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의 추천도서(2275) 그분을 생각한다 - 한승헌 1. 책 소개 #한국현대사 #인권변호사 #필화사건 #시국사건 #인권운동 함석헌, 이응노, 이태영, 김대중, 여정남, 문재인… 1세대 인권 변호사 한승헌이 전하는 한국현대사 속 장면들 독재정권 아래서 탄압받는 양심수 및 시국사범을 변호하고 민주화·인권운동에 앞장서온 ‘1세대 인권 변호사’ 한승헌. 남정현의 「분지」 사건을 비롯해 동백림 간첩단 사건, 월간 『다리』 사건 등 한국현대사 속 굵직한 사건들의 변론을 도맡았던 그가 지난 일들을 되돌아보며 스물일곱 명의 ‘잊을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세상을 바로잡겠다며 헌신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바른길을 지키며 살아간 ‘그분’과의 추억을 진솔하게 술회한다. 겨레의 스승 함석헌 선생을 비롯해, 한국 앰네스티 초대 이사장 김재준 목사, 동백림 ..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2274) 그리하여 노무현이라는 사람은 - 노무현 지음, 노무현 재단 엮음 1. 책 소개 노무현의 역사는 곧 말과 글의 역사다! 노무현 대통령은 논리적인 사람이었다. 그의 말에는 투지가 들끓었고, 그의 글은 날카로웠다. 전업작가의 매끄러운 문장과는 다른, 현장의 냄새가 났다. 대통령으로서 노무현은 특히 언행으로 인한 문제가 많았다. 다듬어지지 않은 문장, 익숙한 공식에 들어맞지 않는 언행, 우리는 새로운 유형의 대통령을 만난 것이다. 재임 시절, 언행을 문제 삼던 당시의 뉴스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방송 뉴스를 봤더니 대통령이 말이 많다고 합니다. 저더러 말을 줄이라고 합니다. 독재자는 힘으로 통치하고 민주주의 지도자는 말로써 정치를 합니다. 제왕은 말이 필요 없고, 권력과 위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말 못하는 지도자는 절대로 지도자가 될 수.. 더보기 이전 1 ··· 1187 1188 1189 1190 1191 1192 1193 ··· 2382 다음