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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추천 도서(678) 북학의(北學議) - 박제가(朴齊家) 1.책소개 최초의 원문 교감과 역주를 통해 완성된 완역 정본 《북학의》! 완역 정본 『북학의』. 《북학의》는 조선의 경장을 꿈꾼 18세기 후반의 사상가 박제가의 저술이다. 선진적인 중국의 문물을 배워서 부국강병을 이루자는 주장을 담고 있다고 알려진 이 책은, 위기에 봉착한 조선 사회의 현실에 대한 통렬한 분석과 자기부정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 뼈아픈 자각과 통찰의 저작이다. 이번 완역 정본은 20여 종의 사본을 교감하고 주해하는 작업을 거쳐 탄생한, 말 그대로 ‘정본’이다. 이 책의 교감과 번역, 주석 작업을 한 안대회 교수는 국내는 물론 일본과 미국 등에 흩어져 있는 국외의 이본들을 모두 수집하여 교감 과정을 거쳐 정본을 만들고, 완역 작업을 이루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저자소개 .. 더보기
1월의 추천 도서(677) 부활 - 톨스토이 1.책소개 제정 러시아를 뒤흔든 톨스토이의 문제작!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마지막 불꽃같은 작품 『부활』 제1권.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을 담은 이야기이자, 제정 러시아의 사회생활과 사회악을 담아낸 정치적 보고이며, 종교에 대한 고민과 답을 담은 철학서이다. 비평가들에게는 비판을, 대중들에게는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이 대작을 톨스토이의 문학 세계를 충실히 보여주는 번역으로 선보인다. 작품의 배경과 당시 상황을 고려하여 원작의 표현과 그 안에 담긴 톨스토이의 메시지를 최대한 정확하게 우리말로 옮기고자 했다. 살인 누명을 쓴 창녀 카츄샤의 재판. 과거 그녀는 귀족 네흘류도프와 밀애를 나누다 쫓겨난 후 타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우연히 그녀의 재판에 네흘류도프가 배심원으로 참석하게 되고, 그는 그녀의 운명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