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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추천 도서(19.3~20.2)

3월의 추천도서(2217)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 - 원태연 1. 책 소개 필요하면…… 그 정도로 네가 약해져 있으면 그때 찾아 줘 아무 말 하지 말고 조금도 미안해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에도 SNS를 수놓고 있는 감성글의 ‘원’류 가장 보통의 공감을 일으키는 가장 특별한 그림 에세이 -하나의 책이 있습니다. 사랑을 대신 말해 주고 혼자서 슬픈 표정 지을 때 그 마음을 헤아립니다. 누군가와 함께했던 날들이 나를 살아가게 하지만 동시에 슬픔 속에 가둔다는 사실도 압니다. 서툰 사랑에 당신이 또다시 힘들어하는 건 아닌지, 혼자 그렇게 울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하며 늦게라도 나타나 곁을 지킵니다. -어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사랑에 무뎌질 줄 알고 기대합니다. 드디어 무뎌진 줄 알고 미소 짓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또다시 누군가와 늘 같이 있고 싶어집니다. 사랑..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2216) 너츠 사우스웨스트 효과를 기억하라 - 케빈&재키 프라이버그 1. 책 소개 파격적인 경영으로 항공산업 게임의 법칙을 바꾼 '사우스웨스트' 이야기! 이 책은 항공업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성공 전략과 철학을 소개한다. 그들이 기내식으로 제공하는 땅콩 한 봉지에서 유래한 '너츠'라는 개념 아래, 69분기 연속 흑자 경영의 신화를 파헤친다. '너츠'는 미친, 머리가 돈, 파격적인, 기발한, 비상식적인, 열광적인, 열중하는 등의 뜻을 가진 미국 구어이다. 본문에서는 열중하다, 기발하다, 파격적이다 등의 뜻으로 쓰였다. 1부에서는 사우스웨스트 정신의 탄생과정을 살펴본다. 2부와 3부에서는 사우스웨스트에 엄청난 성공을 가져다준 비결을 검토한다. 기업문화, 특성, 퍼스낼리티를 형성한 사건과 사람들을 기술하였다. 그리고 '직원이 첫 번째고 손님은 두 번째다, ..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2215) 너새니얼 호손 단편선 - 너새니얼 호손 1. 책 소개 인간의 본성과 운명에 관한 근원적인 성찰을 담고있는미국 낭만주의 소설작가 호손의 대표단편 12편 수록. '나의 친척, 몰리네 소령', '로저 맬빈의 매장', '야 망이 큰 손님', '목사의 검은 베일', '이선 브랜드' 등 1831년부터 1850년 사이에 발표된 12편을 모았다.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너새니얼 호손은 1804년 7월 4일에 매사추세츠 주의 세일럼에서 태어났다. 17세기의 청교도를 선조로 모신 가정이었으므로 청교도 사상, 생활 태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작품을 썼다. 보든대학을 다니던 시절에 시인 롱펠로와 호라티오 브리지 및 프랭클린 피어스와 생애의 친교를 맺었으며 1828년 최초의 소설 '팬쇼 Fanshawe'를 출판했으나 뒤에 미숙한 작품임을 깨닫고 회수해..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2214) 너무나 많은 시작 - 존 맥그리거 1. 책 소개 인생을 움직이는 미세하고 무수한 순간들!영국의 차세대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존 맥그리거의 소설 『너무나 많은 시작』. 전작 의 여주인공 부모의 이야기로, 이주와 변화를 통해 자유와 풍요를 얻은 현대사 속 개인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박물관 큐레이터인 데이비드는 출장을 간 곳에서 만난 엘리너와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게 되고, 딸 케이트는 쑥쑥 자라 대학 입학과 동시에 집을 떠난다. 엘리너는 자신의 어머니가 저지른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다 소극적인 엄마가 된다. 한편 데이비드는 지금껏 자신의 삶 전체를 떠받쳐 왔던 거짓을 알게 되고, 자신과 관계된 기록물들을 모으기 시작하는데….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1976년 북대서양의 버뮤다에서 태어나 잉글랜드의 노퍽, 노팅엄 등지에서 유년..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2212) 너무 움직이지 마라 - 지바 마사야 1. 책 소개세계를 창조하는 데 필요한 것은 끝없는 변화의 폭주가 아니라 ‘생성변화의 절제’다!들뢰즈를 비롯한 이른바 ‘프랑스 현대사상’은 주체나 자아, 동일성, 질서, 요컨대 ‘상식’의 범주에 속한 것을 모두 괄호에 넣고 거부한 것처럼 생각된다. 특히 들뢰즈는 만물을 ‘생성변화’의 흐름 속에 용해시켜버린 사상가로 이해되어 왔다. 그러나 들뢰즈는 ‘정도’의 문제를 잊지 않았다. 저자에 따르면, 들뢰즈의 생성변화 이론에서 발견되는 것은 사물 자체라기보다 사물들의 관계가 변화하는 양상이다. 이 책은 들뢰즈 철학의 ‘생성ㆍ변화’ 개념에서 ‘정도’의 문제에 집중해 지나친 운동이나 끊임없는 변화가 오히려 생성ㆍ변화의 질서를 어지럽힌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과도한 자의식의 폭주를 멈추고 적당한 수준으로 타자로부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