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의 추천도서 (3914) 장기려 평전 1. 책소개 이 책은 아무런 정치적 고려 없이 있는 그대로의 장기려를 서술했다. 이전의 연구나 전기들이 지나쳤거나 외면했던 문제를 정면으로 다뤘고, 사안에 따라서 그의 선택이나 결정을 문제 삼았다. 그의 유족, 의사 제자, 그의 이름이나 아호를 앞세운 유관 단체의 일관되지 못한 행태 비판했고, 우리나라 의학사나 기독교 현대사의 장기려 서술에 이의를 제기했다. 장기려 타계 이후 28년만에 전면 개정을 했기에 그 동안 우리 사회에서 중요하게 제기된 ‘의료보험의 아버지가 박정희다, 아니 민중이다, 민중도 박정희도 아니고 장기려이다’는 논란, 과도한 이념과 세대 갈등, 코로나 사태 이후 일부 개신교가 보여 준 독선적 행태를 소개하거나 의식하며 장기려에게서 대안을 모색했다.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지..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 (3913) 위험한 과잉의료 1. 책소개 “과잉의료는 개인에게 신체적, 정신적, 재정적 타격을 줄 뿐만 아니라, 보건 시스템에도 재정적, 구조적 부담이 된다.” 『위험한 제약회사』의 저자이자 근거중심의학의 세계적 석학인 피터 괴체 교수가 자신의 경험과 함께 제시하는 과잉의료의 원인과 해법 의사는 왜 불필요한 검사와 처방과 시술로 환자에게 해를 입히는가? 환자는 왜 신중한 확인도 없이 의료인에게 자신의 건강을 쉽게 내맡기는가? 국가는 왜 의료를 정치에 남용하면서 안전 규제를 제대로 하지 않는가?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는 인구의 감소와 대도시 편중, 정치의 의료 포퓰리즘과 과잉의료 조장, 상급 의료기관의 대형화와 상업화, 의료전달체계의 역피라미드화, 질병 장사를 하는 제약회사들의 기만적인 의약품 개발과 불법 영업 행위, 거짓이거나 부정확.. 더보기 이전 1 ··· 323 324 325 326 327 328 329 ··· 23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