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월의 추천 도서(1074) 어느 시인의 고백 - 릴케 1. 책소개 고독을 노래한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영혼의 고백을 담았다. 조각가 로댕을 만나 사물을 보는 시각과 자세에 대해 배운 것을 시 창작에 응용한 릴케는 사물을 명확하게 꿰뚫어 보는 심미안으로 현실세계를 진지하게 살아가려고 애썼다. 사랑과 죽음과 병, 고독과 불안과 신의 문제 등 릴케 자신이 진지하게 대결한 여러가지 내면적인 고뇌를 입체적이면서도 섬세하게 토로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 저자소개 라이너 마리아 릴케 1875년 당시 오스트리아 제국의 지배 아래 있던 체코의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하사관에서 장교로 입신하는 게 꿈이었던 아버지와 유복한 집안 출신으로 소녀 취향을 갖고 있던 어머니 사이에서 일곱 살 때까지 여자아이로 길러졌다가 1886년 아버지에 의해 육군학교에 입학하게.. 더보기 2월의 추천 도서(1073) 어느 시골 신부의 일기 - 조르주 베르나노스 1. 책소개 순수한 젊은 신부의 숭고한 기록! 20세기 가톨릭 문학의 정수로 평가받는 조르주 베르나노스의 작품『어느 시골 신부의 일기』. 어느 본당에 부임한 젊은 신부가 겪는 고통과 고뇌의 기록을 일기 형식으로 그려내었다. 교회의 부패와 관료주의 등을 앞장서 비판했던 작가는 특히 반교권주의와 무신론이 번지던 당시 프랑스 정신계의 모습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 1930년대, 프랑스의 어느 작은 시골 마을 본당에 순수한 젊은 신부가 부임해온다. 그는 가난과 욕망, 육체적ㆍ정신적 나태에 빠진 마을의 모습을 목격하고 깊은 고뇌에 잠긴다. 그리고 '악'과 싸우기 위한 용기와 힘을 얻기 위해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신부는 일기를 통해 죄악에 빠져 고통받는 영혼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내면과 고독까지 들여다보게 .. 더보기 이전 1 ··· 1761 1762 1763 1764 1765 1766 1767 ··· 23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