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4월의 추천 도서 (1495) 죄와 벌 - 도스토예프스키 1. 책소개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가 8년간의 유형 후 발표한 대작 이성의 광기 속으로 침잠하는 자폐적 인간, 고뇌하는 청춘의 전형 ‘라스콜니코프’를 창조해 냄으로써 20세기 문학, 철학, 심리학에 하나의 ‘사건’으로 기록된 소설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전 2권)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죄와 벌』은 도스토예프스키가 사형선고에 이은 8년간의 유형 생활 후 두 번째로 발표한 작품이다. 전작 『지하로부터의 수기』에서 싹튼 새로운 ‘인물 유형’과 소설 기법이 바로 이 소설에서 만개하여, 인간의 가장 깊은 곳에 숨겨진 심리가 낱낱이 파헤쳐진다. 작가 스스로 『죄와 벌』은 “범죄에 대한 심리학적 보고서”라고 밝혔듯, 죄와 속죄에 대한 다양한 인식들이 팽팽하게 갈등.. 더보기 4월의 추천 도서 (1494) 좌절 - 임레 케르테스 1. 책소개 『좌절』은 2002년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운명』의 후속 작품이다. 『운명』은 전체 3부작으로 구성되는데 『좌절』이 중간에 위치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작가 임레 케르테스는 주인공 쾨베시가 아우슈비츠 이후 어떻게 생활하며 어떻게 삶을 지켜나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마디로 그의 인생은 계속되는 좌절을 극복하는 과정이었다. 그는 자신이 선택한 감방인 골방에서 글쓰기에 몰두하며 길고 긴 좌절의 시간을 이겨내고 마침내 자신의 운명을 벗어난다. 출처 - 예스 24 제공 2. 저자소개 임레 케르테스 1929년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서 출생하였고, 1944년 15세 소년으로 나치의 강제수용소에 수감되었다가 이듬해 석방되었다. 1975년 나치의 강제수용소 체험을 다룬 소설 을 출간함으로써 세계적인 명.. 더보기 이전 1 ··· 1637 1638 1639 1640 1641 1642 1643 ··· 24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