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추천 도서(19.3~20.2)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의 추천도서(2377) 마사, 마지막여행 비둘기-아탁 1. 책 소개 산하 작은아이들 57권. 멸종된 새에 대한 슬픈 기억을 그림책에 담아냈다. 여행 비둘기는 19세기 중반까지는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흔하게 보는 새였다. 약 50억 마리에 이르렀다니,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그런데 여행 비둘기는 20세기 초에 멸종되어 지금은 한 마리도 남아 있지 않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과감한 구성과 색채, 실험적인 형식으로 유명한 독일의 화가이자 만화가인 아탁이 이 사연에 관심을 가졌다. 그래서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상투적인 감상을 피한 간결하고 압축적인 글과, 강렬하면서도 인상적인 그림들이 한데 모여 강렬하지만 슬픈 여운을 남기는 한 편의 예술작품을 연출해 낸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아탁 (Atak) 독일의 화가..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2376) 릴케 시 여행 - 라이너 마리아 릴케 1. 책 소개 정현종 문학 에디션 1권. '꽃'의 시인 김춘수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던 라이너 마리아 릴케. 그는 20세기의 인상적 시인이자 독일의 뛰어난 서정 시인이다. 릴케에게 시를 쓴다는 것은 세계를 내면적으로 들여다보고 삶을 극복하는 하나의 예술이 된다. 철학적인 반성과 내적 세계의 감성을 마치 형상을 그려주는 듯한 아름다운 언어 안에 잡아둠으로써 릴케의 시는 불멸의 존재가 되었으며, 실재를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이상으로 가득 찬 유토피아적 공간을 창조한다. 고독한 개인만이 심오한 사물의 법칙 아래 놓인다고 생각했던 릴케는 '사물 시'의 세계를 개척했고, 끊임없이 자신의 시를 회의하고 모색하면서 말년에는 명작 '오르페우스에게 부치는 소네트'와 '두이노의 비가'를 완성시켰다. 이처럼 세계 시문학사에..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2375) 린치핀 - 세스 고딘 1. 책 소개 세계적인 경영 구루 세스 고딘의 마지막 종이책! 린치핀이란 열정과 활력이 넘치며 우선순위를 조율할 줄 알고 불안에 떨지 않고 유용한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혼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꼭 필요한 존재를 말한다. 다른 전략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성공하는 전략의 비밀은 무엇인가? 다른 직원보다 훨씬 생산적인 직원의 비밀은 무엇일까?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에서도 번창하는 조직과 무기력하게 휘청거리다 사라지는 조직의 차이는 무엇인가? 아무 주목도 받지 못하고 사라지는 아이디어와 달리 널리 퍼져나가는 아이디어의 비밀은 무엇인가?라는 여러 질문에 대해 "바로 린치핀이 되는 것"이라고 세스 고딘은 간단하고도 명쾌하게 대답하고 있다. 우리는 학교와 시스템에..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2374) 괴테와 톨스토이 - 토마스 만 1. 책 소개 토마스 만(Thomas Mann)의 (“Goethe und Tolstoi”, 1922)가 신동화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과 함께 또 발자크와 스탕달이 주고받은 문학적 대화를 모은 이 출간되었는데 도서출판 b에서 기획한 ‘예술과 인간의 깊이’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일명 ‘와(and)’ 시리즈이다. 수준 높은 예술가들의 상호 대조를 통해 독서의 깊이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토마스 만은 독일문학을 세계적인 끌어올린 휴머니스트 작가다. 그가 독일의 대문호 괴테와 함께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를 비교 분석하는 비평이 바로 이 책이다. 1921년 고향 뤼베크에서 “독일-스칸디나비아 관계의 장려와 강화”를 위한 ‘노르딕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괴테와 톨스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는데..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2373) 의사의 속마음 - 나카야마 유지로 1. 책 소개 ‘의사한테 이런 질문을 하는 건 실례가 아닐까?’라고 주저했던 질문에 숨김없이 답하다! 환자나 보호자로 병원을 한 번이라도 이용해본 사람은 누구나 불편함을 느끼고 불만을 호소하게 된다. ‘병원에 가면 왜 늘 기다려야 할까?’ ‘의사의 진료 시간은 왜 이렇게 짧을까?’ ‘지켜보자는 의사의 말 무슨 뜻일까?’... 오랜 기다림 끝에 의사와 면담을 해보지만, 앉자마자 등 떠밀려 나오는 격으로 물어볼 시간도 없고 마땅히 물어볼 데도 없다. 그러다 보니 의사와 의료에 대한 불만과 불신은 커져만 간다. 환자들의 답답함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사와 환자와의 거리를 좁히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절실한 요즘, 의사의 속마음과 병원의 속사정을 드러내고자 용기를 낸 의사가 있다.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 대장암 전문 .. 더보기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