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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추천도서(2340) 혐오발언 - 주디스 버틀러 1. 책 소개 '혐오 발언'은 국가가 생산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혐오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금. ‘혐오 발언’문제는 현재 한국 사회에서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다. 낸시 프레이저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널리 읽히며 토론되는 철학자 중 한 명인 주디스 버틀러는 이 책 『혐오 발언』에서 혐오 발언, 포르노그래피, 동성애자의 자기 선언, 십자가 소각, 국가 검열 문제 등 다양한 형태의 ‘상처를 주는 말’을 다룬다. 그녀는 포르노그래피와 인종차별주의가 법적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몇몇 페미니스트들과 반인종차별주의 이론가들을 비판하며 자신의 주장을 이끌어 낸다. 궁극적으로 그녀는 혐오 발언에 대한 어떤 규제도 제정하지 말 것을 권하는데, 구제는 ‘재의미부여’하고, ‘재수행’함으로써 이런 발언에 도전하..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2339) 똑똑함의 숭배 - 크리스토퍼 헤이즈 1. 책 소개 이제는 능력주의라는 종교에서 벗어나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할 때다! 우리는 똑똑함을 숭배한다. 명문대 학생은 훌륭한 사람이라는 공식이 성립되고 부와 권력, 그리고 명예는 누구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그 결과 학벌에 따른 차별은 자연스러워졌으며 사람들은 이 차별이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똑똑함을 신봉하고 능력주의를 추구하는 사회는 실패했다. 금융위기, 이라크 전쟁, 뉴올리언스 사태, 가톨릭교회 내 신부들의 아동성추행 사건들로 미국 정부와 언론은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미국의 진보 시사평론가인 저자 크리스토퍼 헤이즈는 이 상황을 빚어낸 것이 넘쳐나는 정보나 언론의 부패가 아닌, 엘리트의 실패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그들이 더 이상 믿지 못할 사람임이 드러났기 때문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