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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추천 도서(569) 이중톈의 미학강의 - 이중톈 1.책소개 철학, 인류학, 역사학 등 인문학 다방면에서 연구를 진행해온 중국 최고의 인문학자이자 르네상스인으로 불리는 이중톈 교수가 ‘미’와 ‘미학’에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한눈에 꿰뚫어 볼 수 있도록 무겁지 않게 풀어썼다. 미학의 역사는 매우 방대한 내용이라 명확하고 효율적인 전달을 위해 미학의 범주를 미, 심미, 예술의 세 부분으로 나누고 플라톤, 칸트, 헤겔을 각각의 중심인물로 잡아 설명하고 있다. 세 중심인물 외에 관련된 미학가와 미학 이론은 논지의 흐름에 따라 씨줄과 날줄이 얽히듯 삽입된다. 이미 상당히 많은 번역서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는 저자는 특유의 필력을 발휘하여 어렵고 딱딱한 듯 보이는 미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듯이 쉽고 풍부한 예를 적절하게 들어가.. 더보기
9월의 추천 도서(568) 미들 마치 – 조지 엘리엇 1.책소개 조지 엘리엇의 소설『미들마치』. 사회의 중상류층을 구성하는 개개인들의 삶은 물론 1932년의 선거법 개정과 국회의원 선거, 토지개혁, 철도부설 등 당시의 정치ㆍ사회적 변화를 방대하지만 짜임새 있게 그린 작품이다.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 속에 숨겨진 복잡한 초상, 소리 없는 비극, 크고 작은 성패들, 평범한 인물들의 순간을 깊은 심리적 통찰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저자소개 조지 엘리엇 저자 : 조지 엘리엇 저자 조지 엘리엇(George Eliot, 1819∼1880)은 19세기 영문학사상 중요한 작가다. 흔히 조지 엘리엇을 ‘4월은 잔인한 달’이라는 구절이 나오는 <황무지(The Waste Land)>를 쓴 T. S. 엘리엇과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자는 19세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