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의 추천도서 (92) 공중그네 - 오쿠다 히데오 ◎ 목차 고슴도치 공중그네 장인의 가발 3루수 여류작가 ◎ 본문 중에서.... "자, 그럼 갑니다." 당목을 넘겨주고 타이미을 쟀다. "하나, 둘, 셋, 고우!" 등을 내리쳤다. 이라부가 점프대를 구르며 앞으로 나간다. 거구가 멋진 포물선을 그리며 날았다. "우와~!" 술렁임이 일었다. 역시 뚱보는 그림이 된다. 보는 사람까지 자랑스러워졌다. 한 번 스윙을 하고 나서 손을 놓았다. 천막 아래에 있는 사람들 보두 숨을 죽였다. 다음 순간, 우치다의 두 손이 이라부의 팔을 낚아챘다. 중앙에 매달린 그네가 밑으로 내려앉듯 크게 한 번 출렁이더니, 훨씬 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았다. "성공이다~!" 고헤이는 펄쩍 뛰어올랐다. 하루키를 끌어안고 기쁨을 나눴다. 부조정실에 있던 니바는 벌떡 일어서서 두 손을 모아 쥐..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91) 공자: 인간과 신화 (역사 속의 살아있는 인간탐구1) - H.G.크릴 ◎ 목차 1. 배경 전설과 진상 공자에 관한 자료 공자시대의 중국 2. 공자 전기 인간 제자 교사 학인 철인 개혁가 3. 유교 유 전설의 발전 재난 승리 유교와 서구민주주의 공자와 중화민국 ◎ 본문 중에서.... 항상 깐깐한 자로는 이 점을 즉각 지적하였으며, 공자가 비난받을 만한 사람과 어울림으로써 명예를 더럽힐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한 공자의 답변은 오랫동안 실망만 거듭하였던 사람으로서의 가장 커다란 비애감을 토로한 것이었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네가 말한 것에도 일리가 있을 지 모른다. 그러나 아무리 갈아도 닳아 없어지지 않는 단단한 것이 있으며 아무리 물들이려 해도 검어지지 않는 흰 것이 있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나는 한 곳에 매달려 먹을 것도 찾지 못하는 쓴 조롱박이란 말인가?.. 더보기 이전 1 ··· 2273 2274 2275 2276 2277 2278 2279 ··· 23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