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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추천도서(351) 더블린 사람들 - 제임스조이스 책소개 타락한 도시 더블린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20세기 현대 문학의 선구적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단편집 『더블린 사람들』. 오늘의 독자들을 위해 엄선하여 번역한 문학 고전을 선보이는 「세계문학전집」의 307번째 책이다. 1990년대 초 더블린을 배경으로 타락한 아일랜드 사회의 모습과 인간의 욕망을 세밀하게 그려나간다. 다양한 주제와 소재, 기법을 펼치는 열다섯 편의 단편이 한데 어우러지며 도시 더블린의 큰 그림을 완성한다. 짝사랑하는 소녀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밤거리로 나서는 소년, 가난에서 벗어나 먼 외국으로 떠나려는 여인, 런던에서 출세한 친구를 부러워하면서도 경멸하는 남자, 우아한 겉모습 뒤에 속물근성을 숨긴 부인 등 더블린에서 살아가는 온갖 인물들의 욕망과 위선, 환멸이 다양한 관점에서 그려..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350)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 - 세계화국제포럼 2월의 추천도서(350)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 - 세계화국제포럼 책소개 세계화의 추세에 단순히 항의하는 차원을 넘어서 그 현상과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한다. 이 책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제적 세계화는 그 근본적인 결함으로 지속 불가능하지만, 세계 시민들이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세계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더 나은 세계를 위해 세계 지배구조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며,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또 각국의 국민들이 어떤 행동과 노력을 해야하는지를 서술하고 있다. 또, 국내에는 거의 소개되지 않은 기업 주도의 세계화에 대해 세계 각지에서 펼져온 저항과 대안 모색의 사례도 담겨있다. 저자소개 세계화국제포럼 저자: 세계화 국제포럼(IFG) 소속 존 캐버나프 등 19명IFG: 이 책을 기획, 출간한 IFG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