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의 추천 도서(1580) 신목근통신-일본에 하고싶은 이야기- 이인영 서울대 음악대학 명예교수의 수필집. 「목근통신」은 수필가 김소운(1907~1981) 선생이 1951년 일본인의 모멸에 대한 항의를 담은 글 등을 모아 펴낸 책. 목근은 무궁화를 말한다. 「신목근통신」은「목근통신」의 후속편인 셈이다. 책에는 이 교수가 일본에 하고 싶은 이야기, 일본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주고받은 편지 등이 담겨있다. 독도 문제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펼치고, 한일 양국의 진정한 평화를 바라는 메시지도 담겨있다. 저자 : 이인영 예명 김경식(金慶植) 1929년생. 1952년 일본 동경예술대학 음악학부 성악과에 입학하여 1956년 졸업했다. 예대 졸업 오페라 ‘춘희(椿姬)’ 출연. 1956년 후지와라 가극단 단원 마스네 오페라 타이스에서 일본 데뷔. 돈 죠반니, 토스카, 라 ..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1579) 초서 전집 - 제프리 초서 1. 캔터베리 이야기 『캔터베리 이야기』는 새로운 시대의 태동을 알리는 작품으로, 중세 영국의 사람과 생활ㆍ문화ㆍ예술ㆍ역사를 비롯한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 이 작품에는 서른명 남짓한 순례자들이 런던에서 템스 강을 지나 서더크의 타바드 여인숙에 모여든다. 그들은 여관 주인의 제안으로, 말을 타고 켄트 주 캔터베리의 토머스 베켓 사원까지 순례 여행을 갔다 오는 동안 저마다의 이야길 들려주는 내기를 한다. 2. 트로일러스와 크리세이드 『트로일러스와 크리세이드』는 서구의 수많은 작가들에게 신화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킨 트로이 전쟁에서 소재를 가져온 장편 시다. 같은 모티브의 작품으로 1160년경 프랑스 생트 모르의 《트로이 이야기》, 이탈리아 보카치오의 《일 필로스트라토》 그리고 16세기 셰익스피어의 《트로일러.. 더보기 이전 1 ··· 1539 1540 1541 1542 1543 1544 1545 ··· 23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