가 하면, 푸젤리의 [악몽]처럼 인간의 정신세계 가장 밑바닥에 있는 무의식을 탐사하는 그림이 있다. 고야의 [디프테리아]는 질병에 신음하는 인간의 모습을 생생히 묘사하고 있다. 브뢰헬의 [맹인을 이끄는 맹인..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2513) 미술관에 간 수학자 1. 책소개 복잡한 수식 대신 아름다운 그림으로 수학을 공부한다?! 시대의 예술을 이끈 화가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수학자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화가들은 오랜 세월 수학자들이 밝혀낸 수학 원리를 점과 선, 면과 색, 원근과 대칭 등 미술의 언어로 응용해 예술을 진화시키고 미(美)를 완성했다. 마사초는 원근법으로 회화의 2차원성을 극복하는 길을 열었고, 뒤러는 황금비를 통해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찾았다. 쇠라와 몬드리안은 점과 선만으로 색과 형태의 본질을 포착했고, 에셔는 푸앵카레의 우주 모델에 착안해 무한의 원리를 그렸다. 그리고 마그리트는, 평행선은 서로 만나지 않는다는 유클리드 기하학이 옳지 않을 수도 있음을 지적했다. 이 책은 수학이 어떻게 그림의 구도를 바꾸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