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7월의 추천도서 (4522) 서른 번의 힌트 1. 책소개 한국문학의 활력과 미래, 한겨레문학상 30주년역대 수상 작가 20인의 첨예하고 새뜻한 신작 소설 앤솔러지시대를 가로지르며 연결되는 문학의 힘한겨레문학상 수상 작가들이 당선작을 모티프로 써 내려간어제와 오늘을 아우르는 내일의 이야기들1996년 한국문학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제정된 한겨레문학상이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한겨레문학상은 심윤경, 박민규, 윤고은, 최진영, 장강명, 이혁진, 강화길, 박서련 등 탁월한 역량과 개성을 지닌 작가들을 발굴하며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장편소설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문단의 지지와 독자들의 성원으로 이뤄낸 값진 성취이기에 이를 기억하고자 한겨레문학상 30주년 앤솔러지《서른 번의 힌트》를 내놓는다. 《서른 번의 힌트》는 역대 수상 작가들이 본인..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4521)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1. 책소개 시인 나태주가 처음 선보이는 산문시집사람은 무엇으로 사람이 되는가그 조용한 물음을 되짚는 123편의 시 다정한 시구로 온유한 위안을 전하는 국민 시인 나태주가 처음 선보이는 산문시집. 인생 80년, 시력(詩歷) 54년 동안 길어 올린 깊은 사유의 정수를 담았다. 1973년 발간한 제1시집 《대숲 아래서》부터 2023년 발간한 제50시집 《좋은 날 하자》까지의 초판본, 아직 발간하지 않은 제54시집 《낙수시집》을 저본으로 하여 이 시집들에 수록한 산문시를 추려 엮었다.《너무 그러지 마시어요》에서 시인은 목숨이 간당간당한 것, 작고 낮은 풀꽃 같은 것, 흔들리는 자신과 생명에 시선을 두며 그 속에서 깨달음을 발견한다. 나는 왜 “한들한들” 살지 못했는지 물으며 “될수록 덜 후회하는 사람”이 ..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3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