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8월의 추천도서 (4196) 건너가는 자 1. 책소개 “익숙한 이곳에 머물러 있는가, 새로운 저곳으로 건너려 하는가?”격변의 시대에 반야심경이 던지는 ‘인간다운 삶’이라는 화두 철학자 최진석과 함께 읽는 삶의 지침서로서의 반야심경인류의 고전에서 길어 올린 지혜의 정수오래도록 한국에서 사랑받아온 니체, 《고백록》의 아우구스티누스는 여전하고, 조금은 낯설던 쇼펜하우어의 철학까지 전에 없던 관심을 받는 중이다. 이 철학자들은 인생을 고통스러운 것으로, 세상을 고통스러운 곳으로 바라본다. 그런 동시에 이 고통을 헤쳐나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다만 이처럼 비관적인 시선에서 한 줄기 희망을 찾는 철학이 관심받는 현상은 조금 안타깝다. 지금이 여느 때보다 약간은 더 고통스러운 시대라는 방증일 것이므로.이처럼 고통이 만연한 시대일 때면, 동양 철학은..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4195) 왜 글은 쓴다고 해가지고 1. 책소개 200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백가흠 소설가의 신작 산문집 『왜 글은 쓴다고 해가지고』가 출판사 난다에서 출간되었다. 다섯 권의 단편집과 짧은 소설집 한 권, 네 권의 장편을 발표한 등단 25년 차 성실한 소설가 백가흠. 2000년대 이후 그로테스크 리얼리즘으로 독보적인 자기 세계를 구축하며 한국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자 “우리를 향한 괴로운 질문”(차미령 문학평론가)이 된 그다.그는 “깊고 어두운 곳에 잠겨본 손만이 쓸 수 있는 문장들”로 “삶 너머가 아니라 삶이 심연이라는 것을”(이원 시인) 보여주었다. 이번 산문집에서는 소설가로서 백가흠의 근원에 자리한 시간에 대한 상상력을 다양하게 변주한다. 작가로서 금기 없는 상상력은 과거와 미래, 어제와 망각을 산문 속 인간 백가흠.. 더보기 이전 1 ··· 262 263 264 265 266 267 268 ··· 24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